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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도서/창작 [1인 rp] 바람이 이끄는 여행 8화.
dear0904 추천 0 조회 167 23.10.31 22:2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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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1 22:44

    첫댓글 왜 북해에서만 전투를 하는거죠? 동서남북 공정하게 전투를 해야지!

  • 23.11.01 00:49

    1-1.
    마티외 라크루아는 서신을 받고 잠시 고민했으나, 자신은 선단장이기 이전에 신실한 프로테스탄트 교인이라는 점을 재빨리 상기해냈습니다. 모든 이가 주님의 품에 안길 수 있는 약속의 땅을 건설하겠다면서 신앙의 동포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쉽지 않은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라크루아는 수락 서신을 보냈습니다.

    2-4.
    청염동맹에 서신을 보내면서, 라크루아는 또 다른 제안을 보내왔습니다. 북해 연안 자유도시 및 자유민 연합, 사자국 왕실에 아메리카 공동 개척을 제안한 것입니다. 마침 브릴랑티 남쪽 강 어귀에 적절한 부지(필라델피아)가 있는 것 같군요. 라크루아는 원래 속했던 문화권, 원래 섬기던 군주와 무관하게 프로테스탄트 신앙을 공통분모로 하는 자유주 연합(United States)을 꿈꾸는듯 합니다.

  • 23.11.01 00:52

    3-1.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참살당하고 가톨릭 세계가 풍전등화에 놓인 지금, 굳이 구대륙 성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최대한 많은 이들을 방주로 이끌어 번영케 하는 것, 그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 23.11.01 01:06

    (질문)

    신교도 카이저는 어떤 방식으로 즉위한 건가요? 성직제후 3인이 합스를 밀고 보헤미아가 합스 지지면 이미 4표로 과반인데, 성직제후들이 반란표를 행사한 걸까요?

  • 작성자 23.11.01 07:20

    2표로 간주합니다.

    + 2-4 판정... 가능. 근데 쉽지는 않습니다. (설득. DC 17) 당장 전쟁 끝난지라 전후 복구도 드가야 하고(...)

    + 답변. 애초에 "반란표" 가 아닙니다. 핵심일만한 성직 제후 두표만 밝힌다면... 마인츠 : "사궤의 나라" 의 혈연인 선제후. 쾰른 : "신교"인 성직 제후. 입니다. 합스부르크에겐 불운이 조금... 은 아니고 많이 겹쳤죠.

  • 23.11.01 07:23

    @dear0904 오오… 신롬 카이저 호엔촐레른…? ㄷㄷ

  • 작성자 23.11.01 07:25

    @E.E.샤츠슈나이더 북쪽의 방벽이 전체의 방벽이 되리라...

  • 23.11.01 07:37

    @dear0904 참된 신앙의 수호자 요아힘 헥토어 폰 호엔촐레른 황제 폐하 만세!

  • 23.11.01 12:03

    @dear0904 본문에 언급된 “프라이부르크에 머물고 있던 합스부르크 황태자”가 카를 5세인가요?

  • 작성자 23.11.01 12:45

    @E.E.샤츠슈나이더 "정확한 이름" 은 밝힐수 없습니다만, 언급된 황태자의 "계승권이 있는 작위"를 밝힙니다.

    1. 태양의 나라의 왕. (다만, 지금 선왕이 사망시 박탈 가능성 "매우" 높음)
    2. 산의 나라의 대공. (계승 확정)
    3. 성의 나라의 공작 (클레임 소멸로 인한 박탈.)
    4. 투척의 나라의 선제후. (계승 인정. 확정 아님)

    큰 작위의 계승권만 따질경우 이렇습니다.

    + 왜 이름을 밝힐수 없는가...? 국가 지도자는 "국가 이성" 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도도 덮고 가는 측면 (사실 사건 진행을 보면 연도가 정확한가? 섞인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으셨을겁니다. 다만, "진행된 날짜" 는 있습니다. 항해 일지는 집에 있어서 여기서는 대략으로 외우고 있는데로 답하면, d+ 400일... 쯤입니다.) 이 상당히 크지요.

  • 23.11.01 12:50

    @dear0904 저지대(벨기에), 프랑슈콩티 지역 계승권은 해당 황태자가 계속 쥐고 있을까요? 역사가 꼬여서 합스 고로시가 되긴 했지만(…) 그쪽 계승권만 안정됐다면 그래도 완전 폭망은 면할 수 있어보이네요 ㅋㅋ

  • 작성자 23.11.01 12:53

    @E.E.샤츠슈나이더 튤립의 나라가 독립하면서 "소멸" 된 계승권입니다. 꺼내들고 전쟁 하면... 으음... 아. 200년 된 문서 꺼내들고 날로 먹으려든 오스트리아 계승전쟁... 보다 조금 나은 수준...? 프랑슈콩테의 경우는... 그것보다는 좀 나은데, 법국이 상위 군주로 있어서 그거로는 그닥(...) 인 상황이라고 봐야 하네요.

  • 23.11.01 13:00

    @dear0904 합스부르크 제국은 공중분해되기 일보직전의 상황인가요?

  • 작성자 23.11.01 13:01

    @로콘 그건 아닙니다. 전쟁 져도 태양의 나라는 웬만큼 운 없지 않으면 손패에 남으니까요.

  • 23.11.01 03:13

    1.1 [신앙의 수호자]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는 의뢰의 이행이기 이전에 사명의 실천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싸우지 않는다면, 지금 여기서 방화선을 치고 맞불을 놓아두지 않는다면, 점차로 전화는 신세계를 향해 번져올 것입니다. 방주를 지키기 위하여!

    2-4. [자유주 연합United states의 여명]

    사해동포를 모아서 참된 믿음의 만족공화(萬族共和) 세상을 만들려거든, 발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장차 자유로운 신자들이 공화로이Republican 신앙공동체와 사회를 꾸려나가는 시대, "자유주 연합"의 때가 마땅히 도래해야겠군요. 앞으로도 신앙의 형제들을 찬란한 방주Brillantie로 인도하는 목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목자의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일지니.

    + E.E.샤츠슈나이더님의 제안에 투표합니다. 여기서 합중국이 등판할 줄이야. 나중에 식민지 이름 내지 나라 이름을 정하게 되면 이전의 누벨프랑스 투고는 폐기하고 이걸 밀어야겠네요.

  • 23.11.01 03:15

    3-1. [방주 건조자]

    구대륙에 묵시록의 네 기사들이 오고 있습니다. 당장은 적기사가 눈에 띄게 날뛰고 있지만, 곧 다른 이들도 행동하겠지요. 그러니 브릴랑티는 가라앉지 않는 불침방주로서 굳세게 버티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현재 구대륙에서 벌이는 싸움도, 하바나 너머로의 탐험도, 대양을 오가는 교역도, 모두 이를 위해서이니, 지금은 방주를 빚고 동산을 가꿀 때입니다.

  • 작성자 23.11.01 07:20

    @ACrookedMan 2표로 간주 합니다. 2-4는 DC 17의 설득으로 간주 됩니다!

  • 23.11.01 11:38

    1-1. 불가능한 싸움? 신앙의 동포를 구하지도 않고 구원받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2-1. 이곳을 발견하여 세운 것이 신의 은총이라면 화합이야말로 신이 내린 임무이다..!
    3-1. 이곳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 모두 와야 할 것이다!

  • 작성자 23.11.01 12:43

    2표로 간주됩니다!

  • 작성자 23.11.01 12:44

    별개로... 듣고 조금 방향성을 수정했는데 어떠신가요? 사실 직전 글의 여러 댓글을 보고 고친점이 좀 많습니다 ㅋㅋ 저는 참으로 복받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좋은 피드백을 받을수 있다니...?

  • 23.11.01 13:10

    @dear0904 바로 피드백 하시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dc16을 보고 이거다 싶었고요(?)
    저는 좋습니다 ㅋㅋ 다른 분들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복이라고 하시지만 사실 피드백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게 복이죠. 저도 제게 피드백을 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번은 흠칫하는게 일상이라... 피드백을 바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02 13:15

    투표 결과.

    1. 1위 참전 16표.

    2. 1위 화합 9표. 2위 개척 연대 7표.

    3. 약속의 땅 수호 11표 (61%) 교황 응징 7표. (39%)

  • 23.11.01 12:58

    1-1 : 신앙의 동포들을 돕지 않는다고요? 적그리스도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런 생각을!

    2-1 : 신실한 위그노라면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 집중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3-2 : 신실한 위그노에겐 당연히 적그리스도를 토벌하고 신앙의 동포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작성자 23.11.01 14:06

    2표로 간주 됩니다.

  • 23.11.01 13:00

    [마티외 라크루아의 서한]

    사자의 아들이자 적법한 북방의 군주 구스타브 바사 공 전하,

    브릴랑티의 총독이자 사익국 명예시민이자 티타닉호 선주인 자유민 마티외 라크루아가 삼가 바사 공 전하께 서신을 올립니다. 올바른 신앙을 통해 주님의 광채를 섬기는 선단원 일동은 전하의 대의 역시 일심을 다해 조력할 것임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바는 그저 일신의 영달이나 금전적 이해득실이 아닌, 보다 높은 곳에 있는 까닭입니다.

    (중략)

    사막의 술탄이 거짓된 교회의 성채를 탐닉하고 코펜하겐의 피에 굶주린 악한이 개혁을 바라는 뭇 신도들을 학살하며 제국이 수 세기만에 공위의 상태에 빠져버린 지금, 기독교 세계를 구할 방주를 꾸릴 수 있는 이는 오직 전하 뿐이십니다. 바라건대, 저와 선단원들과 개척민들이 이미 살핀 [왕의 상륙지King’s Landing] 땅에 왕림하시어 대의를 함께 해주십시오. 전하께서 독재관을 임명하신 뒤 곧바로 스톡홀름으로 돌아가신다고 해도 대의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3.11.01 13:02

    (중략)

    조만간 학살자 크리스티안과의 일전에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동포와 신앙을 구원하려는 전하의 대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분의 복음이 먼 신대륙에서도 널리 노래 불러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23.11.01 17:13

    1. 6D6 vs 6D8. ... 6/4/4/5/4/6 vs 1/5/6/2/6/1/1/6 ... 29vs28 ...????

    2. 3D6. 10. 신권협 결성. 왕에게 대한 권리 요구.

    3. [투표와 관련 된 사항입니다]

    4. [투표와 관련 된 사항입니다.] ... 그 외의 사안. 3D6. 14... 상품 발견. (오팔 vs 청색 염료. 이익률 자체는 전자가 높으나, 후자의 경우는 "염료 독점" 을 깨뜨릴수 있습니다. 다만 독점국이 사익국(...) 이 상품은 차회 투표로 결정 되지만 예고편 비스무리한 제도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

  • 23.11.01 19:00

    6d8이 아니라 8d6인것 같긴 한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음,, 빈 재탈환전이라도 했나요 ㅋㅋㅋ

  • 작성자 23.11.01 20:09

    @E.E.샤츠슈나이더 아 갯수가 앞이지(...) 이건 자주 헷갈리네요. 의도대로 굴리고 나중에 적는걸 반대로 적은거니까 문제는 없는데... 전달 할때는 확인 똑바로 해야겠네요.

    + 헤블린 (현 체코 모라바 지역) 전역이 벌어졌습니다. 승자는 당연히 앞인데 누가 앞일까요 ㅋㅋㅋ...

  • 23.11.01 20:10

    @dear0904 누가 승자인지 힌트라도 주시면 안되나요?

  • 23.11.01 20:11

    @dear0904 오… 이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나요?

  • 작성자 23.11.01 20:12

    @E.E.샤츠슈나이더 엌ㅋㅋㅋㅋ... 카를 5세가 포로로 잡힌 세계관인가요 ㅋㅋ 어케 저렇게 승천했지...?

  • 작성자 23.11.01 20:19

    @로콘 힌트가 드리기 정말 쉽지 않네요 ㅋㅋ... 그니까 답을 "유추" 할 수 있어야 힌트인데, 뭘 말해도 대놓고 답을 던지게 될 것 같아서...? ... 원래는 1d12 + 4d6 vs 8d6 으로 굴리려 했었다. 가 힌트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23.11.01 20:20

    @dear0904 저정도면 탄지마트따위 안해도 20세기까지 열강 1위일듯 한데.. ㄷㄷ

  • 작성자 23.11.01 20:23

    @E.E.샤츠슈나이더 저정도면 탄지마트가 아니라 신대륙 인플레 잡냐 마냐만 확인 해봐도... 아니 스페인이 봉신인 시점에서 겜 반은 터진거 아닐까요 ㅋㅋ...

    + 아니 프랑스-오스만 동맹도 빡칠때 있는데, 오이라트로 중국 먹고 서쪽 와서 저 꼴 난거 보면 바로 게임 끌것 같습니다(...)

  • 23.11.01 22:03

    @dear0904 사실 유럽이 저정도면 서아시아나 아프리카쪽은 보나마나라서.. ㅋㅋㅋㅋ

    여담으로 한 연말쯤 해서 1인RP를 열까 싶은데, 현재로서는 “신생독립국 대통령이 되었다?!”가 가장 유력합니다. 동지(=내각진) 가챠, 지주 때려잡기, 열강한테 구걸하기, 이념분쟁, 민족분쟁, 등등… 아무튼 최대한 뽑아먹어보려 합니다(…)

  • 작성자 23.11.01 22:05

    @E.E.샤츠슈나이더 아 ㅋㅋ 하긴 티무르가 죽고 분열되면 쌈싸먹히고... 인도까지 가면 그 다음은 뭐(...)

    + 컨텐츠가 이거보다 많겠네요 ㅋㅋ 결말은 신생 독립국의 대통령은 나 이외엔 없다(?)

  • 작성자 23.11.02 19:23

    9화 올렸습니다! ... 왜 갈수록 쓰는 시간이 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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