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에는 모든 형태의 댄스 트레이닝에서 베이직 무브먼트이다. 트레이닝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왜 플리에를 연습하느냐고 물으면 설명하는데 대단히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내가 들은 대답으로는 다리를 강화하고, 턴 아웃을 증대시키며, 센터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 대답들은 모두 맞는다. 플리에의 기본적인 역할은 바디 센터를 제대로 정렬해서 내리고 올리는 것이다. 플리에는 상체를 수직으로 스프링처럼 행하거나 공간을 통해 앞으로 미는 행위이다. 플리에는 대부분의 댄스스텝에서 시작과 끝에 한다. 플리에가 잘 정렬이 안되면 테크닉이 잘 안 된다.
플리에는 다리 근육, 골반 바닥, 등뼈 아래쪽근육의 컨디셔닝 엑서사이즈에 아주 좋다. 잘 조화된 골반 바닥이 유연하고 잘 정렬된 플리에를 하게 만든다. 이 에어리어에 대한 인식이 무브먼트 범위를 증대시키고 플리에 모션을 쉽게 해준다.
1. 앉는 플리에 자세로 낮춰 들어가게 되면 좌골의 액션에 초점을 맞춰 볼 것. 골반 바닥 근육이 길이에서 기묘하게 작용하며 꼬리뼈가 약간 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좌골이 약간 벌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2. 위로 올라가는 무브먼트를 할 때에 근육이 집중적으로 짧게 행해지며 꼬리뼈는 약간 앞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좌골이 커버링하는 것을 상상해 볼 것.
3. 반대로 무브먼트를 하게 되면 골반 바닥이 어떻게 정렬을 방해하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골반 바닥을 바짝 죄면서 앉는 플리에를 해보라. 바짝 죄고하게 되면 무릎이 앞으로 밀어지는데 해로운 결과로 나타난다. 이제 한 가지 해결책은 힙 조인트에 통증이 오거나 긴장을 크게 가져오면서 무릎을 뒤로 밀어 정렬하는 것뿐이다. 댄서가 바디를 정렬한 상태에서 골반 바닥을 죄어서 골반을 밀어 넣을 때 실제로 정렬한 것에서부터 다리를 밀게 된다. 좌골을 벌어진 상태로 하고 다리를 스트레치 했을 때 꼬리뼈는 뒤로 하게 되면 깊은 플리에로부터 올라가기 때문에 뒤 아래쪽은 아치를 그린다.
4. 제대로 교정해서 플리에를 몇 번 더 해보면-괴팍한 근육 액션은 당신이 내려가고 꼬리뼈는 뒤로 스윙하기 때문에 좌골은 벌어진다. 이때 좌골이 같이 움직이는 집중적인 근육 액션을 하게 되고 당신이 올라가기 때문에 꼬리뼈는 스윙 포워드가 된다. 이러한 무브먼트는 코디네이션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바로 액션을 보조하는 근육과 뼈의 올바른 무브먼트를 형상화하고 무브먼트를 과정하지는 말 것.
5. 골반 바닥을 나르는 카펫으로 생각하고 플리에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상상해 볼 것.
6. Port de bras를 동반하면서 플리에를 할 때 골반으로부터 시작되는 팔의 무브먼트를 상상해 보라. 골반을 팔보다 먼저 움직이게 할 것.
7. 플리에에서 골반 바닥과 발을 벌리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다리 관절이 부드러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