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되는날입니다.
전복칼국수가 유명한 선채향입니다.
11시 오픈이라 11시5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대기가 8팀이나 ㅜㅜ 그래도 오늘 여수로 가는날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대기해서 먹었습니다. 전복죽도 전복칼국수도 아주 맛있어요. 지금도 생각나 ㅎ
먹고 제주로 넘어 가는길 디저트도 먹을겸 오설록에 방문했습니다. 날씨 그냥 너무 뜨겁습니다.
여수행 배에 오르기전 저녁이 애매해서 은갈치김밥과 한치김밥 포장해서 배에 오릅니다.
갈치김밥 특이하면서 괜찮네요~ 거의 김만복김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괜찮습니다. 오는정김밥은 도전도 안했습니다. ㅎ
배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이제 긴여정을 마무리 한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여수 숙소에 도착하니 11시간 넘었습니다. 푹자고 내일 대구로 조심히 복귀해야겠습니다.
6일째 여수 ➡️ 대구
경남 하동까지 마중 나와준 청유가 찍어준 어느 노숙자의 사진입니다. 정훈이는 안왔습니다. 섭섭합니다. ㅎ 이 찜통 같은 날씨에 마중 나와준 청유가 너무 고맙습니다.
여수에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일단 꽃게탕, 게장 모두 맛있습니다.
근데 대기 너무 많아 짜증나고 청결하지 않아 짜증났습니다. 식탁은 닦은듯한데 여러곳에 이물질이 묻어있고 물통에도 이물질. 다시는 가고 싶진 않습니다.
이렇게 청유 덕분에 대구로 잘 복귀했습니다.
두서없는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주 가실분들에게 작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제주라이딩 할 날을 기대하며 솜씨없는 글 올려봅니다.
첫댓글 좋은시간. 그리고 더운데 고생.추억을 만들고 왓네
잘보았다
이젠 클럽형님들과 가고 싶네요 ㅎ
평생추억하나 남겼네 우리세대가 가고 없어도 자식세대는 계속남아있을추억들... 우리아부지텐덤해서 한번다녀올꺼나? ㅎㅎ
동민이랑 한대씩 타고 다니시면 더 멋있을거 같습니다. ^^
추억 여행 멋진아빠다.
아들놈은 무지 힘들었을거에요~~그래도 내색 안하고 즐거워 해줘서 더 기특하네요^^
아들이랑 평생 좋은 추억하나 간직했네~~~~~~
잊지못할 추억 확실합니다. ㅎ
나중에 커서 욕하지 않을지 살짝 걱정되네요 ㅋ
예전에 바이크로 갔던 진남식당 손님은 많지만, 인기대비 별로였던 듯했음.ㅎ
네 형님.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저도 기대에 못미치더라구요^^
아빠로서 할거 다해줬네...장가 일찍 보내라..ㅎㅎ.
아들래미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맹그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할 거 같으~소중한 정보 고마워~
멋진 여행 대리만족 즐감!~^^♡
몸은못갔지만 마음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