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속도조절에 나섰던 화성 시스템반도체신규 라인 투자 재개를 검토 중이다.
8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화성 시스템 반도체LSI 전용 17라인 준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점이나 세부사항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늘어나는 시스템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화성캠퍼스 부지에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규라인은 300mm 웨이퍼 라인으로 20나노 및 14나노의 최첨단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AP를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어 11월 회사 측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화성 반도체 17라인에 대한 완급을 조절하기 위해 공사를 중단했었다.
이번 투자 재개 검토 배경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결정은 대부분시장상황에 따라 이뤄진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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