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차륜 차량들을 사진에서 보면 궤도면이 일반바닥에서 2가닥 레일처럼 좀 올라와있는 모양새로 되어 있서서 그냥 완전 도로면같이 노면모양새는 아닌것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레일처럼 좀 올라와있는 궤도면위를 달리기위해서는 행여 이 궤도면을 이탈하지 않도록 장치가 필요한데 탈선하지 않게 하려면 어딘가 맞물려서 잡아주어야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철차륜이야 바퀴가 좌우로 2단으로 되어서 바깥쪽이 좀 높게 직접 레일위를 접하고 안쪽을 낮게(지름이 조금더 크게)해서 맞물리는 구조인데 고무차륜의 경우 사진으로만 보면 바퀴옆 집전장치부분 제3궤조를 접하는 부분에서 맞물려서 고정되는 구조인듯 보입니다.
작은 사진으로만 보니 대략 그렇게 느껴지는데 실제 궤도이탈방지를 위해서 맞물리게 하는 부분은 집전장치부분인지가 궁금합니다.
첫댓글 우선 말씀하시는 고무차륜경전철의 종류부터 구분해야합니다. 부산4호선 방식인가요? 의정부경전철 방식인가요?
일반적인 철도는 주행용 철차륜에 플랜지를 만들어서 안내까지 겸하고, 철궤도의 조작으로 플랜지에 의해 선로변경이 되게 하므로 철궤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부산4호선 방식(KAGT)의 고무차륜경전철의 궤도구조는 복잡합니다. 주행용 바퀴, 안내용바퀴, 분기용 바퀴가 존재하며, 주행용 궤도, 안내용 궤도, 분기용 궤도가 존재하게 됩니다. 제3궤조 또한 고무차륜때문에 공급과 반환을 하도록 2개의 전력선이 설치됩니다.
의정부경전철 방식(VAL)은 부산4호선 방식과
비슷하지만 분기방식이 다릅니다. 분기장치가 분기점 궤도의 가운데에 있고, 차량의 가운데에 분기용 장치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분기합니다.
부산4호선방식이 그렇게 복잡하다면 결국은 고무차륜방식이 철차륜보다 저렴한 방식이 아니라는 의미인지요?
고무차륜방식이 철차륜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저렴한 방식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네요.
+생각보다 타이어교체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고무차륜경전철의 장점은 급커브, 급경사가 가능한 것이지만 비용면에서는 결코 유리하지 않지요.
안내레일이 탈선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장치 임 구조는 자립식과 전차선과 연결된 구조이며, 분기에서도 수평식 상하식 공히 안내레일 설치되어 탈선을 방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