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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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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칭기스칸은 코카서스계열 인종(人種)이다?
문 무 추천 0 조회 711 16.10.11 19: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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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2 12:27

    첫댓글 반가운 소식이네요.

  • 작성자 16.10.12 14:08

    안녕하세요. 비천님!
    우리 카페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소식이라서 게재를 했습니다만, 조선사의 왜곡과 조작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일까? 를 생각케 합니다. 몽골여왕이라고 이름 붙어진 "고인골"에 대한 정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고 봅니다.
    하였튼 하나 하나의 꼬인 실타래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16.10.12 17:15

    타반 톨고이에 고인골이라... 거긴 몽골과는 상관 없는 지역입니다.

  • 작성자 16.10.12 19:45

    안녕하세요.
    조선사복원님! 본문을 보면 아마도 징기스칸 가계의 딸을 시집보내어 통치했던 곳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그 땅이 몽골땅 이냐, 아니냐와는 큰 관계가 없는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여인의 손가락에 끼었던 반지모양을 가지고 칭기스칸 직계로 판단했다는 것이죠. 칭기스칸 가계의 문양이 새겨진 반지를 끼고 있다고 해서 가문의 직계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일거라고 봅니다. 관심과 성원에 간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6.10.12 23:00

    징기스칸이 아버지 예스게이를 죽인 타타르를 섬멸할 때 타타르가 서양인으로 묘사 되더군요. 노란머리에 외국인 계열이라고 하는 다큐멘터리를 소싯적에 봤습니다. 그래서 마음 속에는 늘 몽골이 한가지 인종이 아니라 여러 인종이 섞였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죠. 여진이 강하면 다들 여진 부락으로 가입을 하고, 몽골이 강성해지면 몽골부락으로 가입을 하고 타타르가 강성해지면 타타르부로 가입을 하잖아요. 그래서 인종이 확연하게 구분이 안 되고 혼혈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부족이 섞이면 통혼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하잖아요.

  • 작성자 16.10.13 20:27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실 조선사에 포함시틸 수 있는 연행록이나 유학자들의 문집속에서도 "몽고인은 우리와 전혀 다른 색목인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기록 해 놓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본시의 몽고는 글란(요)의 여러 부락 중에서 조그만 하나의 부락으로 시작되며, 요(글란)과)여진(금)의 밑에서 노역하던 종족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몽고족들이 철목진이 성장하면서 주위의 조그만 부락들을 통합해, 나중에는 주변의 큰 부락들도 병합하는 과정에서 중앙아세아의 종족들과 많은 통혼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때의 징기스칸이 본봉한 세력은 지금도 그 세력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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