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매일 주(酒)님을 영접하느라 힘든 쓰린속을 달래주고자 가야 기독병원옆에 위치한 가야성을 찾아갑니다. 오랜만에 방문을 하는것이고 서울에서온 후배녀석에게도 은근 자랑을 해놓았더니 은근 기대하는 눈치 입니다. 진흥반점과 함께 대구의 3대 짬뽕집에 들어가는 아주 맛있는 가야성 짬뽕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번만 눌러주시면 제게는 큰힘이 됩니다.
# 메뉴판은 상당히 간단하네요
# 여느 중국집에서 볼수 있는 그런 셋팅들 입니다.
# 중화 요리 도우미 삼총사 입니다.
# 드뎌 기다리던 가야성 짬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국물에서 전해지는 느낌이 멀건 짬뽕국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까?
# 걸쭉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가야성 짬뽕 입니다.
# 건데기도 푸짐한것이 이곳의 자랑중 하나이죠 ...
# 한젓가락 한번 해보실랍니까?
# 제가 원래 짬뽕국물에 밥을 잘 안 말아 먹는 스탈인데 이곳에 오면 밥을 말아 먹어 줘야만 할것 같아서 이렇게 한답니다.
# 짬뽕에 짬뽕밥 한그릇 아주 시원하게 비오듯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맛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 식당 전경 입니다.
상호 : 가야성 주소 : 대구 달서구 송현2동 대구 가야 기독병원옆 전화 : 053-654-0545
맛 --- 다른분들은 예전의 그 가야성 맛은 아니다라고 하던데 전 예전의 가야성 맛을 본적이 없는 일인으로 현재 이곳의 짬뽕 맛은 다른 어떤 짬뽕전문점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우선 걸쭉한 국물과 얼얼하게 매운 국물이 입안과속을 확 풀어 준답니다. 분위기 --- 예전 조그만 가게 보다는 옆집을 안수하셔서 터서 그런지 많이 넓어지고 깨끗해진 느낌이랄까요. 추가팁 --- 탕수욕도 유명하지만 두사람이 갔을때는 상황파악을 하고 시켜야 할듯 그리고 짜장도 은근 매력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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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아래 멋진넘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