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매일 하나님 아버지께 나와 새벽 예배로 영광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천국가는 그날까지 날로 믿음이 성장하여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년 8월 22일 새벽예배 설교문 -모세의 중보기도-
본문: 출 32:11-14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고 송축합니다.
오늘은 출 32:11-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삼고 “모세의 중보기도”에 대하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던 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드온을 비롯하여 한나, 히스기야, 다윗, 바울, 베드로, 예수님, 그리고 모세입니다. 모세는 생명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달라고 하면서 간절하게 기도한 장본인입니다. 그런 위대한 지도자의 중보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서 그들을 살려 두셨습니다. 오늘은 “모세의 중보기도”라는 주제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모세에게는 어린아이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광야에서 부르시고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라고 하신 하나님 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종살이 하면서 그 문화에 젖어 살았고 그 문화에 동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이끌어 내시기 위하여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출애굽을 하였고, 가는 곳곳마다 감사할때는 즐거워 했고,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그러나 모세는 그들을 버리지 않았고 그들을 보살피고 고난의 길을 그들과 케어 하면서 얼레고 달래며 나아갔습니다. 부모님께서 어린이들을 다루듯이...
둘째, 모세는 배반한 동족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고 십계명을 받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을 앞세워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자신들을 구원한 신이라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섬기며 절했습니다. 그것은 애굽의 풍습에 젖어 살았던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본노하셨고, 단숨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키려 하셨습니다. 이때 모세라는 지도자가 위대한 기도를 합니다. “하늘의 생명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도 좋사오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라며 기도합니다. 자기는 지옥에 가도 좋다는 것입니다. 모세야 말로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보여준 인물입니다. 모세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어떤 것인가를 모범으로 보여 주는 인물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로 간절히 중보기도하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약속을 들고 나가서 응답 받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 12절 말씀을 붙잡고 모세는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럴때에 하나님은 14절에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라고 응답의 결과를 얻어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는 기도가 능력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모세가 보여 주는 기도의 좋은 모법이요, 비결이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말씀으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즉시응답 받는 기도를 드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잘알고 외워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성경을 말씀 읽고 기도하며 나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니다. 오늘은 모세의 중보기도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기도하여 꺼져가는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영혼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모세처럼 영혼을 내어맡기는 간절한 기도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도록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