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치위생학과, 국가고시 합격률, 취업률 100% 달성, 취업경쟁력으로 인기학과 자리매김
취업에 있어서 대학이 소위 '간판' 역할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단순히 출신 대학의 이름만으로는 취업이 보장되지 않는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하면서 최근에는 대학입시에서 취업률과 전문성 등 학과 특성을 고려해 소신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료분야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직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위생학과가 인기 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치위생학과는 치아 및 구강질환 예방과 치위생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전인적인 치위생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취위생학과 졸업 시 치과위생사 면허증, 병원사무관리사, 치과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치과 임상기관(치과의원, 치과종합병원, 대학 부속병원, 기업체 의무실 내 치과, 구강검진센터), 보건기관(보건소 구강보건실,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 관련업체 및 시설(구강위생용품 제조회사, 의료보험관리공담)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1983년 개설된 이래 30년 이상 우수한 치위생사 양성에 앞장서온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국가고시 합격률 100%와 졸업과 동시 100% 취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학과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취업연계,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환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천대는 소수정예 선발을 고수, 해마다 40명의 신입생만을 선발해 1:1학생 지도 및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치위생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과 체계적인 이론교육, 우수한 실습기자재 도입으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치과, 치과 전문병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임상실습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30년간 구축해 온 탄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졸업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관계자는 "김천대는 보건의료복지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치위생학과를 포함해 의료계열 학과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학과 경쟁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졸업생 100% 취업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통해 올해 입시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054)420-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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