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취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입니다.

[단디!]

119년전

"시천주 ....." 주문소리 가득하고

이곳저곳 깃발 나부끼고

해월님의 대도소로 향하는 발걸음 소리 요란하고

곳곳에 밥 짓는 냄새 피어오르고

함성소리!

그러나 오늘은 조용하다.

그냥 있어보는 것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어 보기

우리의 소리에 주목하기

그냥 빈 들판만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하시고 싶은 것 말씀해보시고

120돐 맞이를 함께 해 보려합니다.

▣ 취지 및 기조

이 번 4335임오년 보은취회는 한국사에 있어 민중이 역사를 쓰는 시발점이 되었던 1894 년 보은집회를 기리며 자발적인 참여와 참여자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오늘날 우 리의 현실을 고민하며 2013년 보은취회 120주년 맞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모색 한다.

▣ 대 강

○ 때 : 2012. 4.13(쇠). 17:00~ 4.21(흙). 13:00

○ 곳 : 보은군 일대(장안에서 시작)

○ 누 가 : 보은취회 참여접주

○ 프로그램 기조

- 접주들의 들살이

- 정해진 프로그램 없음

- 누구나 무엇이든 제안하거나 할 수 있음

- 호헤시장(물물교환: 나눌물건들을 가지고오시면 새로운것을 가지고 돌아가실수 있죠!^^)

○ 접주자격

- 동학의 뜻에 동의하는 사람

- 행사기간 중 1박 할 수 있는 사람

- 행사에 1인 이상을 데리고 올 수 있는 사람

○ 접주신청

- 페이스북 : 보은동학(보은취회)( http://www.facebook.com/#!/groups/249595975125489/)

- 다음카페 : 삶결두레 아사달_보은동학길/ http://cafe.daum.net/asadala

- 신청내용: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숙박식: 각자 알아서 해결

▣ 4.3일 현재까지 의견 모아진 프로그램 일정

날 짜	시 간	곳	알 짬	비 고
13(쇠) ~21(흙)	8:00~22:00	보은일대	각자하고 싶은 프로그램	호혜시장
			보은취회 120돐맞이 의견 나누기
13(쇠)	17:00	보은장안	보은취회 열기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14(흙)	15:00~18:00	보은장안	보은취회지답사	448-1장류체험관
			들풀 내음 맡기
	18:00~19:00		저녁밥 모심
	19:00~20:00		보은취회의 역사와 의미
	20:00~22:00		보은취회 120돐에 대한 토론
15(해)	8:00~9:00	보은장안	아침밥 모심
	9:00~12:00		보은동학길 걷기
16(달)		고승리?
17(불)		보은관아?
18(물)		삼년산성?
19(나무)		기념공원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20(쇠)		기념공원	이현주목사님 말씀	산 16번지
21(흙)		기념공원	이시대의 동학농민군이라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1.
2. 서울 무청에서는 금요일밤 늦게 10수명, 토요일 오후 10수명이 온다합니다.
	하여, 끝마침을 일요일로 했으면 좋겠단 의견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이현주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3. 한울연대에서는 14일에 6,70여명 오신다고 합니다.
4. 임용호접주님이 유정란을 후원하신다고 합니다.
5. 김환수 접주님은 차회를(일시는???)
6. 감병만 접주님은 검무와 솟대 만들기를(14일 오후쯤?)
7. 보은취회기간 동안 김창환접주님과 길선비님들이 하시는 길위에 학교가 열립니다. 어린이들의 많은참여 바랍니다.
8. 물물교환의 호혜시장을 마련코자 합니다. 나눌 물품들을 가지고 오시면 좋겠어요^^

▣ 기 타(지난 2.24(쇠)날 접주회의에서 나온 의견)

○ 접주연번

- 4. 24(쇠)날 참여자(11명) 공동1번/ 12번부터는 참여 신청자 별로 연번 매김

○ 모이는 방식은 일정 지점에서 걸어오거나, 자전거를 타고 오면 좋겠음

○ 가까운 곳으로 걷는 일이 있으면 좋겠음

○ 접주님들께서 각각 연계 되는 어른들을 모실 수 있으면 좋겠음

○ 머리띠를 맬 수 있으면 좋겠음

▣ 문 의

- 길위김창환: 010-3170-2297/ 박달한 : 010-3117-5421

- 전철우 : 010-2995-6118/ 김정지현: 018-226-4084

- 윤중황선진 : 010-8725-2014

▣ 4.3일 현재까지 참여뜻 밝히신 접주님들

	이름		주 소	신청날	연원
1	김인각		보은	2.24
1	김정지현		서울	2.24
1	길위김창환		거창	2.24
1	아시반박달한		보은	2.24
1	연오랑김현식		포항	2.24
1	임용호		보은	2.24
1	임재업		보은	2.24
1	전철우		완주	2.24
1	윤중황선진		남원	2.24
1	팔 공		괴산	2.24
1	하만조		서울	2.24
12	김향진		남원	2.24	길 위
13	김혜정		남원	2.27	윤 중
14	오경은		강화	2.29	윤 중
15	이윤복		서울	3. 3
16	김유현			3. 5	길 위
17	석포감병만		마산	3. 5
18	박용범		군포	3. 5	아시반
19	박언주		남해	3. 7	길 위
20	김양식		청주	3. 8
21	하혜영			3. 8	길 위
22	임현수		구례	3.10	길 위
23	김민해		순천	3.10	길 위
24	이현주		충주	3.10	길 위
25	누리신세균		원주	3.12	길 위
26	김환수			3.12	길 위
27	주요섭		정읍	3.14
28	기만서		함양	3.19	아시반
29	예랑김종혁		청주	3.21	아시반
30	정정철		경산	3.26
31	최 우		충주	3.29	아시반
다 음 은 누 구 실 까 ???^^

▣ 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

○보은집회는 19세기 말 외세에 민족의 자주권이 침탈당하고 탐관오리의 폭정이 깊어질 때 1893년 3월 11일(음) 이 땅의 동학민중이 척양척왜, 보국안민의 깃발을 내걸고 열 었던 집회이다.

○또한, 보은집회는 그 동안의 민란적 성격과는 다르게 확실한 조직과 이념을 가지고 사 회변혁의 깃발을 높이 든 민족사 최초,최대의 민주⦁민중집회로서 동학민중혁명의 모태 로 한국 근대 민족⦁민중운동의 벼리이다.

○보은 북실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마지막 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이 땅의 해 방을 위 해 산화한 동학민중의 넋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 대도주 해월 최시형선생의 대동원 기포령은 의견을 달리 했던 세력이 외세에 맞서 민족대단결을 선포한 것으로 오늘날 남북관계에 있어 우리에게 시 사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겨레씨알의 사회변혁운동인 동학민중혁명의 뜻을 기리는 굿판을 마련하여

• ‘사람곧하늘’이라는 우리 겨레씨알의 참된 얼을 되새기고

• 사람과 생명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혁명정신을 이어받아

• 모심과 섬김의 얼이 살아 숨쉬는 생명살림의 삶결을 일구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

▣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 발자취

1998.	11.21	4331솟대장승굿<하늘이열리고이땅에지킴이가서다>
1999.	11.13	4332보은동학굿<북실진달래-동학으로가는길>
2000.	10.22~29	4333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_동학농민혁명만세>
2001.	1.11	4334북실기림굿
	10.26	4334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서로살림>
2002.	1.29	4335북실기림굿
	8.31	우리쌀지키기_ 임오년 보은취회
	10.25	4335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사람섬김>
2003.	4.11~13	4336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다시하는보은취회"쌀">
2004.	4.24~25	4337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보은동학학교>
	8.27~30	4337동몽접장학교
2005.	1.25	4338북실기림굿
	4.16~17	4338보은동학굿 <사람이하늘이니-아이들이자라나는것은생명이피어나는것이다>
	10.22~23	4338사람하늘굿<사람이하늘이니-살림살이하늘이어라>
2006.	1.14	4339북실기림굿<진달래고운꽃잎으로 다시피어나소서>
	4. 8~9	4339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춤추며놀자>
2007.	4.14~15	4340 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생명평화보은취회>
2008.	4.26~27	4341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춤추며놀자>
2009.	4.11~12	4342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진달래숨결따라>
2010.	4. 9~10	4343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보은동학학교>
	7.29~12.30	보은동학길 조성사업
	10.16	보은동학 한일 시민교류
2011.	4. 8~16	4344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아이들이 걸어가는 보은동학>
	10.16	보은동학 한일 시민교류

▣ 지난과정

- 2012년 2월 24일 : 접주회의_4345임진년 보은취회 기조 및 방향 재설정

* 참여접주: 김인각,김정지현,길위김창환,아시반박달한,연오랑김현식,임용호,임재업,전철우,

윤중황선진,팔공,하만조

- 2012년1월 24일: 김창환 박달한: 장소, 기간, 주제 및 방향 설정/

김진호님 협력키로함

- 2011년12월22일: 김창환,이윤복,박달한 서울 ‘즐거운가’에서 보은동학굿 논의

- 2011년11월: 김창환님 보은취회 기간 동안 보은취회지에서 들살이를 하겠단 뜻 피력

- 2009년 4월: 김창환,박달한등 120주년 고민 시작

보은취회 참석으로 우리 모두 의미충만한 삶을 삽시다.

여기 우리 길이 있습니다.

여기 새로운 삶의 길이 있습니다.

[一如(일여)]

단디님, 무조건 파이팅 ^^*

[생애하나]

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