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공무원의 섭리를 잘 모르시는데, 장관은 일시적이나 공무원들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1,2급 고위공무원단 외에는 정년이 보장되는 조직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에게 위해가 되는 정무직 공무원에 대항하죠. 이런 걸 보고 무조건 먹혔녜 어쨌녜 하는 건 나이브한 생각입니다.
기사마다 다르긴 한데 출입기자들에게 돌린 문자 보면 처음에 서검사 관련 내용 듣고 해당 부서에 내용 파악하라고 지시 - 이 후 서감사 이메일 면담 요청 있어 법무부 관계자에게 면담 지시 - 서검사 인사상 불이익 호소. 법무부 관계자는 관련자 퇴직은 법률상의 제한으로 제재가 어려움. 부당한 조치 있었는지 확인하겠다 말함 박상기 장관이 직접 만나진 않았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단게 법무부 입장. 서검사측에서 법무부 조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순 있지만 장관이 의도적으로 묵살한건 아닌거 같아요. 밑에서 컷트한거면 모르지만. 그나저나 최근 기사를 보면 안태근은 빠져나가고 서검사-박장관 진실 공방으로 몰고 가네요. 익숙한 패턴
첫댓글 중간에서 자른 새끼잡자
근데 검찰 출신이 아니라 검찰 봐주기는 없을거같은데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감
많은 분들이 공무원의 섭리를 잘 모르시는데, 장관은 일시적이나 공무원들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1,2급 고위공무원단 외에는 정년이 보장되는 조직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에게 위해가 되는 정무직 공무원에 대항하죠.
이런 걸 보고 무조건 먹혔녜 어쨌녜 하는 건 나이브한 생각입니다.
이 건에 대해선 조사해봐야겠죠
떡검 적폐들이 숨기고 있었나보네
누굽니까
제일 상급자에게 이야기가 들어간다는건 쉽지않은일임. 누군가 중간에서 잘라먹은거
당연히 중간에서 짤랐겠죠 박상기는 검찰을 보호해줄 이유도 없고 오히려 검찰개혁주의자인데
조사해봐야겠네요
법무부는 애초에 검찰애들이 꽉 쥐고있으니..이거부터 바뀌어야함 장관은 검찰출신이 아니라도 국장급 인사를 비검찰출신으로 싹 개편하지않는이상 힘들것같음
기사마다 다르긴 한데 출입기자들에게 돌린 문자 보면
처음에 서검사 관련 내용 듣고 해당 부서에 내용 파악하라고 지시 - 이 후 서감사 이메일 면담 요청 있어 법무부 관계자에게 면담 지시 - 서검사 인사상 불이익 호소. 법무부 관계자는 관련자 퇴직은 법률상의 제한으로 제재가 어려움. 부당한 조치 있었는지 확인하겠다 말함
박상기 장관이 직접 만나진 않았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단게 법무부 입장. 서검사측에서 법무부 조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순 있지만 장관이 의도적으로 묵살한건 아닌거 같아요. 밑에서 컷트한거면 모르지만.
그나저나 최근 기사를 보면 안태근은 빠져나가고 서검사-박장관 진실 공방으로 몰고 가네요. 익숙한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