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여름김치 담그기, 이웃사랑 실천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이점숙)는 6월5일(목,09:30~ ) 수리장애복지관 넓은 마당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매년 6월에 진행하며 (주)오리엔탈 텔레콤에서 후원한다.
회장 이점숙은 봉사원들과 아침 7시에 행사장에 도착하여 행사준비 전문업체의 설치작업을 함께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동선 확보를 했다.절인배추와 양념이 도착하여 남성 봉사원들이 하차작업을 하여 행사준비를 했다.
배추 여름김치 1세대 8kg , 반찬세대 130세대, 희망풍차결연세대 122세대, 합계 252세대 (2,016 kg)
총무 왕영현의 사회로 시작을 알리고 내빈소개와 적십자 가족들을 소개했다. 사무처장(우광호).의왕,군포,과천시협의회장 (노석주,문성재,정연자),내빈은 안양시장 부인 단옥희여사,자원봉사센터장(정옥란)노인복지과과장(정향순)만안경찰서장(최성규),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장(조성묵)수리장애인 복지관장(이형진)등을 소개했다
회장 이점숙은 인사말에서 "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김치라도 있으면 흰 쌀밥위에 김치를 얹어 먹는 것도 호사인데 봄에 어르신들의 냉장고에는 김치가 없어진지 오래 입니다 그래서 여름김치 나눔을 매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양이 듬뿍 갖춰진 배추 김치를 담가 식욕이 떨어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시협의회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시협의회 임원들은 모듬을 만들어 배추와 양념 공급조, 소분포장 (8kg), 진행 요원등을 편성하여 봉사원들을 단위봉사회로 묶어 모듬을 만들어 김장버무림을 시작했다. 작년에 참여 했던 영웅히어로즈(임영웅 팬클럽),안양시사회단체협의회,자원봉사센터 센터장(정옥란)도 함께 고무장갑에 빨간색 양념을 묻혀갔다.
이번행사에는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수리장애복지관 장애우도 적극 참여 할수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R,C,Y의 C,P,R(심페소생술)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장소가 야외라서 따가운 초여름 햇볕에 노출이 되니 봉사원들의 이마와 몸에는 땀으로 흠뻑 젖는다.
특히 소분포장 팀과 재료 공급 팀의 고생이 많았다. 완성된 김치는 8kg씩 소분포장하여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주부 40년차의 솜씨로 실력 발휘가 되니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행사를 마치고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에서
준비한 수육과 겉저리로 점심을 함께하고 정리를 하고 기념촬영후 각봉사회별로 소분하여 나눔 출발 했다.
박달2동봉사회 회장(신선주)은 지인찬스를 활용하여 물차의 지원을 요청하여 앞마당을 물청소를 하여
적십자의 깨끗한 마무리 뒷처리를 시민들께 보여줬다. 안양시 협의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따뜻한 안양시협의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봉사원 여러분 (주)오리엔탈 텔레콤
후원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