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94-부산 감천마을
을숙도에서 부산 감천마을로 가는데 을숙도 대교
낙동강하류를 끼고 달립니다.
감천마을에 들어섭니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부산에서 어린왕자를 만날 수있는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곳입니다.
지금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주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로처럼골목길이 이어진 감천은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을입니다.
산자락에 가지런히 계단식으로 놓인 집들은 낙후된 모습이었지만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지역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현재는 매년 200만 명 가까운 사람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마치 산토리니처럼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오밀조밀한 골목길을 계단처럼 오르내리다 보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2016년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관광 레포츠 육성사업"에 뽑히기도 했어요.
골목길을 따라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기면 부산 동네 풍경을 벽면 전체에 소개한 집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감천마을 작은 박물관이에요.
감천문화마을에는 곳곳에 숨겨진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아름다운 자연과 골목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곳을 기반으로 삼은 작가들의공방도방문할 수 있죠.
현지에서 경험하는 다채로운 공예도 여행 이상의 추억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감천문화마을 입구를 가르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데 특히 대만사람들이 많이 눈에 뜁니다.
감천문화마을에는 곳곳에 숨겨진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아름다운 자연과 골목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곳을 기반으로 삼은 작가들의공방도방문할 수 있죠.
현지에서 경험하는 다채로운 공예도 여행 이상의 추억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이곳은 포토죤으로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왕자와 같이
지금은 이렇듯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그 기원은 부산의 아픈 역사와 맞닿아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감천마을까지 오게 된 피란민들이 머물 곳이 없어 산비탈을 개간한 것이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작가,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을 꾸떴고, 이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부산 서부산여행의 랜드마크가 된 감천문화마을은 보고 즐기는 체험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하늘에 금방이라도 닿을 것만 같은 형형색색의 지붕,
마을 전체를 덮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마을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감천문화마을 입니다.
저쪽의 관광객이 내가 사진 찍으니까 기다려줍니다.
마을안내센터에서 구매한 스탬프지도를 따라가기만 하면 골목길투어가완성됩니다. 먼저, 입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 작은 박물관에 들러 마을의 이야기를 살펴본 후 투어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마을이자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랜드마크입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하여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다. 다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으며, 풍경 또한 산토리니와
유사하지도 않다. 가장 가까운 바닷가인 감천항중앙부두에서 마
을 입구에 해당하는 감천2동주민센터까지 약 1 km 떨어졌고,
설상가상으로 감천항이 만()) 형태라 탁 트인 곳도 아니다. 20
19년 기준으론 해안절벽 앞의 마을인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
을 산토리니로 비유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2020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
다.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다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으며, 풍경 또한 산토리니와 유사하지도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바닷가인 감천항중앙부두에서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감천2동주민센터까지 약 1 km 떨어졌고, 설상가상으로 감천항이 만(灣)형태라 탁 트인 곳도 아닙니다. 2019년 기준으론 해안절벽 앞의 마을인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을 산토리니로 비유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 졌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2020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 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과 태극도의 신도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맨 땅에 주민스스로 집을 짓고 소규모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 부산의 평지들이 시가지로 가득 차 결국 어쩔 수 없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던 산비탈까지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가까운 구평동 산업단지의 조선소와 공장의 노동 인구 대부분을 공급했지만, 마을이 생성된 배경의 태생적 한계로 교통과 일상생활이 불편한 위치인 데다가 인근 구평 산업단지가 몰락하고 주거지가 낙후하여 다대동, 하단동, 괴정동 등 신흥 주거지구로 인구가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대략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1995년 기준으로 2만 1,231명이 살았지만 2016년 기준으로는 8,077명에 불과해 21년 동안 감소폭이 무려 62%감소폭이었습니다.
그나마 남은 인구의 많은 수가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년층으로, 65세이상 인구가 27%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인구의 평균 연령은 이미 50대 중반에 진입했으며, 상당수가 노인의 부양가족들 또는 저소득층입니다.
울긋불굿한 단독주택이 언덕에 다닥다닥 붙은 특이한 풍경덕에 몇몇 뮤직비디오에 여러 번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2007년쯤부터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며 사진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그 사진들이 인터넷에 돌면서 숨은 명소로 전국적으로알려졌습니다.
영화 히어로, 마이 뉴 파트너 등에서도 나왔고, 특히 부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사생결단에서는 아예 주인공 이상도(류승범)와 그 삼촌 이택조(김희라), 김지영(추자현)이 같이 사는 집이 바로 이 동네입니다.
이후 전국적으로 관광 명소로 알려졌지만, 사실 이 곳은 6.25 전쟁 피난민촌으로 시작된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으로서, 실제 거주민들은 항상 벗어나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사실상 사하구 가난의 중심지. 관광지화된 이후로 가장 큰 변화는 동네 상권에 일어났다. 이전에는 동네 주민들과 구평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대상
으로 하는 주류업이나 식당이 많았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기업을 설립해서 카페, 음식점, 기념품 판매점 등을 개설해 영업합니다. 주민 편의시설로 목욕탕이 2군데가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진면목을 보려면 골목을 걸어야 하는데, 정상 감내2로 마을입구에 들어서서 직진을 하다가 왼쪽 계단으로 내려 가는 길로 들어가면 되는데, 감천문화마을의 경우 관광객들이 걸을수있는 골목길은 바닥이 주황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원주민의 사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골목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골목은 끊기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어서 진정한
여행을 즐기려면 이 골목을 투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목길 투어루트로 들어가면 규현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카페가 나오고 그 앞에는 장화와 우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는데, 감천문화마을의 가장 아름다운 공간 중 하나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 자갈치시장 꼼장어를 먹으러왔습니다.
이집은 40년이 넘은 맛집입니다.
같이 간 일행 한분과 주인과 1970년도 말부터 아는사이라 꼼장어를 일인분 꽁자로 서비로 줘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이집주인이 대전분입니다.
꼼장어의 침묵
광안리 불꽃축제 가 열려 그곳에 가려니까 이곳분들이 그곳에 사람들이 엄청몰린다고 하여 꼼장어 먹고 노래방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