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17개 의료기관과 200여 개 건강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매년 수 만 명의 관람객이 무료 검진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조선일보 박람회에 올해는 대학병원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병원들도 참여해 무료 검진의 항목과 기회가 더욱 늘어났다.
박람회 기간 무료 검진 행사를 시행하는 병원은 강남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일산백병원, 한림대의료원(가나다順) 9개 대학병원과 365mc비만클리닉(비만전문), 기쁨병원(대장항문전문), 나누리병원(척추전문), 누네안과병원(안과종합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미용전문), 연세사랑병원(척추·관절·스포츠손상전문), 서울초이스병원(척추전문), 서울수면센터(수면장애전문) 총 8개 전문 병원이다.
건강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볼 수 있는 기업관은 건강식품관, 건강기기용품관, 뷰티·다이어트·아토피관으로 구성됐다. 유유제약, 삼성제약, 풍림무약, 샘표식품 등 국내외 200여 기업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최신 건강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부대행사장에서는 밸리댄스 배우기, 합창단 공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 최고 명의(名醫)들의 명강(名講)으로 인기를 모았던 건강강좌는 올해 더욱 다양해 졌다. 박재갑, 노성훈, 박승정, 양정현, 김종성, 유태우, 강재헌, 윤방부, 박상철 등 국내 최고 명의들의 건강 강연이 나흘 동안 박람회장 제1세미나실과 제2세미나실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첫댓글 시간이 나를 붙잡네.....한바퀴돌면 뛰어 나올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