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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최대의 자생봉사 단체인 “로컬상주(회장 김승묵)”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상주 낙동면 소재 낙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봉사단체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는 올해 7번째로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지역 면민을 위해 그동안 화북면, 은척면 성주봉, 사벌면을 거쳐 올해에는 낙동면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최고의 인기방송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MC를 맡아 보며 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2위를 차지한 정미애가 출연하며, 행사의 분위기 제조기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출연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또한 지역가수 배병철과 박은주가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살려 공동체 의식을 제공하고 주민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로컬상주’ 김승묵 회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해 주신 로컬상주 회원과 출연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런 공연이 자주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기획한 로컬상주 안봉희 추진위원장은 “저의 고향(낙동면 신상)인 낙동면에서 상주시민과 면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연을 보여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향 낙동면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여 면민들에게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상주는 소외된 지역에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읍.면 지역을 찾아 매년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지역민의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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