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의 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그리고 8년만의 '3월 부활절'

[forever]

2024년 3월의 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그리고 8년만의 '3월 부활절'

해마다 3월이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농담 삼아 또는 혼잣말로 자주 하는 말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입니다.

꽃 소식, 황사, 심지어 대설주의보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날씨에 오돌 오돌 떨다 보면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고사성어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뜻 :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여전히 춥습니다...

여전히 춥고 바람은 불지만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어느새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긴,

내일이면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또 8년 만의 '3월 부활절'이랍니다.

3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올 1/4분기의 마지막 날을 부활절로 보내게 되니, 이래저래 뜻 깊을 것 같습니다.

He is risen!

-   -   -   미세먼지도 많고, 심하게 많고,

대기가 뿌옇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