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쉬운것 같길래 해봤는데 슬랭단어가 무척 많더군요 ㅡㅡ;
NYCitie boy 님의 도움을 받았으면 쉬웠을텐데..
그래서 검색을 많이 이용했어요.
아무튼 제 느낌을 살려서 만들어봤습니다.
이래저래 한국어로 바꿔불러도 장단이 살아나게 ㅡㅡ;
flat top (아주 짧고 위가 평평하게 군대식으로 깎은 머리) 를 깍두기 머리 라고 해석을 한다는 둥-_-
Here come ol' flat top
He come groovin' up slowly
He's got Joo-Joo eyeball
He one holy roller
He got hair down to his knees
Got to be a joker
He just do what he please
He wear no shoe shine
He's got toe jam football
He's got monkey finger
He shoot Coca-Cola
He say 'I know you, you know me'
One thing I can tell you is you got to be fr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He bag production
He's got walrus gum-boot
He's got O no sideboard
He one spinal cracker
He's got feet down through his knees
Hold you in his arms 'til you can feel his diseas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Come together, babe
Come together, babe
Come together
Come together
He roller coaster
He's got early warning
He's got muddy water
He one mojo filter
He say 'One and one and one is three'
Got to be good looking
'Cause he's so hard to s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Written and composed by John Lennon & Paul McCartney)
여기 오는 깍두기 머리를 한
천천히 건들거리며 오고있는 그는
주주 눈알을 하고 있는 그는
홀리 롤러인 그는
머리를 무릎까지 치렁치렁 길른 그는
익살꾼일꺼야
그는 지 맘대로 하고다니지
구두광도 내지 않는 그는
꽉 끼는 축구화를 신고있는 그는
손가락이 원숭이 같은 그는
코카 콜라를 던지는 그가 말하기를
"난 널 알고, 너도 날 알아"
내가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한마디는
자유로워져 보라는 거야
지금 당장 나와 만나 끝장을 보는거야
만든걸 가방에 싼 그는
바다코끼리 가죽장화를 신고있는 그는
한쪽에만 구레나룻을 길른 그는
척추염이 있는 그는
무릎 아래 발을 둔 그가
안락의자에 앉아 당신을 안으면
당신은 그가 병들었다는걸 느낄수 있지
지금 당장 나와 만나 끝장을 보는거야
만나보자, 베이베
만나보자구, 베이베
만나보자
만나보자구
롤러 코스터를 타는 그는
일찍이 경계를 하고있는 그는
흙탕물을 걸러낼 마법의 필터도 있던 그가 말하길
"하나 더하기 하나 더하기 하나는 셋"
잘생겨지고 봐야해
그를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까
지금 당장 나와 만나 끝장을 보는거야
*joo-joo eyeball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인형의 눈을 말하는것같네요. 정확히 아시는분은 말씀좀..
*Holy roller - 예배 중에 열광하는 종파의 신자
첫댓글 우와 ㅜ 대단.... 우리 카페엔 역시 영어 잘하시는 님들이 많으세요 ㅜ ㅎ
와 감사합니다^ ^
아, 표현이 아주 좋네요. ol' flat top(건방진, 시건방진, 거들먹거리기를 좋아하는, 갱도 아니면서 잘난체하고 사실은 별볼일 없는, 지나치게 마초맨적인 그러나 속은 빈털터리인)Joo-J00 eyeball(눈을 부라리면서 꺼져하는 식으로 협박조로 부라리지만 사람들은 허수아비처럼 별볼일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He's got feet down through his knees Hold you in his arms 'til you can feel his disease(폼만 잡을 줄 알지 싸움도 못하고 별볼일없이 괜히 으시대기만하는...) 모두 좋은데요, 저라면 이렇게 표현했을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feet down throug(something) disease라하면 정작 중요하게 싸워야할때는 다리가 아프다고 핑
계를 대고 내빼는 겁쟁이를 표현할때 종종 쓰는 표현이거든요. 좀 더 노골적인것으로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feet down through you can feel his Coward of county feet도 있어요. 재밌게 아주 잘 해석하신건데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아도 좋을지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이니까 절대적이지는 않구요. 전 님의 해석이 아주 좋아요. 통통 살아있는 표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