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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인봉동 마을회관 준공
상주시 인봉동 17. 18통 주민들의 숙원이던 인봉동 마을회관이 5월29일 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원국일) 주관으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이운식 도의원, 임부기ㆍ김성태ㆍ남영숙 민병조 ㆍ성재분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ㆍ단체장과 지역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준공한 인봉동 마을회관은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보조금(도비 50백만원, 시비 100백만원)을 지원받고, 마을회자부담금 (1천7백만원)을 더하여 총공사비 1억6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층 157.64㎡(48평) 규모의 마을회관 건립공사를 완료하게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원국일 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이 건립된 마을회관이 주민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되고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부족함 없이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직무우수 유공직원에 표창장 수여
상주경찰서에서는 5월30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활동 및 5월 세쨋주 주요 현안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출 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대마 사범 단속 우수자로 선정된 황인하 경위 외 직무 우수직원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서면, 가뭄피해 우려 농업용수 확보 나서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최근 게쏙되는 봄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득수천 일원에서 하상굴착 및 관정정비를 실시했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이번 하상굴착으로 20농가 15ha 정도의 논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주군 범서읍 범서농협 주부대학생 42명 체험 참여
상주시 은척면에 소재한 은자골정보화마을은 지난 30일 울주군 범서읍 범서농협 주부대학생(회장 정미경)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곰취 채취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상주시 시가지 특색있는 꽃단장 추진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시가지 전역에 계절별 특색있는 꽃단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름을 맞아 후천교 난간 화분과 입구 꽃벽에 페츄니아, 시가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 주요 도로변 등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구절초, 백일초 등 다양한 여름꽃들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시 관문인 이마트 ~ 부원나들목 구간 중앙분리대와 시내 주요도로변에 조성한 금계국과 북천 고수부지에 조성한 양귀비꽃이 만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후천교 입구에 설치된 꽃벽
한편, 시는 후천교 입구에 높이 2미터, 길이 33미터의 대형 꽃벽을 설치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행사시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벽에서 사진 한 장 찍어 볼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연중 꽃이 피어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상주署, 자율방범연합회와 범죄예방. 교통질서 캠페인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남한수)에서는 지난 5월 28일(일) 오전7시 30분부터 지역 자율방범연합회원 50여명과 함께 무양청사에서 서문사거리 구간에서 좀도둑 퇴치 등 각종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상주쌀로 만든 곶감빵 개발」중간용역보고회 및 시식회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9일(월)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육심교 소장을 비롯한 쌀, 곶감, 가공 업무관계자와 관내 제과․제빵업체 대표들, 우리음식연구회장, 가공발전연구회 임원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로 만든 곶감빵 개발」중간용역보고회 및 시식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용역은 상주가 고향인 혜전대학교 김영호 교수와 함께 올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기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주의 특산물인 쌀과 곶감 등 지역 농산물의 고정된 소비처 마련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관광 상품화 가능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곶감의 탄닌 성분에 열이 가해지면 떫은 맛을 내는 성질 때문에 많은 제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차례 반복 가공을 통해 베이커리류 필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가공 원료를 개발해 냈다.
또한 밀가루 대신 사용하는 쌀의 경우에는 상주 일품 벼 아자개 쌀을 직접 분쇄하여 제조하는 방법으로 제과․제빵에 접목하여 연구 중에 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젊은이들의 입맛에는 ‘곶감타르트’가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거칠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쌀빵’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곶감 생산 농가들과 제과․제빵업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주를 찾는 사람들은 꼭 먹어봐야 할 관광 특산품 개발과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
곶감쌀빵의 경우 2016년 외남 곶감축제 시 시식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제7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 행사 열려
‘제7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이 5월30일 상주향교에서 유림,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단오 세시풍속 전통놀이는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고자 추진되는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등 세시 풍속을 재현하여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풍속을 계승하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재현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들이었다.
한편, 혼례를 치르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하던 다문화 부부에게 상주향교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전통혼례 절차에 따라 전통혼례를 올려 주어, 많은 하객들로 부터 축복을 받았다.
이성애 여성유도회장은 “우리 고유의 풍습들이 너무 빨리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단오 세시풍속을 비롯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알리기에 많은 열정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상주곶감공원에서 감풍년 기원 및 감꽃 체험행사 개최
상주시 외남면(면장:조용문)에서는 5월 30일 감풍년 기원 및 감꽃 체험행사를 지역주민과 유치원생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앞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김수식)가 주최하여 “감꽃 물들다”라는 주제로 감풍년기원행사와 지역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감꽃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감풍년 기원행사는 금년 감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남농악, 가배놀이, 상주곶감송 프래시몹, 풍년기원무 등 우리가락 한마당이 전개 되었으며,
감꽃 체험행사는 관내 유치원생 150명이 참여하여 곶감공원 전시관에서 곶감동화 체험도 하고 감꽃 팔찌, 감꽃 목걸이, 감꽃 압화 만들기 체험행사와 인형극 공연(자전거를 타는 빨간 토끼)을 관람하는 등 언니ㆍ오빠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외남면은 농가의 60% 이상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2005년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 부착한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 등이 소재하고, 2011년부터 곶감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어 명실상부 곶감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 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6회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1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이날 행사로 곶감고장의 자부심과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금년 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외남면민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구미지역 청소년 대상 ‘도전! 바이오 골든벨’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 도전! 바이오골든벨(5.31.)’행사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5.31.,구미박정희체육관)에는 19개 중학교, 약 600명의 중학생이 참가하며, 참가학생은 생물·환경 분야에 대한 OX퀴즈, 주관식, 게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된 예선과 본선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우수한 기량으로 최종 선발된 우수자 16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1명), 경상북도교육감상(3명), 구미시장상(3명),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상(3명), 대구지방환경청장상(3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3명)을 수여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준비한 1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홈페이지(www.nnibr.re.kr)에 예상문제를 공개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사전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B-boy 댄스, K-pop 공연,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하였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의 기반인 ‘바이오 분야’에 대해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문 생물지식을 배워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골든벨 행사 지역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장학회에 지역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해
태광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강경모)에서 지난 5월 2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경모 대표이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소외된 계층 및 청소년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앞으로도 뜻 깊은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장학금을 기탁한 강경모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기탁자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한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태광건설 주식회사는 “숨겨진 곳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소신 있는 기업이념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러 봉사활동단체를 통하여 몸소 봉사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지역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장학 후원에도 힘쓰고 있어 상주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강경모 대표이사는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지역신문의 날 CEO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주상무, 한국신지식인협회와 MOU 체결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29일(월) 오전 11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와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단체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앞서 지난 4월,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자장면 봉사 후원에 참여하면서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상호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대표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열린 자장면 봉사활동이 많은 화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상호우호협력관계를 확인하고 교류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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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어요
상주소식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