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이 남긴 교훈
대한민국은 종전상태의 분단국이 아닌
휴전 상태에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이다.
참수리 357호 27명의 장병은 교전수칙에 따라
전투를 하다가 장렬하게 산화하거나 부상당했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교전 수칙에 따라
영해를 침범해도 선제공격은 절대불가란 수직을 준수했다.
온 국민들은 월드컵 3-4위전에 빠져 떼-한-민국을 외쳤고
참수리호 장병은 서해 영해에서 치열한 전투에 빠져있었다.
선제공격을 당한 최초 30분간의 전투에 전사6명 부상 16명.
전투 중 산화한 6명의 장병은 전사자가 아닌
순직자로 13년 지난 지금까지 기록되어있다.
전사자 장례식을 외면한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전(일본)을 즐기고
국방부 장관은 눈치만 보고 현역 군인이 전투 중 사망한 것을
전사자가 아닌 순직자로 처리하고 복지부동하였다.
군인은 목숨을 나라에 저당 잡힌 신분의 조국국토 수호의 방패다
20대 청년상대로 여론조사 결과 전쟁나면 60%가 피난을 가겠단다.
이것이 분단 대한민국 청년들의 오늘날 국방의식의 현주소다.
대한민국은 상하의 베트남이 아니다 피난 가면 겨울옷이 필요하다
북으로는 주적 김씨 왕조가 총칼로 막아섰고 남으로는 식민통치
일본이 웃고 막아섰다
우리는 보트피플되어 도망간들 남해바다에 수장이며 그곳이 무덤이다.
“나는 아들을 낳아서 해군에 보낸 죄밖에 없다.
슬프지만 내 아들이 자랑스럽다“
참수리호 어느 전사 장병의 엄마의 말씀이다.
북한의 도발은 하루가 멀다 하고 때를 가리지 않는데
지금도 전투수칙 개정과 악법은 존재하며 소급하여 전사자 처리는
불가하다니 누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겠는가?
만시지탄이 있지만 연평해전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6명을
전사자의 반열에 올려놓을 때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대한민국 청년 100%가 기꺼이 전쟁터에 나설 것이다.
글쓴이
여 상 덕 (전 대한민국 ROTC(8기) 중앙회 부회장)
첫댓글 하하하하하하! 자식을 산회시킨 부모의 심정을 그 누가 알겠는지요? 하하하하하하하!
아침 뉴스에 6용사를 전사자로 소급 적용하면
6.25까지 소급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없어 곤란하답나다.
국가는 조국위해 목숨 바친 자의 영원한 보듬이가 되어야지--
사위 고추를 보면 외손주가 때어날 것인지 말것인지
알수있다고 했습니다. 예산이 없답니다 주적에게 퍼 줄 돈은 있어도....
동일 유형의 경우 그 선정기준의 공정성, 객관성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과연 다른 사안의 경우도 예산이 없어서--? 형평을--, 형평! 우수마발의 경우에도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어 영웅화 할 때는 언제고---
시대를 잘못 만나서 억울하게 죽었다.
-제대로 된 보상과 예우를 못받았다-
죽은자는 말이 없지만 부상자와 국민은 알고 있으니 땅을 칠 노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