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때보다 조금 작아진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좀 예민해서 그런가해서 해당 업체에 물어봤는데요.
그게 맞는건지??
저도 정확히 몰라서 이의 제기를 못하겠더라구요.
라텍스라는게 가구처럼 수축 팽창을 하는건지 궁금하고요.
제가 제대로 샀는지도 많이 궁금하네요.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날이 좀 풀린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면 덜커덩덜커덩하는 소리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물론 철로의 유격 때문에 그런 줄은 알고 계시겠지만, 단단한 철도 여름에 늘어나고 겨울에 줄어들고, 원목 가구도 건조하면 수축하고, 습기가 있으면 팽창되어 유격이 없으면 가구가 깨어지는 일이 발생하지요.
철과 나무처럼 단단한 것도 수축하고 팽창되는데, 천연고무야 말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 등은 줄어드는 일이 없이 항상 그대로입니다.
즉, 천연 소재는 대부분 수축과 팽창이 뛰어남을 알 수 있지만, 합성소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추운 곳에 놓아두면 줄어들지만, 무게는 변하지 않고 따뜻한 곳에 두면 원래대로 제자리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으므로 줄어든 느낌이 틀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통상적인 물건들은 금형에 맞추어 생산하면 금형 크기만 한 사이즈가 나오지만,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원하는 물건보다 크게 만들어야 원하는 사이즈를 만들 수 있는데, 퀸사이즈라면 금형 크기를 220 x 170cm 크기로 찐 후 건조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레 줄어들어 약200 x 150cm 정도의 근사치 사이즈가 되므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마다 사이즈나 밀도가 다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밀도에 따라 조직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좀 큰 사이즈라면 밀도가 낮아지고, 좀 작다 싶은 느낌이면 대신 밀도가 짱짱해지므로 똑같은 고무함량을 가진 것이므로 원하는 대로 선택하시면 되지만, 합성 소재를 섞은 라텍스 매트리스는 사이즈 변화가 없으므로 구매 후 확인하기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받았을 때 굳이 재지 않아도 되는 것은 바로 금형이 싱글은 싱글, 퀸은 퀸, 킹은 킹, 두께 5T는 5T, 7.5T는 7.5T일 뿐입니다.
같은 사이즈라면 고무 함량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같다는 것입니다.
사이즈 차이가 나면 날수록 천연고무의 특성 대로므로 좋은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안심하시고 좋은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이므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