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 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란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갈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란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면서 가는 줄 아니?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란다.
하나가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는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거든.
서로 등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야~.
친구야!
철길을 따라가 보렴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돌리지 않아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고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단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은
그렇게 철길을 닮아 가야 한다고 생각해
너와 나는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지 않겠니?
-받은글-
오늘은 11월26일 수요일 입니다.
어제는 아침 먹고 여유롭게 나오는데
비가 내리였어요.
할매는 로컬앞에 내려주고 유림회관에 가서
문열고 난방기 켜고 음향기기 정검하고
10시부터 명심보감, 논어를 두시간 공부하고
비가 많이 내리니 차로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14시까지 서예 연습하고
새마을 금고에 가서 정기예금 연장하고
식당에가서 카드로 결제 해주고
군청에가서 직인받고 기로연 에 참석자 이야기 하고
영빈관에 가서 사장님과 이야기 한후에
집으로 돌아와 강쥐와 농장나가
닭,토끼사료주고 호박도 주고
집에와 소주 두잔 한후에 피로함에 쓸어졌어요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고추대 끈을 다 잘랐어요.
방문
천불
느티나무.
산과들(수원)
브라운그린
노고지리(서울)
조효일공인중개사
소양강처녀
시흥사람
강산들
낙성대(고양)
함께 하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