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혜와 마음
한자로 '은혜(恩惠)'는 恩 '은혜 은', 惠는 '은혜 혜'이다.
은혜(恩惠)라는 두 글자 모두 마음심( 心 ) 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혜는 자고로 주는 자도, 받는 자도 마음으로 주고,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 ‘은혜 은(恩)’자를 파자해 보면 ‘心(마음 심)’과 ‘因(따를 인, 인할 인)’으로 구성되었는데,
'말미암다', '원인(原因)', '까닭' 등을 뜻하고,
'인하다 , 말미암다 , 의지하다 , 유래하다 , 잇닿다'는 의미이다..
囗(에워쌀 위)와 大(큰 대)는 사람이 방석(囗)에 누워있는(大) 모습을 나타낸다고 풀이한다.
사용한자로는 原因(원인), 要因(요인), 因緣(인연),
因果(인과), 敗因(패인), 誘因(유인), 死因(사인) 등으로 쓰인다.
孟子(맹자)가 이르기를 '남에게 재물을 나눠주는 것을 은혜라고 하고
남에게 착한 것을 가르치는 것을 충이라고 한다' 했다.
分人以財謂之惠(분인이재위지혜) 敎人以善謂之忠(교인이선위지충)'.
원인을 나타낼 때는 원인이 되지만, 마음심이 붙으면 마음심부터 읽어야 한다.
마음으로 인하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란 글자가 된다.
그것이 은혜 은恩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입으로 크게 벌려 먹는 것, 말하는 것이 은혜이다
2)恩 주는 마음, 惠 받는 마음
은(恩) 자는 '내가 남에게 베풂을 받는(recieve) 일'을 의미하고,
혜(惠) 자는 내가 남에게 베푸는 일을 의미한다.
이제는 둘이 합쳐서 받고나 주거나 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혜(惠) 자는 心(마음심) + 叀(삼갈 전. 오로지 전)으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give) 행동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전해주는 것이다.
실뭉치에 실을 감는 이인 어머니의 마음은 ‘은혜’
惠는 '은혜 혜'는 자비, 인자 등을 뜻한다.
특혜(特惠), 혜택(惠澤), 受惠(수혜), 施惠(시혜), 天惠(천혜), 互惠(호혜)
3. 은혜,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은혜(恩惠) 고맙게 베풀어 주는 신세나 혜택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은혜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은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에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화입니다.
그 은혜는 오직 예수 안에만 있고, 오직 예수로 말미암고 그와 더불어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실 때 우리가 처한 곤경에서 우리 소리를 듣고 나를 돕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보좌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문제입니다.
은혜는 마음으로 받습니다.
마음이 준비되면 언제든지 은혜받을 만한 때이고,
지금(오늘)이 주가 날 구원(날 도우시는)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주여 나에게 은혜를 더하소서.
주여 나를 언제나 은혜 안에 머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