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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롬 6:15-22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들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을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면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고 싶은 일들,
과거의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다면 꼭 당부하고 싶은 말들,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하라고 미리 알려주고 싶은 일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흥미로운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면 다만, 딱 한 문장만 쓸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을 쓰고 싶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 아마도 대부분이
복권당첨번호, 지금의 배우자말고 다른 사람과 결혼, 주식/코인/부동산 등의 투자정보,
다른 대학/다른 전공 선택, 다른 회사 입사 등등 육신적인 것을 줄줄이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편지의 내용대로 과거가 바뀌었다고 해도 후회는 반드시 또 있습니다.
모든 것엔 다 장단점이 있기에 또 마음에 안 들어 하며,
후회하면서 불평을 하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자신에게 “네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그 죄를 범하지 말아라.
너의 영혼에 올무가 되어 해결을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릴 그 선택들을 부디 하지 말아라.
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라. 용서와 사랑은 너의 영혼에 해방과 무한한 자유를 줄 것이다.
세상 쾌락에 시간을 다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대폭 늘려라.
하나님의 뜻에는 절대로 불순종하지 말고 좋든, 싫든 무조건 순종하라.
그러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등의 내용을 편지에 쓸 것입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단 한 문장의 편지를 쓸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을 할 때에 스스로에게 솔직히 답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도 자신이 육신적인 사람인지, 영적인 사람인지를 분간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육신적인 것들이 우선적으로 생각났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이 세상의 것들을 마음속 깊은 곳에 품은 채 사랑하고 있는 육신적인 사람이고,
하나님과의 관계, 즉 영적인 것들이 우선적으로 생각났다면
그 사람은 구원의 길을 걸으며 성장하고 있는 영적인 사람입니다.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달아 영적인 자가 되기를,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기를 힘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되는 아쉬운 부분들을 기억하기에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앞으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애쓰는 사람으로서
한 걸음씩 구원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도 세상의 것들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육신적인 사람들은
불평이 가득한 불만족의 마음으로 과거의 자신을 탓하면서,
과거에 자신에게 상처나 피해를 준 사람들을 탓하면서
후회되는 과거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오늘의 삶을 꾸준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과거의 자신에게 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편지를 쓸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을 쓰고 싶은지 솔직하게 생각해보십시다.
그 솔직한 생각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게 도와줄 것이며,
어떤 이에게는 인생의 방향이 송두리째 바뀌는 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갈 6:3-8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와는 달리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우리가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에
사실 인생은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아직 앞으로의 일들을 겪어보지 못했기에
알 수 없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상상하며 대비하는 시간보다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됩니다.
과거의 후회되는 일들을 계속해서 떠올리며 스스로를 정죄하여 자책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하며 미워하는 삶을 살면 인생이 너무 괴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애써 잊고,
일부러 바쁘게, 혹은 육신적인 쾌락에 집중하면서 살아갑니다.
물론 과거의 일들을 기억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후회가 없을 미래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지난날의 잘못들을 후회하면서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켜 이미 용서 받은 일들에 대해
계속해서 스스로를 정죄하며 영적 자존감을 낮추고, 자괴감에 빠져 우울해지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헛된 것으로 만드는 불신앙이며,
하나님의 용서해주심을 믿지 않는 의심입니다.
즉 그것은 마귀가 하는 일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한 마디로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고, 그것을 양분삼아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서도
회개를 통하여 얻은 죄로부터의 해방과 영적인 자유를 누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지난날에 매여 있기보다 앞으로의 선택이 압도적으로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선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 편지를 써주셨습니다.
부디 지혜롭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미래의 우리를 위해 미리 편지를 써두신 겁니다.
딤후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처럼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서
저와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한, 앞으로 시작될 영원한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성경말씀을 다 읽어보신 분들은 확신하고 계시듯
성경이 하나님의 사랑편지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는 조금도 없습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성경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처럼 귀한 하나님의 편지를 읽을 때에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뭐...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내 삶과 무슨 연관이 있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 읽으면 졸려. 재미도 없어.’ 이런 생각이 드는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에 대해 조금도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이며,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도 아니고,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못하는 자, 아니 적용하지 않는 자로서
그저 육신의 종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마귀의 세뇌에 이미 많이 잠식된 자로서
그는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자,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께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이 세상의 것들에만 관심이 있는 자입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사망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받은 편지는
한 글자, 한 글자 소중하게 읽으면서 그 의미를 마음에 깊이 새기게 되고,
또한 그 편지를 소중하게 간직하지만
관심도 없고,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에게서 받은 편지는
별로 읽고 싶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서 대충 읽다 버리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그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순종을 하기 위해 애쓰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고,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싫어하는 자, 의무감에 억지로 읽긴 하지만 아무런 감동도 없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로서 확실하게 이 세상과 마귀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부분을 솔직히 점검해보면
자신이 앞으로 가게 될 곳이 천국 혹은 지옥, 어디일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마 13:19-23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써주신 편지인 성경말씀을 읽고,
진리를 깨달아 자신에게 적용하여 실행하면,
즉 성경 전체가 가리키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하나님의 초대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여 돌이킨 뒤에 가치관을 재설정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즉시 버린 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모습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는 순종의 인생을 살면
그 사람은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인생,
창조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있는 피조물로서
현재도, 미래에도 후회가 없을 최고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최고의 인생은 현재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건강하든 병약하든 상관없이
한 점의 후회도 남지 않을 최고의 인생이 확실합니다.
성경말씀이 바로 그러한 인생을 위한 교과서인 것입니다.
눅 16:19-3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상세히 기록된 하나님의 사랑편지인
말씀의 교훈을 듣기 싫어하고, 부인하는 자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여전히 그 교훈을 싫어할 것입니다.
또한 오늘 성경말씀을 싫어하는 자,
순종하기 싫어하는 자, 순종을 계속해서 나중으로 미루는 자는
앞으로도 싫어하며, 게으르게 계속 뒤로 미룰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내 마음대로 살고 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저도 믿을 거예요.“ 하며 차일피일 미루는 자는
어느 날 반드시 후회하게 될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
만약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서 그에게 강하게 권할지라도
여전히 듣기 싫어하면서 계속 뒤로 미루기만 할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아무리 읽어도 그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후회하게 될 일만 생산하는 ‘죄 공장’ 같은 인생이 되어
평생을 자신의 과거만 돌아보면서 후회만 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즉시 자신에게 실제로 적용하여 실천하고,
좋든 싫든, 지금의 내 기분이 좋든 나쁘든
하나님의 뜻에는 무조건 순종만 하기로 결단하는 지혜를 선택한다면
아무런 후회도 남지 않는 최고의 미래가 될 것을 확신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을 사람 앞에서도 장담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알 수 없는 미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말씀의 교훈을 의심 없이 믿고,
일단 최우선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현재 어느 쯤에 위치해 있는지 솔직히 알고 있습니다.
약 1:22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과거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 후회하는 선택을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것도
사실은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원래 꽤나 괜찮은 사람, 지혜로운 사람, 의로운 사람인데 내가 그랬었다니...’ 하며
괴로워하고, 후회하며, 스스로를 정죄합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반대로 ‘맞아.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그렇게 태어났어.
의인은 하나도 없고, 인간은 원래 모두 악해. 나뿐만이 아니라 다들 그렇게 살아.’
하면서 같은 죄의 행위를 계속 반복하는 자는
양심에 화인을 맞은 자, 즉 타락한 자로서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습니다.
히 6:4-6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어떠함을 겸손히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거저 용서해주심에 감사하고,
지금이라도 자기 자신에 대해, 그리고 진리에 대해 깨닫게 해주신 것을 은혜로 생각하며,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집중하는 자는
미래에 후회가 없을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해방과 자유는 얻되, 자신의 과거는 잊지 않음으로
앞으로의 미래에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과거에 얽매여 스스로를 증오하고,
정죄감에 빠져 살아가게 하는 마귀의 속삭임을 거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확실한 하나의 방법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미리 써주신 성경말씀으로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자꾸만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말씀의 교훈으로 자신을 다시 새롭게 일으켜야 합니다.
엡 4:18-20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마치 솔로몬이 하나님의 물으심에 망설임 없이 지혜를 선택한 것처럼
평소 말씀의 교훈을 통해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임 없이 가장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성경말씀을 통해
솔직히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구원의 길인지 알고는 있습니다.
순종이 하기 싫어서 계속 뒤로 미루고 거부하며,
자기를 부인하기 싫기에 자신의 분노를 합리화하여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면서
말씀을 취사선택하여 육신적으로 좋아 보이는 것에만 순종을 하고 있는 것일 뿐
무엇이 진정한 순종인지에 관해 알고는 있다는 사실입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들은 ‘과거를 발판삼아 미래를 위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자’인지
아니면 ‘과거에 얽매인 채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자’인지 살펴보십시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감정에 이끌려 불순종하면서도 그것이 마땅하다는 잘못된 착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과거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영혼의 해방과 자유를 얻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순종의 행위에 한 발을 뗀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끝까지 구원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부디, 알면서도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는 미련한 자가 되지 말고,
성경말씀을 통해 진리를 알았으면 즉시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십시다.
그렇게 우리의 미래를 안전하게 하십시다.
그리하여 이제는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진정한 행복을 맛보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보내십시다.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되어 있듯 이런 인생의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과거의 자기 자신에게 한 문장의 편지를 쓸 수 있다면
솔직히 어떤 말을 쓰고 싶은지 생각해봄으로서
자신이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 영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여전히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있는 육신적인 사람인지 가늠해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미 용서받은 과거에 아직도 얽매여
스스로를 지독히 정죄하면서 자신을 악의 수렁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해방과 자유를 얻었지만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음으로
오늘과 앞으로의 미래에 후회가 없도록 하나님의 사랑편지를 교훈 삼아
지혜롭게 선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봄으로서
우리 자신이 확실한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지 점검하여
앞으로 하나님 앞에 한 명씩 서게 되는 그 날, 한 점의 후회도 없는 인생을 완성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유 1:20-21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고후 7:1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3.10.01.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213장 먹보다도 더 검은
1. 먹 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 흰눈보다 더 희게 깨끗하게 씻겼네
2. 모든 의심 걱정과 두려움이 사라져 슬픈 탄식 변하여 기쁜 찬송 되었네
3. 세상 부귀 영화와 즐겨하던 모든 것 주를 믿는 내게는 분토만도 못하다
4. 나의 모든 보배는 저 천국에 쌓였네 나의 평생 자랑은 주의 십자가로다
[후렴]
주의 보혈 흐르는데 믿고 뛰어 나아가 주의 은혜 내가 입어 깨끗하게 되었네
첫댓글 아멘 아멘
사랑하는 하나님의 편지인 성경말씀을 유일한 삶의 교훈으로삼아
해방과 자유함 가운데 끝까지 행복하게 생명의 길을 걸어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친히 써 주신 과거로 부터 우리의
미래를 위한 편지인 성경을 날마다 묵상하며 살기를
다시한번 다짐 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시기에 말씀을 묵상하시고,
그 교훈을 기뻐하시면서 순종의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성공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