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5.01.11~12
○ 산행코스 :
신당고개~통골고개~밭배고개~송이재봉~소리산~비솔고개~싸리봉~단월봉~문례봉(폭산)~용문산(가섭봉)~배너미고개
~유명산~삼형제바위~소구니산~농다치~옥산~말머리봉~아신봉~된고개~청계산~송골고개~벗고개
~진고개(갑산공원,진실이묘)~소리개고개~103m(양수460삼각점)~양수역(62km), 두물머리
○ 산행거리 : 62km
○ 날씨 : 맑음
한강기맥은 한달에 한번 진행하다보니 가을을 지나 한겨울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추운 한겨울에 그 끝을 보게 되었다.
한겨울의 한강길,
그래도 한여름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해보며 마지막길을 걸어본다.
<신당고개>
* 신당이라는 고개 이름은 이 고개 너머에 있는 마을인 세 성인을 모신 신당이 있어서 붙혀진 것이라 한다.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지만 철계단을 타고 오른다.
초반 잠시 가파르게 올라 353봉을 지나고는 왼쪽으로 꺽어지며 편안한 능선을 걷게 된다.
지난주 독감인지 그냥 감기인지 어질 어질하여 한주 산에 가지 않고 쉬어서
마지막 구간 된통 고생하겠거니 했는데,
초반길이 편한하여 걷다보니 컨디션이 올라 온다.
하늘이 날 도왔나 싶다.
편한길은 계속되고 임도가 가까운 길은 되도록 임도 사랑을 실천한다.
통골고개서 나무계단을 오르고..
삼각점이 있지만 눈에 파묻혀 찾을 수가 없다.
정말 추운날이었다. 영하 14도 정도라는데...
겨울은 겨울이니 뭐..
랑카님... 오늘도 함께합니다.
조망이 없는 곳이라 일출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나무가지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니 조금 아쉽긴하다.
밭배고개 지나서 잠시 임도를 걷고
나무계단을 오른다.
계단에서 햇살이 나며 추위가 누그러진다.
간식 먹으며 잠시 쉬어가고..
<송이재봉,670m>
제로(경호)
소리산 오름길에 특이한 나무가 있어서 잠시 놀고 간다.
<소리산,658m>, 소리산엔 용두24 2등삼각점이 있다.
비솔고개 까지는 1.4km 순한 길이다.
가는 길 우측으로 봉미산이 멋스럽다.
비솔고개 가는 길..
마루금은 절개지라 내려서기 불가능하고 좌측으로 데크계단이 있어서 수월하게 내려 선다.
비솔고개 정자에서 슈렉님이 끓여준 라면 한그릇하고..
지나온 신당고개~비솔고개 안내도 그리고 이제 이번구간 하일라이트인 용문산이 기다리고 있다.
싸리봉 오름길에 큼지막한 소나무
비솔고개까지는 좋았는데 비솔고개 용문산 구간은 장난 없다.
된비알에 눈까지 있어 힘들게 오른다.
<싸리봉>
여기서 좌측으로 도일봉이 이어지고,
한강기맥은 싸리재, 단월산으로 이어진다.
이구간을 지나면 용문산환종주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용문산은 정상 주변으로 도일봉,중원산, 정상인 가섭봉, 장군봉, 양평의 마테호른 백운봉 등
5산이 웅장하게 솟구쳐 있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중 4산을 축으로 하는 용문산환종주길도 가볼만 할 것 같다.
눈이 아니면 그 조망 좋다는 도일봉을 들려보고 싶지만 그냥 지나고..
<단월산,775m>
아무표식 없는 단월산 지난다.
좌측으로가면 중원산으로 이어진다.
급우틀해서 한강길 이어 간다. 길 좋은 곳으로 가면 중원산이다.
잘모르면 알바하기 쉬운 곳일 듯..
문례봉(폭산,천사봉) 갈림길에서 문례봉 정상 디니러 간다.
<문례봉>
전에 있던 천사봉 정상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산은 우짜던동 정상석이 있어야 좋은데..
이제 기대되는 용문산 가섭봉으로 출발..
용문산 정상은 군부대라 좌측으로 돌아 간다.
이렇게 샛길은 폐쇄되어있고 눈도 많아 가는건 무리 일 듯하다.
정상오름길에 희미하지만 추읍산이 눈길이 간다.
추읍산은 추읍지맥의 주산이고,
일곱 개의 정상이 보이는 산으로 유명하다.
추읍산은(해발 583m)은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한데,
이는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을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산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뀐 것이라 한다.
최근에 다시 원래 이름인 추읍산을 되찾았다고 하니 주읍산이란 이름은 잊어야 할 듯하다.
조망이 참 아쉬운 순간이다.
조금전에 지나왔던 싸리봉과 단월산, 암릉이 눈길이 가는 용문봉과 도일봉,중원산이 조망된다.
오전에 지나며 보았던 봉미산과 작은소리산,종자산 등이 희미하지만 가늠이 된다.
보리산 뒤로 가평의 화악산이 있을 자린데 결국은 보여주지 않는다.
화악산은 1468.3m로 우리나라 열손가락 안에 드는 높은산이다.
<용문산 가섭봉,1,157m >
용문산(龍門山)은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에 이어 4번째로 높다.
수려한 조망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내려 선다.
멋진 조망은 놓쳤지만 환상적인 일몰과 노을이 기다리고,
또 다른 기대감에 설렌다.
장군봉은 패스 한다.
다음에 용문산환종주로 다시 찾을 것 같다.
종주길에 자연스레 찾아오는 낙조, 복 받은 날이다.
남한강을 붉게 비추는 석양과 두물머리 너머로 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멀리 가야할 청계산도 보이는 듯하다.
뜨거운 태양빛에 시린 손을 녹이는가..
전망대에 내려서니 석양은 사라지고 노을이 붉게 진다.
백운봉이 노을과 멋드러지게 어우러지고..
가야할 청계산도 조망해 본다.
멋진 기를 받는 랑카님
오후 5시 30분 해가 지니 달이 마중오고..
배너미재 가는길은 완전 순한 길이 반긴다.
노을빛이 옅어가고..
<배너미고개> 또 다른 이름으로 설매재라고도 불린다.
첫날 눈길로 매서운 추위속에 32키로를 걸었더니 피곤도 하고 잠도온다.
이번에도 랑카님이 제공해주신 숙소에서 쉬고
다음날 새벽 다시 이어 간다.
<배너미고개>
이틀 내리 강추위가 이어지고 마지막 발걸음을 내 딛는다.
초반 어쩌다 보니 혼자 마루금을 걷고 있다.
1km 정도 걷고서 임도를 만나 유명산까지는 좋은길로 살방 걸어 간다.
유명산에서 농다치까지 가는길은 소문대로 착한 길이다.
마지막에는 등산로를 따라야했으나 계속 임도를 가다가
살짝 알바도 했지만 금새 등로로 올라서고...
용문산의 야경을 몇컷이나 담아봤지만 쓸만한게 없다.
용문산에서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정말 멋있었다.
눈으로 보는 그 모습을 담아낼 수는 없었다.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는 달..
오늘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으련지...
갈림길에서 유명산을 다녀온다.
<유명산,862m>
유명산 북쪽은 가평군이고 남쪽은 양평군이다.
1973년 모산악회서 국토종주를하며 이산을 발견하고,
당시 유일한 여성대원이었던 진유명씨의 이름을 따 유명산이라 불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밤이라 수려한 조망은 볼 수 없지만 용문산 야경은 또 다른 볼거리 인 것 같다.
전망데크에서 잠시 야경 감상타임...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소구니산 가는길은 가평과 양평의 군계를 따라 걷는다.
소구니산 가기전 삼형제바위에 올라본다.
삼형제바위는 커다란 바위 세개가 있다는데 어두워서 가늠이 안된다.
별 볼품은 없는 듯하고, 정상에 올라서니 조망은 좋아보인다.
삼형제바위 정상에서..
눈이 많아 조심 스럽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제대로 봐야겠다.
삼형제바위 아래..
삼형제바위 위..
괜한 폼 한번 잡아보고 내려선다.
<소구니산,801.3m>
산의 모습이 소쿠리 같다고 소쿠리산이었는데 변음된 듯하다.
양평의 마테호른 백운봉을 중심으로 노을이 붉게 짙어온다.
일출을 보고 가고 싶지만 일행들은 별 관심없는 듯 떠나 버리고..
아쉬움을 삼키고 돌아선다.
농다치 고개는 서쪽으로 이어지고 급경사로 이어지기에 일출은 볼 수가 없다.
선어치고개 갈림길,,
일반산악회에서는 선어치에서 많이 올라오기도 하는 듯..
농다치가 내려다 보인다.
<농다치>
농다치의 어원은 예전에 길이 좁아서 시집가는 딸의 농이
다칠까 걱정이 되어 "농다칠라" 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ㅎ
농다치에서 빵하나 먹고 차한잔 마시고 간다.
노루목을 지나고..
<옥산>
말머리봉 지나..
말고개에 떨어진다.
마지막구간 최고봉인 청계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신봉>
<된고개>
양자봉과 앵자봉 조망
좌측 가지사이론 용문산과 백운봉 조망
눈앞에 청계산이 엄청 올려다 보인다.
<청계산,658m>
농다치 이후 최고봉이며, 주변 조망이 좋은편이다.
양자산과 앵자산은 이쪽 조망의 백미인 것 같다.
좌측으론 추읍산이 새초롬하게 내려 앉아있다. 우측에 양자산 아래 선명한 산은 백병산으로 보인다.
그옆에 보이는 양근대교,
청계산 정상석 뒤로 중미산, 소구니산,유명산, 용문산이 조망된다.
조망좋은 청계산에서 단체사진 담아둔다.
익살스런 랑카님 ㅋㅋ
운길산을 당겨보니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이고
운길산 우측 둥그런 산은 갑산으로 보인다.
유명산,용문산
양자산,앵자산
<송골고개>
청계산을 화끈하게 내려서고 송골고개를 지난다.
벗고개는 동물이동통로 위를 지난다.
<벗고개>
진실이가 잠들어 있는 갑산공원 이정표..
간벌지를 지나는데 조망이 좋다.
좀 더 맑았으면 두물머리 까지 보였을 것 같은데...
그나마 이정도라도 좋다.
<진고개> 갑산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별이된 최진실,,
만인의연인,, 참 귀여운 여인이었다.
갑산공원 지나 날머리까진 산책길 같은 길이다.
<소리개고개>
동물이동통로 위를 지난다.
드디어 양수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준희선배님이 꼭 들리라 했던 마지막 삼각점.
양수460 삼각점은 한강기맥의 마지막 봉우리이며,
103.2m 이다.
지난한 길을 걸어 드디어 그 끝이 보인다.
양수역에서 마무리하고 두물머리 구경하러 간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는
이제 두물머리라는 지명으로 더 익숙하다.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태백 금대봉(검룡소)에서 흘러내린
남한강 물이 합쳐져 한강의 머리가 된 두물머리,,
두물머리에서 한강기맥을 마무리 한다.
이제 또 어디로 갈까?
걸은지 엊그제 같은데 영취산이 자꾸 오라하네 ㅎㅎ
끝.
첫댓글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최질실 공원묘와 합수점 두물머리는 생생하네요.
험한 한강기맥을 왜 겨울에 하실까 했는데 선수들이시라 깔끔하고 조용하게 완주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ㅉㅉㅉ^^
저두요 ㅎㅎ
@사임당 그 두포인트는 잊기가 힘들듯요 ㅎㅎ
개인적으로 한강이 너무 맘에 들어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두건(頭巾) 또 갈땐
같이가요~~
@사임당 한강기맥 선배님이군요 ㅎㅎ
@사임당 넵~좋죠
두건님! 함께해서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종종 같이해요~
한강기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익살스럽고,
함께라 더 즐거웠네요.
많은 도움 덕분에 한강길 편하게 다녀왔어요.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길에서 봬요^^
6년전 산을 알자마자 한강기맥
한강을 도는건줄 알고 참가했는데
강은 보이지않고 힘든 산만 오르던 기억 ㅋ
첫구간 이마를 찍어
피흘리고 꼬매었던....
동행자가 너무 미안해 해서 끝까지 참여했지요
마지막 구간에
두물머리에서 모든게 용서되었다는 ㅋㅋㅋ
한강기맥 두물머리 없었음
평생 지~~~랄라 할듯요
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을 불러오지요~~~???♡
7년이나 지났군요.
다시 갈때가 되었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세요^^
@두건(頭巾) ㅋ 6이 맞네요
어이그
두건님 굿데이~~♡
추운데 한강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찌나 춥던지~ ㅎㅎ
그래도 바람이 없어서 괜찮았네요.
맛점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머지않아 그길을 또 걸어야 할거 같아 느낌이 새롭습니다.
즐겁게 걸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다시 또 가실 계획이 있나보네요.
한번더 가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보이는 것도 다를 것 같구요.
금오산에 한번 더 오세유 ㅎㅎ
@두건(頭巾) 금 오 산 너무 빡세요 ㅎㅎ
@happy man 엄살이 너무 빡세다~
2탄 잡아보세요 ㅎ
무지막지하게 추운날 무지막지하게 걸었네요~
몇년전 5산종주때 도봉산 산불감시초소 온도계가 영하15도가리킬때 생각나네요~(영환님과 같이)
지난주 혼자 광청하며 두건아우는 오늘 오데로갈을까?
지리는 저지난주 갔다왔으니...
용문산 유명산 두발로 잔차로 많이 싸돌아 다녔는데~
윗동네 있는 무지무운날 지맥한다고 수고 많았슈~
함께 하신분들도 대단하십니다~~^^
이제 예전처럼 좋은 컨디션을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제가 j3 첫산행(덕유대종주)에서 누님 처음 보았죠.
처음 뵌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
올해도 한번 내려오세요^^
눈덮인 용문산 오름길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한강기맥 마무리 하셨네요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용문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여러 봉우리들이 만만치 않더군요.
한강기맥이 전체적으로 업다운이 심해 난이도 제법 센 것 같아요.
그래도 매력적인 길이라 또 걷고 싶어집니다.
용문산 환종주와 한강기맥
그리고 그 주변산군들을 몇번이나 다녀서인지
머리속에서 훤하게 그려지는것 같습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다시 걷게될 6기맥길이기에
더 관심과 애정이 가네요.
한강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용문산환종주를 걸어보셨군요.
꽤 난이도가 있다던데요.
올봄에 저도 한번 가볼까 싶네요.
한강기맥도 다시 걷고 싶구요
한강기맥 수고하셨습니다~
두물머리에서 회포하셨는지요
겨울 두물머리 가끔 찾습니다.
건강하게 걷는 걸음마다 신께서 눈동자 처럼 지켜주시어 행복한 산행되시길 기원합니다^^
손건님 격려 감사드립니다.
두물머리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날이 포근한 듯 아직은 좀 쌀쌀한 기온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감기로 한 주 쉬셨구나...
지금은 괜찮으세요? 이번 감기가 엄청 독하다고들 하던데...
눈내린 산정 걸음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용문산 정상에서의 은행나무 조형물과 어울린 정상석도 너무 이쁜 사진이고...
겨울산은 참 보기 좋습니다. 두건님 사진이라 그런가^^
두물머리까지~ 와서 둘러보고...
한강기맥 걸음 수고 하셨어요.
네~ 감기 걸리니 움직이기 싫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독감은 아니었는지 금새 나아서 지금은 괜찮습니다.
한강 길에 한바탕 땀 빼고 나니 감기가 다 떨어진 것 같아요.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산사람인 것 같아요 ㅎㅎ
아주아주 추운날 한강기맥길 다녀 가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졸업 축하 드립니다 업다운이 좀 심하지만 경치가 좋았던 한강기맥길 벌써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네요 곁봉도 가보며 힘들었지만 가보고 싶었던 산들도 있어 가보아서 그래도 오랜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이니 이제는 또 어디로 걸으실지 궁금합니다 어느산이든 늘 안전한 걸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랑탕님 방가워요~
가끔 보이는 시그널 볼때마다 반가웠네요.
근데 시그널 종류가 두가지 던데 시간차를 두고 두번 걸으신건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두건(頭巾) 네~ 예전거 다 사용하기전에 새로 맞춘거랑 섞어 사용해서 그랬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랑탕(최도열) 아~ 그러셨군요~
기맥길 진행중에 새로 맞춰서 그런거군요~
추운날...한강 졸업 축하합니다 산이주는 에너지가 감기까지 뚝^^
따뜻한날 함 모이야 될긴데~~
그러게요~ 새해들어 뵙기가 힘들군요.
봄바람 불면 뵐려나요? 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추운날 한강기맥 무탈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일정땜에 마중산행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언제나처럼 즐산안산하시길 응원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지부장님 축하 감사합니다~~
지방에 일정이 계셨군요~
바쁜 것은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밤이 늦었네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