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다시잠을 2시간 정도 자고나서 찬물에 목욕을 하고
아침을 먹습니다 아침마당에서는 6 시내고향의 버스차장으로 나오는
김정연 가수 이야기가나옵니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출연하다
가수가된 이야기 9 살연상의 남편과 두아이를 둔 홀아비에게 시집을 가고
남편덕에 생활이 복이되고 즐겁다는 이야기
두번째는 가수 김장훈 씨가나와 기부하게된이야기
20 억을 기부하기도하고 독도를 지키기위한 이야기
목사인 어머님의 도움으로 학생시절 비행청소년으로 자라
비행학생들을 선도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동구 어르신대학에가서 가요와 생활체조도 하고 다리 물리치료도 받고
농협에가서 달력도 받아오고 2시에는 동촌강 에가서 동구 환경명예감시원으로
하천에서쓰레기도 줍고 간식으로 빵 하나와 바나나 우유도먹습니다
헨드폰에 문자가 잘안들어와 삼성 서비스센타가 효목4 거리에가서
서비스도 받습니다
커피도 한잔하고 집에오다 아내에게 옥수수 3개 2.000 원을 주고 사다주니 고마워 합니다
아내는 옥수수 킬라입니다
저녁을 먹으며 6 시 내고향도 시청합니다
합천땜에서 잡아올린 빙어로 도리뱅뱅도 만들고 튀김도 합니다
6시내고향에는 가수 김정연씨가 버스안내양으로 김정연씨가 첯은곳은
시골길따라 인생길 따라간곳은경남 함양쌀을 가지고 떡도 만들고 합니다
떡은 시루떡이 나오고 떡을 들고 시골버스 고사지내기 위해 마을 회관으로
향합니다
날씨가고르지못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반야월
반야월은 대구시동구의 행정적인 안심의 별칭이다
현제 율하동 신기동 각산동 신서동 등을 포함한 넓은 지역이다
반야월 그 이름만으로도 고풍스러운 이곳은 그 지명과 유래와 관련 한
고려태조 왕건의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 왕건은 927 년 대구공산에서
후백제 권휜과 전투를 벌였지만 대패한다 왕건은 신하인 신승겸
장군이 목숨을 던저 포위망을 뚫은 덕에 적진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계속 동쪽으로달려 부하들을 겨우 수습하고보니 어느듯 한밤중
( 반야 ) 달이 훤하게 비추고 있었다 왕건은 적군이 모습이보이지않자
그제야 안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충신을 잃고 도망가는 길에 비추는
그달이 얼마나 처량했을까는 짐작 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것이 반야월 이라는 유래로 알려저 있다
물좀주소
전장을 느비던 남정네가 우물가 여인에게 물을 청했다
여인이 물 한 바가지 떠서 수즙게 건내는데 섬섬옥수로
버들잎 한움쿰을 훑어서 물에 뛰웠다 버들잎은 장식도 고명도 아니었다
물 마시다 체하면 약도 없기에 버들잎 호호 불면서 드시라는
여인의 세심한 배려였다 감명받은 남정내는 전쟁이끝난후 마을을 다시 찿아와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 들였다 남정내는 고려 태조 왕건이고 여인은 유씨 부인이다
써 놓고보니 둘다 태조왕건의 이야기입니다
2014년 12 월 9 일 매일신문 30 면 반야월에 해가뜬다 ( 계산동에서 )
세사만어 물좀주소 이야기는 2 가지나 내용이 비슷합니다
첫댓글 신숭겸장군이 왕건을 가장하여 적들의 눈을 속이는 과정에서
왕건이 무사히 탈출하여 나중에 고려를 세웠지요.
정말로 충신 신승겸을 기념하는 팔공산 산이름도 있다지요?
반야월이 그때의 반달을 기념하는 유래로 지명이 된듯 합니다.
대부분 고려시대때 지명이 붙여진 곳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물바가지에 버들잎 띄워 준 여인의 이야기는 종종 듣고 보지만
그 주인공이 왕건이었다는건 새삼 알겠네요.
신문에 난 내용도 귀감이 되는것은 이렇게 다이어리에 올려 주시니
저는 조금 읽고도 많은 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