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야기군요... 출근한지 2틀이된 어제 구로에있는 사무실에서 나와 새로운 계약을 만들기위해 도곡역까지 전철을타고 열심히 갔습니다.
지하철을 3번이나 갈아탄후에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도곡역을 나와서 만나기로 한 장소로 열심히 걸어가는데 날씨 무척 춥더군요^^* 바람도 거세게 불고요....
히히~! 이런 날씨다보니 생리적인 현상으로 제 두눈에는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리더군요
정말 우습죠? ^^* 영업전선에서 추위는 어디갔는지 저에겐 왠지모를 미소가 입주위를 맴돌았습니다.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았어여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 도중에 이런 생리적인 현상을 경험할수 있다는게 저에겐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볼일을 다본 후 제 집이있는 인천으로 자그마치 2시간정도를 가야했습니다.
지하철을 다시 타고 긴 시간을 이용해서 전 제나름대로의 영업일지를 적기 시작했고 도프세에서 발행된 책을 보기 시작했어여~~~
그러던 도중 저도모르게 깜빡 잠이 들었는데 아이구 일산까지 갈뻔했답니다 ㅎㅎㅎ
다행히 3번을 더 갈아타서 인천에 도착했지만요^^*
어제는 간단히 소주생각에 한잔 했답니다. 제가 하고있는 영업홍보겸 겸사겸사 자주가던 술집을 찾았고 그래서 전 어제 술한잔의 위력으로 그만 오늘 조금 늦잠을 잤답니다.
오늘은 아버지와 목욕탕가서 아버지 때도 팍팍 밀어드린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필드로 나갔어여 오늘도 꽤 날씨가 차갑더군요...
이것저곳 정신없이 돌아다녀봤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두서없이 전하는 제 말솜씨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경험해봐야겠어요.
나름대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아봤는데 솔직히 지금 제 머리속이 좀 복잡하네요^^*
무슨 생각들이 이렇게 많은지 글을 쓰면서도 집중이 잘 안되네요~!!!
그럼 다음에 더욱 좋은 내용의 글로 다시뵙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되는것 같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고객이 눈앞에 있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십시요!! 들어가기 전부터 이 고객도 이전에 고객들과 마찮가지로 거절할거라고 상상을 하시면 않됩니다. 오히려 거절 당하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 하십시요!!!
정말 춥죠~ 영업맨은 건강할때 또 영업도 잘 되고, 고객 앞에서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열심히 하시는 가운데.. 더욱 건강하십시오.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저도 인천 삽니다. 같은 동네 사는지 좀 알고 싶군요.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 인천 가좌동에 살고 있어여 가까운데 살면 언제 한번 뵙죠~~~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버님과 목욕탕 다녀오셨다니,훌륭한 일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 먹고 살자니 힘드시죠~ 아직 젊으시니 배운다 생각하세요 경험은 돈으로도 못구해요.. 아버님과 목욕탕엘 다녀오셨다니 정말부럽네요..가좌동에 살고 계신다니 해수 워터피아 무료 이용권이 있는데 필요하시면 그냥 드릴게요 전화주세요..011-325 9381 김현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