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는'지방선거를 앞둔 꼼수' '북한이 날려 보낸 게 아니라 국정원이 만들어 가져다 놓은 것' 등의 소문이 퍼지고 있다. 국방부의 중간발표가 있은 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무인기 장난감 놓고 장난치는 것"이라고 말했다.추락 무인기의 정체에 대해 나도 궁금하다. '성향'에 물들지 않고 '팩트'를 말해줄 객관적 위치의 전문가를 찾다가 구삼옥(56) 박사를 만났다.그는 항공대와 카이스트를 나와 항공우주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 무인기 연구 개발 분야를 담당해왔다. 얼마 전까지 1t짜리 '틸트로터형' 스마트 무인기의 개발 책임자였다. 직업만 그런 게 아니라 개인 취미도 모형항공기를 만들어 날리는 것이다. 열 대쯤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추락 무인기를 직접 살펴본 적이 있다.
구삼옥 박사는“이번 무인기는 군사용으로 활주로가 확보되지 않은 야지에서 날린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가 들고 있는 것은 국내 스마트 무인기의 모형. /이명원 기자
―처음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3월 24일)를 조사하고는 "동호인 수준이고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했다.
"당시 뉴스 보도를 접했을 때 나도 그렇게 믿었다."
―백령도에서 또 무인기가 발견되자 판단이 바뀌었다.
"첫 조사는 전문가가 아닌 경찰 위주로 이뤄졌다. 동호인들이 날리다가 조종 범위를 벗어나 추락한 것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크기도 그렇고, 엔진 등 부품들이 모형항공기용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호인들을 상대로 사진을 보여주며 '이게 누구 것인가'탐문했다고 들었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는 연료통, 연료 공급 호스, 덜 연소된 윤활유 자국이 없었다. "무인기는 추락한 게 아니라 그 자리에 놓인 것"이라고 의심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것까지 의혹을 제기하는 걸 보고 놀랐다. 실물을 보지 않아 그런 것 같다. 연료통 없이 어떻게 날 수가 있나. 공개된 사진은 초동 수사 후 기체를 닦아낸 뒤 언론사의 요청으로 촬영한 것들이다."
―2사이클 글로 엔진(파주·삼척 무인기)은 소음이 크고 연료 소모가 높아 비행시간도 5분 남짓이어서, '정찰용'에는 쓰일 수 없다는데?
"동호인들이 10분 정도 날리는 자신의 모형항공기로 추정을 하니 이런 말을 한다. 2사이클도 소음기를 착용하면 비교적 조용하다. 1㎞ 상공에 뜨면 생활 소음에 가려져 잘 안 들릴 것으로 본다. 연료 소모는 큰 게 사실이다. 파워를 많이 쓰면 엔진은 시간당 약 2~3L의 연료를 사용할 것으로 본다."
―무인기의 속도는?
"동력의 크기, 기체 중량, 프로펠러 규격 등에 따라 결정된다. 파주·삼척 무인기는 100~130㎞/h, 백령도 무인기는 이보다 성능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삼척 무인기는 비무장지대 이남으로 130㎞나 날아왔다는 것인데, 발진한 곳이 북한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4.9L 연료통을 달고 있어 두 시간 정도의 비행이 가능할 것이다. 삼척 무인기는 돌아가다가 떨어졌을 수 있다. 연료통에 기름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추락 시 프로펠러가 부러질 확률이 약 90%인데, 멀쩡한 것은 이상하지 않나?
"엔진이 정지한 뒤 낙하산이 펴졌기 때문이다. 그날 바람도 약했고 아주 느린 속도로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
―기체(機體)는 보통 나무 재질에 '모노코트 필름'을 씌워놓아 부서지기 쉽다는데?
"보통 모형 항공기는 가볍게 만들기 위해 필름을 쓴다. 그럴 경우 낙하산 착지를 해도 기체가 손상된다. 하지만 이번 추락 무인기는 재질이 다르다. 형틀에다 '파이버글라스(섬유강화유리)'를 에폭시 수지로 쌓아 붙여 비닐백을 씌운 다음 진공을 가해 밀착 성형을 하는 '고급 공법'을 썼다. 전문적으로 제작됐다는 뜻이다."
―추락 무인기에 적힌 35, 24, 6이라는 숫자는 대량생산의 표시인가?
"숫자가 그걸 말해준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량 제작이 가능한 금형(金型)을 사용했으나, 실제 복합 재료를 사용하는 이런 공법은 거의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이런 공법만으로 일반 동호인이 제작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나?
"진공 성형을 해서 조립하는 등 이런 공법으로 몸체를 만들려면 적어도 가내공장쯤은 갖춰야 한다. 게다가 국내에서 시험비행까지 했으면 동호인 세계에서 벌써 소문이 났다. 추락 무인기의 엔진 상태는 좋았지만 기체는 오래된 것 같았다. 덧칠한 흔적도 있었다."
―그것이 무엇을 입증해주나?
"한두 번 날린 게 아니라는 뜻이다. 만약 국내 동호인 중에서 그런 외양의 무인기를 발사대에 놓고 수도 없이 날렸다면 금방 알려진다."
―추락 무인기에는 '랜딩기어'라는 바퀴가 없고, '롤러'가 부착돼 있는 게 특징이라는데?
"그렇다. 롤러는 이륙용 발사대를 쉽게 이탈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 수단이다. 활주로가 확보되지 않은 야지(野地)에서 날릴 때 그렇게 한다. 발사대를 쓴다고 해서 '군사용'이라고 꼭 단정할 순 없다. 하지만 이번 무인기의 경우 트럭 위에 6m 이상 레일을 장착해야 하는데, 동호인들이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번 무인기에는 카메라는 달렸지만 영상 송수신 장치는 없었다.
"이런 저가형에는 송수신 장치를 안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약 2시간 뒤 회수해 사진만 다운받으면 되니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왔다면 북한 지역의 촬영 영상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의문을 제기한 언론도 있었다.
"모형 항공기를 만질 정도면 이런 의심은 안 한다. 자기네 땅부터 찍는 무인기를 만드는 정신 나간 사람이 어디 있겠나. 무인기는 프로그램에 입력된 명령대로 좌표에 따라 이동하고 촬영한다. 복귀 지점에서 스스로 엔진을 끈 다음 낙하산으로 떨어지게끔 되어 있다. 이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다."
―추락 무인기에는 삼성전자 부품 등도 쓰였는데?
"그래서 국내에서 만들어졌다고? 부품은 다국적이고 대부분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다. 오히려 기체의 외양과 색깔로 판단하는 게 더 상식적이다. 이번 무인기는 우리나라 스타일은 확실히 아니다."
―국방부에서는 부품의 일련번호를 지운 것을 '북한제'로 보는 증거로 제시했다.
"기술 노출을 막기 위해 부품의 일련번호 삭제는 흔한 일이다. 아예 부품 번호를 지운 명판을 판매하기도 한다. 부품 조립 과정에서 지울 때도 있다."
―무인기에 사용된 리튬전지에 적힌 '기용날자' '사용중지날자'는 어떤 암시를 하고 있다고 보나?
"리튬전지는 중국에서 제조돼 들여온 것이다. '기용날자'(사용날짜)는 북한식 표기이고, 글자체는 우리 한글체라는데 이 분야는 내 소관이 아니다. 다만 동호인들은 배터리의 사용 연한을 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군사용의 경우에는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배터리 사용 연한을 표시해놓고 그날 무조건 교체하는 걸로 안다."
―우리 군(軍)에서 대공포 사격 훈련 때 날리는 '표적 무인기'가 있지 않은가?
"그렇다. 추락 무인기와 비슷한 크기도 있다. 하지만 일반 비행기처럼 생겼지 이런 외양은 아니다. 또'표적 무인기'는 수동으로 조종하고 속도는 더 빠르다."
―국정원의 자작극이라는 음모론까지 나오는데. 국내 제조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나?
"그런 기술자들은 몇 명 안 돼 이쪽 바닥에서 알려져 있다. 나도 직접 확인해본 적 있다. 아마 군 기무사에서도 벌써 체크했을 것이다. 이들은 무인기 주문을 의뢰받아 군납할 뿐이지 자신들이 날리지는 않는다."
―추락 무인기의 출처를 어떻게 보나?
"북한이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릴 뿐. 비행 명령 프로그램이 메모리칩에 저장돼 있을 것이다. 암호로 되어 있기에 해독이 쉽지 않을 것이다. 국방부는 이를 푸는 데 최소 2주에서 한 달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북한이 추락 무인기에 우리의 운용 시스템이나 흔적을 슬쩍 남겨놓았다면 더 큰 혼란을 줬을 것이다.
"인터넷상 전문가들은 단편적인 정보를 자기 관점에서만 해석한다. 일반인들은 속기 쉽다. 어쩌면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돼도 '음모가 있다'며 자신의 주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합동조사단은 "외양은 조악하지만 내부를 살펴본 결과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번 무인기의 성능을 어떻게 보나?
"추락 무인기는 열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값싼 무인기로 한 나라의 방공망 체계에 혼란을 주고 안보 불안감을 유발했다. 가격 대비 임무 수행 효과로 본다면 아주 성능이 높은 것일지 모른다."
―이를 조금만 개량하면 '자폭 테러용'으로 고폭탄이나 생화학 무기를 탑재할 수 있나?
"(샤프펜슬을 꺼내) '이걸로 살인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한다. 고폭탄이나 생화학 무기에 대해 내가 아는 바가 없다. '실제 그렇게 할 것이냐 아니냐'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정치·군사적 문제다."
―기술적으로 그런 용량의 무기 탑재가 가능한가?
"설계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적재물이 실린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추락을 잘하는 무인기에 그런 걸 탑재할 수 있을까. 자칫 목표 지점이 아니라 자기 머리 위에서 떨어질 수 있다. 남쪽으로 입력시켰지만 평양으로 간다. 저 정도의 신뢰성이 낮은 놈을 갖고 공격 무기로 쓴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워낙 예측이 안 되고 이상한 짓을 하니 알 수는 없다."
―국방부는 이런 소형 무인기 탐지를 위해 이스라엘제(製) 전술용 저고도레이더 등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레이더는 물체에 반사되는 전자파로 탐지한다. 반사가 안 되면 탐지가 안 된다. 재질이 금속체여야 잡히는 것이다. 추락 무인기처럼 '파이버글라스'재질이면 탐지가 어렵다. 이스라엘제는 가능하다는데, 탐지 거리가 짧아 굉장히 촘촘히 설치해야 한다. 휴전선과 해안선을 따라 전봇대처럼 세워야 한다면 예산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명쾌한 결론은 못 얻어도, '무인기 소동'을 객관적으로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첫댓글 Kfc에서 한글폰트랑 일치 하는 모습에 정말 놀랐네요 디테일이...
Rc전문가에게 조언 받는게 더 정확할듯하네요
어떤 경우에든 의심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의심하는것 자체가 범죄시되는 이상한 분위기는 정상이 아닙니다.
지금의 북한관련 소식에 대한 분위기에서는 종교적 광기마저 보입니다.
동감입니다. 북한이 원수라면 일본은 뭐 은인이라서 국교정상화하고 무역하고 관광간답니까?
안보니 뭐니 떠들지만 6.25때 도와준 대만 배신하고 중국하고는 왜 수교를 했나요?
북한문제에만 유난히 유난을 떠는게 참 무슨 교회에서 사탄아 물러가라 분위기니...
진공성형에 대해.. 정말 박사 맞습니까.. 이거 몇만원짜리 펌프와 몇만원짜리 재료만 있어도 하는건데요
제가 동영상하나 올리죠
정말로 몇만원짜리 펌프와 몇만원짜리 재료로만으로
추락한 무인기 제원과 비슷한 동체라도 만들어 보여주실수 있으면
님을 내 평생 박사님으로 부르고 따를테니 한번 만들어보시죠.
지금 개그 합니까?
@유랑인(강원) 올해 안에 3개월정도 외지에서 숙식 가능하면 말하세요 같이 만들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제 시키는데로 불만없이 보조역활 할수 있다면 말하세요 저거보다 더 크게 만들어 드리죠
@유랑인(강원) 그리고 또 속지 마세요 무인기 동체 재료에 쓰인 폴리카본에이드(방송용 단어로 쓰겠어요) 몇만원 안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출처가 ㅈㅅ ㅋㅎㅎㅎ
빵 터졌습니다
한심한지고.....어디 조작달인 짜라시 같다놓구서 전문가라네.....자동차 알씨 할적에 뱅기 떨어지는거 한두번 본적두 아니구 60급 엔진에 연료로 수백킬로를 난다?
케논카메라 일련번호만 가지고도 어디서 판매한것 나옴, 카메라 사진이 왜 항공기서 찍는 구도가 아니구 구글사진같이 고고도 정지화상인지?건물도 지금과 틀리다던데....좆선 보는 사람등은 합리성이란 기대 못하나요? 다들 좀비같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합리적인 논리로 적어봅니다.
북한에서 내려왔다면 GPS 데이터가 어딘가 있을텐데 그것도 안내놓고, 바디 시리얼 지워졌다고 치면
촬영사진에 있는 제품 시리얼번호는 왜 공개하지 않는걸까요?
펌웨어 따위야 캐논에서 카메라와 동일버전 펌웨어 받고 카메라에서 펌웨어 복사한 다음에
1:1 비교하는 프로그램 돌려보면 펌웨어 설정 바꿔서 작동하게 했는지 알 수 있는거고
펌웨어 조작이 아니라면 외부에서 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는 어떤 전자회로가 있어야 하구요.
저도 디지털 카메라 10년밖에 안다룬 사람이지만 전문가라면 하루만에 분석해서 결과 내놓을 수 있는건데,
국방부는 왜 저런 상식적인 내용은 하나도 공개하지 않는걸까요?
좋수이다. 님은 카메라로 경치 찍어 본적 있습니까? 밝혀진 캐논550d에 20몇짜리 광각렌즈에 약 삼백미터 고도에서 촬영 했다던데 건물의 음영지역과 원근감이 마치 고고도에서 찍어야 건물 사각지대가 없어지는데 발표 된 사진엔 그런식으로 건물 음영이 없더이다. 그리고 사진의 건물엔 없던게 찍었다던 날짜엔 있는게 왜 공터처리 된건지? 갑자기 타임머쉰기능도 탑재 한거유?
그리고 비행체 콘트롤러는 관성항법장치 입니까? 무선조정 방식? 근데 낙하산매구 떨어졌는데 너무 멀쩡하군요? 알씨 자동차 할 적에 뱅기파선 많이 봤는데 카메라 컨트롤은 어찌 했는지? 렌즈야 고정 단렌즈라 쳐도 셔터구동장치는요?
무선동호회 사람들이 많이 쓰이는게 작은건 30급,큰건 60급 이렇게 나누더이다. 연료는 알콜....근데 발표된게 62급이라던데 그런 작은걸로 수백킬로를 잘도 돌면서 경로까지 분석중인데 어찌 청기와 사진만 발표? 60급이 이리도 장시간 나는걸 못봤는데 북한제는 다른 기술을 썼군요? 외계기술? 동체사진도 너무 멀쩡한데 글자 하나로 브카니라고 하면서 녹난 표면도 지나가던 1번매직처럼 부카니 기술이 이리도 뛰어났군요?
내 글이 그리 의심스러우면 지금 가진 자동카메라로 옥상이나 산에라도 올라가서 줌기능으로 경치라도 찍어보구 비교 해 보슈. 휘발유엔진이라 하더라도 그런 장시간비행을 모든 컨트롤러에 사람이 들구다닐 무게의 렌즈까정 달구서.....기술하면 더 뛰어난 우리 남한은 왜 저런 저렴한 무인기는 생각 못하구 고가의 외제 첨단정찰기만 살려 할까요? 국방과학기술자들 전부 접시물에 코박아야 되는거 아니유? 철은 녹 슬어도 절대 벗겨지지 않는, 녹 위에도 벗겨지지않는 파란매직팬 처럼 참 기술이 뛰어난 부카니....
이게 내가 사상이 의심스런 놈이라 부카니 편드는꼴로 보입니까? 내가 보기엔 당신들이 머리란걸 폼으로 달구 다니는
사람들 이고 어께위가 허전해서 얹어 놓은것 같습니다만?
카메라는 이미지센서와 프로세싱을 못만들어 일본제 상용 카메를 썼다면서 일반렌즈는 고고도구도가 나오는 렌즈코팅막이라도 개발 했는지요? 빛이 닿으면 즉각 고고도 각도로 회절하는 렌즈인가 봅니다. 대물렌즈가 물체에 가까이 있어도 휘어지는?....
선거를 위하던 뭔 목적이던 이런 어마어마한 조작을 하며 국기문란을 만드는 작자들과 같이 사는게 참 한심하군요.
한가지 더....관성항법장치라면 자이로스코우프 라는 장치나 그밖의 장치들이 더 추가이고 그 연료소모는?....무선조종이라면 휴전선인근에 배치 된 감청부대는 전파월남도 감청 못한 무능의 극치군요. 저고도 레이다보단 감청장비 바꾸고 부대교육이 우선 아닌가요? 그리고 저런 저렴한 드론을 우린 왜 일선부대에게 보급을 못했을까요?
부카니 기술이야말로 미쿡도 구현못해 돈지랄 해대는데 시대를 너무 앞선 오버테크놀러지로구나....이런 내가 종북이 아니라 돈은 부카니보다 더 쳐들이면서 미쿠기 아니면 전쟁수행 못한다는 국빵부야말로 진짜 종북세력이군요?
중국은 수호이나 미그나 심지어 항공모함도 몇대 안사고 뜯어서 카피생산
하니까 무려 세대의 무인정찰기가 국정원, 군 당국에 들어왔으니 이젠 우리도 더 좋은 일제카메라와 더 가벼운 첨단소재, 더 정숙한 알콜엔진으로 정찰 및 공격기를 대량생산 할 수가 있겠습니다.
어찌보면 국빵의 효자아이템 이군요. 전화위복의 국운 입니다 그려..... 아니면 울나라 국빵부는 미군 철제무기 콜랙터라서 싸구려 개발무기보단 비싼것만 선호 하는구만요?
또 한가지 더...알씨 전문가가 지적 하는것들 처럼 진짜 실용기라면, 2행정 싸이클 혼합엔진이라던데 알콜이던 휘발유던 알씨엔진은 상용 자동차나 오토바이 처럼 큰 엔진같이 윤활유탱크가 따로 없기에 연료 자체에 윤활제를 혼입해서 그으름을 배출하기에 머플러를 달고 있고 윤활제연소로 인한 자국을 께끗하게 지우고 다시 도색 한거랍니까? 머플러는 그렇다 치구 연료보급관은 어디에 두고?.....기냥 남이 띠우는것들 보기만 한 나도 아는 내용을 저 전문가는 한개도 지적질을 안하는군요. 님은 이런 해명을 어찌 하실려우?
기냥 탑제된 카메라 일련번호도 공개 좀 합시다. 어디나라서 팔린건지 일본 내수용인지 한국서 밀수 한건지...
윤활유는 왜 쓰는지 아시유? 그 조막만한 엔진이라도 엔진이기에 크랭크축을 돌리기 의한 피스톤이 왔다갔다 피스톤과 실린더 벽이라는 쇠와 쇠 끼리 마찰하여 깎아먹거나 열이 더 나지 말라고 쓰는건데 다른 무장공비 장비 사진들은 자랑스레 늘어 놓는데 왜 이런 장치들은 조각조각으로 나눠져 보여주는겁니까? 칩만 보여주구 콘트롤기기와 부속장치들이 베일에 가려진 부카니제 첨단장치이군요....것두 이미 군사기밀 입니까? 그럼 연료통은 어찌 탑제 한건지요? 날개요? 몸통이유? 몇리터로 몇킬로그램의 동체무게이고 얼마만틈의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는지 항공기 전문가들은 계산이 나와잇을거 아닌가요?
낙하산으로 상처없이 사뿐히 내려 앉았다면서 머플러는 엿으로 바까먹었나요? 사뿐히 라면서 연료관은 탈락한건가요? 연료통의 위치가 비행물체에겐 핵심 입니다. 여객기는 몸통을 여객운송으로 쓰기에 날개에 격벽을 설치해서 비행기의 급기동으로 인한 롤링이나 요잉등의 발생할 시 연료는 액체라 한쪽으로 쏠려 관성을 해치지 말라고 설치 한답니다. 안그러면 최악의 경우 실속을 당해 추락 합니다. 전투기 또한 연료탱크를 양쪽 몸통에 나눠 붙이기도 해서 연료의 쏠림, 비행체 관성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저 부카니의 무선조종 정찰기겸 공격기는 모든걸 해결한 최첨단 기체 입니다. 그런걸 다 해결한 기체를 연료가 바닥나 낙하산
착륙시킬 정도로 계산에 미스를 내어 버렸군요......근데...낙하산 펼치는 콘트롤러는 어떤 조건에 펼쳐지게 만들었을까요? GPS 수신기와 연동이 안되었나 봅니다....적지에서 낙하산을 펼치게요.....안타깝습니다. 모든걸 다 계산한 첨단기체가 계산미스로 적지에 떨어졌군요. 우리가 만들땐 자동폭파장치도 집어 넣읍시다. 아니면 연료가 떨어 졋다면 귀환소 근처까지 가서 글라이딩으로도 아군기지로 귀환시킬 수 있게 만들구요. 미군의 무인기 프레데터가 길쭉한 몸통에 기다란 고정익을 가진게 필요시 엔진정지도 넣은 글라이딩도 계산에 넣은건데 이런 미스테이크가.....
도데체가 떠든다구 다 말인가?
@베텔기우스(경기) 전원이 꺼졌었다는 근거는 있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EIXF 데이터를 근거로 시리얼 추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EXIF 데이터 조작할 수 있는거야 누구라도 알고 있지만 국가기관이 조작이라고 할게 뻔하니까 공개안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전자식 타이머 릴리즈 그냥 쉽게 얘기해서 전자식 스위치로 회로 작동시켰다면 그 회로를 공개하라는 거죠. 회로 공개가 그렇게 어려운 얘긴가요?
이런 것들이 공개되어서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납득을 시켜줘야 하는 것이 국방부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아니면 북한임에 틀림없으니 북한이다 하는 국방부 대변인의 말같지도 않은 말을 믿어야 하는걸까요?
@베텔기우스(경기)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정부에서 공개한 내용들에서 북한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있습니까?
북한이라고 주장하려면 국방부가 명확한(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할 의무가 있는데, 대체 뭘 하고 있는걸까요?
무인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인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한 정부태도는 별로 맘에 안듭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