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동대 SFC 총무 박하늘입니다...
선린대에서는 절 모르시겠지만 오늘 동대 SFC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 있었기에 모든 카페에 글을 올리라는 운동원들의
여론이 있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동대 SFC 총무 하늘입니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큰모임을 한 동대에서는 오늘 동대 SFC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사건이 이었습니다...
큰모임을 할 때마다 늘 빠지지 않고 먹었던 라면과 음료수
대신에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쭈글쭈글한 라면과 뻘건 떡볶이에서 벗어나 고급스런 음식을
접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문제는 운동원들이 회비를 거출하지 않고 위원장이 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위원장의 빛나는 서비스 정신......
얼마나 좋았던지 남은 돈을 가지고 후식으로 호떡까지 먹었으니
오늘은 동대 SFC 역사에 길이길이 남고
계승해야할 좋은 전통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비 2000원을 거출하여서 라면과 떡볶이를 먹기보다
2500을 내어 닭갈비를 먹는 것이 더 좋았다는 반응이었으며,,
앞으로 큰모임은 닭갈비집에서 하자는 일부의 여론도 있었습니다..^^
날로달로 발전하는 동대 SFC!!!!!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그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