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냉국♬ 미역,오이냉국 - 딸에게# /미역,오이냉국 만드는법

[노란장미]

초간단~ 오이,미역냉국만드는법

 미역,오이냉국 만들었어요~
 

오늘은 종일

 냉장고 정리로 또 땀흘리고~
 

날도 더우니~

간단하게 냉국해서 갈치구이와 청국장과 밥을 먹었답니다.

미역,오이냉국

초간단~ 오이,미역냉국

시원하게 마시는 미역,오이냉국

미역,오이냉국 만드는법

재료

미역15g , 오이 한개

국간장1/2T, 소금1t, 매실청1T, 식초1/2T, 통깨1T, 후추조금

 

미역

줄기를 제거하고 말린 얇은 미역

냉국하기에 좋은 미역이랍니다.

 

넉넉한 물에 10분정도 두면

양이 7~10배나 분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꼭 짜고 송송 썰어요~

데치지 않고 날로 하기도 합니다.

오이

여름에 상큼해서 자주 상에 오르지요~

껍질엔 포타슘이 많아서 신장병 환자에겐 안좋답니다.

오이는 껍질을 거의 다 필러로 벗기고

채를 썰어요~

돌려깍기해서 채를 썰면 껍질만 먹을 땐~ 찔기지요~

그냥 채를 써는 게 먹을 때 부드러워요~
 

껍질을 벗긴이유는 껍찔이 부드럽지 않아서기도 하구요~

오이가 쓴 경우에도 벗겨서 사용하세요~

 

미역에 국간장,소금,매실청,식초를 넣고 섞은 뒤

간이 베이게 잠시 놔두어요~

먹기직전에 차가운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부어요~

물은 딱 먹을 만큼만~

간을 보시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

식성대로 새콤,달콤은 가감하세요~

얼음을 생수에 소금,매실청을 섞어서 얼리기도 합니다.

 

1인분씩~ 유리그릇에 담고

통깨 얹고,얼음 몇개 띄우면

냉국 완성~

큰그릇에 담으면 여럿이 떠먹으면 흘리니깐

1인분씩 담으면 골라먹지도 않고 좋아요~

 

냉국은 떠먹는 다기보다는 마시는 국이라지요~

 

부드러운 미역,오이는 건져서 먹고

국물은 후루룩 마십니다.

 

오이는 상큼하고~

미역은 향긋한 바닷내음이 있고~

깨는 고소하고~

 

더운날~ 후다닥 만드는 미역,오이냉국

 

오늘 ~ 시원한  냉국 어떠세요?

 http://blog.daum.net/happymimi030630

[앨리]

여름철 밥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단골메뉴 역오이냉국...
노란장미님 방법대로 하니까 뚝딱 만들어 지네요...^^

[노란장미]

더우니 국끓이는것도 귀찮고 냉국이 딱이네요~^^

[앨리]

만들기도 쉽고 간편해서 좋고
여름에는 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메뉴...^^

[델리마마]

아, 저 이거 오늘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