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8일부터 전국 매장서 체험기획 제공</strong></p><p><strong>게임.유튜브 등 다양한 앱 멀티 사용</strong></p><p>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AR), 글라스 전문 제조기업 중국 엔리얼과 함께 </p><p>일반 소비자용(B2C)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올 3~4분기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p><p>출시 예정인 제품은 엔리얼의 AR글라스 '엔리얼 라이트'다.</p><p> 88g의 무게로 가벼우며 가상현실(VR)과 달리 렌즈를 통해 앞을 볼 수 있다.</p><p>LG유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AR글라스 </p><p>'엔리얼 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p><p>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 매장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p><p>해당 매장에서는 AR글라스를 직접 착용하고 360도 UX(사용자경험)를 통해 </p><p>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100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볼 수가 있다.</p><p>크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p>AR 좀비 게임을 실행하거니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을 자유롭게 배치해 </p><p>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p><p>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 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라스는 높은 가격대와 </p><p>무거운 무게, 콘텐츠의 한계로 인해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p><p>이를 개산한 '엔리얼 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p><p>'중소개발사에게 AR글라스 앱 개발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p> 김나인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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