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인을 떼실때에 대 지진이 일어나며 연이어 하늘의 해가 총담같이 검어진다.
계6장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대 지진이 일어나며 연이어 하늘의 해가 총담같이 검어진다.
해는 우리 생명의 원천. 해가 없으면 우리는 죽고 만다.
그 해가 빛을 잃고 검어진다.
태양의 에너지를 공급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다 사멸하게 생겼다.
총담은 검은 머리털로 짠 베.
암 8장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사 13장
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또 달이 피 같이 된다.
달이 붉은 빛으로 변한다.
해가 검어지면 달은 그 빛을 잃는다.
사 50장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해와 달은 빛을 잃는다.
세상은 대낮인데도 캄캄하다.
그리고 하늘의 별들이 떨어진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일이 떨어지는 것같이 떨어진다.
해와 달과 별들의 대 이변은 해 자체가 빛을 잃은 것은 아닐 것이다.
지진과 화산 폭발로 인한 엄청난 화산재가 하늘을 두껍게 덮어 지상에서 바라보는 태양은 그 빛을 잃고 검게만 보일 것이다.
달도 피같이 붉은 빛으로 변한다.
밤에 달이 떠 올라도 검붉은 핏빛으로 보일 뿐이다.
별들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오는 많은 운석군일 것이다.
이 말씀은 단지 자연 현상 뿐 아니라 그 때의 영적 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해는 하나님. 진리의 말씀. 생명.
달은 교회. 율법. 구약 율법 교회.등 상징하나 여기서는 생명이 없는 교회.
달은 햇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비춘다.
별은 주의 종. 하나님의 일꾼들.
해가 검어지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없어지다.
달이 붉어지다.
교회가 그 생명을 잃고 붉은 빛을 낸다.
붉은 빛은 음녀의 빛. 육의 빛. 죽음의 빛. 교회가 사람들을 살리는 곳이 아니라 음녀를 섬기고 육신의 쾌락을 즐기고 생명대신 죽음을 주는 곳으로 변한다.
별이 땅에 떨어진다.
주의 종들이 우수수 땅으로 떨어진다.
곧 타락한다.
땅을 지배하는 사단에게로 떨어져 내린다.
계시록의 장차 이루어질 사건들을 영적으로만 해석하는 자들은 다 이단들이다.
성경은 역사적이며 실제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말씀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 질 것이다.
물론 때로는 영적으로만 해석을 할 경우가 있고 문자와 영적 동시에 해석을 할 경우도 있다.
그런데 영지주의 이단들은 성경전체를 영적으로 아전인수로 해석한다.
아주 심오한듯 말씀을 영적으로 짝 마추며 해석하지만 결국은 주님의 십자가 피의 대속을 부인하고 주님의 부활과 재림을 영적해석으로 실제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영지주의 이단들에게 미혹되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