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 아침 초등학교앞 낯부끄러운 정몽준 후보측 팻말..

[분석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등교시간의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길에 운동원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이른바 ‘농약 급식’ 논란을 부추기는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독자 제보.

" 농약급식 867개교 박원순은 사죄하라" 팻말 들고 있는것 보이시죠.

참..아이들 보는 앞에서 저렇게 뻔뻔하게 거짓말 선거운동을 할수 있나요?

사진을 제보한 학부모는 “후보간에 오가는 정치적 공방을 초등학교 아이들 앞에서 노골적으로 들고 나오는 것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초등학생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뭐냐”고 지적했답니다.

"농약 검출 농산물 4,331kg을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공급" 주장에 대해

정몽준 후보측이 주장하는것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가 농산물안전관리기준에 따른 영구 출하금지를 하지 못해 지난 2012년 6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서울시 교육청 관내 867개 학교에 4,331kg의 농산물을 공급했다'고 너무도 명백하게 나와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께서 혹시 못 찾으셨을까 추가로 알려드리자면 33페이지부터 34페이지까지"라며 자신만만하게 출처까지 언급했다.

그래서,,감사원 보고서 33~34페이지를 찾아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위반한 농산물을 적발할 경우 생산자 등에게 해당 농산물 폐기, 출하 연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유통/판매 단계에서는 해당 행정기관에 그 사실을 알려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학교급식 관련 기관에는 그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으로,

그 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를 거쳐 학교에 납품된 농산물 중 생산자 10명이 납품한 농산물에서 허용기준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음에도 센터에는 이를 통보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센터에서 해당 농산물 생산자 10명에 대해 출하금지 조치를 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1년 동안 4,331kg이 서울시 관내 학교에 공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체크해야 할 팩트는,

첫째, 4,331kg의 농산물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은 아니라는 점

둘째, 이 같은 문제가 벌어진 책임이 서울시나 센터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게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원이 감사 결과 문제가 있는 경우 내리게 되는 '조치사항'도 위에서 보듯 서울시나 센터에 대한 것이 아니라 교육부장관에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의해서 부적합 농산물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해라"는 정도의 '통보'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과 정몽준 후보 등이 마치 서울시가 잘못하여 농약이 든 4,331kg의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된 것처럼 허위왜곡과장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정몽준 후보측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농약급식'일베 사이트 게시글을 문자로 보낸것을 보니

현재 정몽준 후보의 '농약급식' 네거티브 선거하는것도 모든 출처는 일베사이트 입니다.

박원순 후보가 뭘 사과해야 합니까?

진짜 사과할 사람은 바로 서울시 교육감 문용린 입니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청이 벌인 학교급식 학부모연수 자료집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일선학교에 GAP '농약 급식은 과학'이라면서 서울시 친환경 급식을 방해하고 영리 목적인 급식업자들과 계약을 맺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학교급식 학부모 연수에서 서울시 교육청은 농약뿌린 농산물이 안전하다며 농약도 과학이라며 홍보를 한 사실이 들어 났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8145&CMPT_CD=P0001

[정일품]

답없는 멍준이...

[분석관]

지금 여당은 예전 여당과는 선거전술 등이 확연히 다릅니다.
몽준이 보좌관이 일베를 인용한 내용을 기자들 카톡에 뿌린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몽준이의 어거지 선전선동은 전향주사의 "친북주의 연구"라는 책에 드러난
개념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전향주사-뉴라이트 쪽으로 실제적으로 예전 학생운동의 리더그룹 90%가
변신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이들은 공산주의는 모든 수단을 목적을 위해 정당화하기 때문에
그에 대응할려면 동일한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과거 주사파에 몸담았던 자신들이 그 책무에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냅니다.

[분석관]

일베는 그러한 전술을 위해서 만들어진 베이스 기지이고,
국정원 심리전단, 이나 사이버 사령부도 마찬가지이죠.

전향주사의 전술은 기존 숭미수구세력의 신념을 악화시켰고 그 자체로 가속도가 붙었죠.

독안에 든 신세인줄 모르고 연극하는 쥐새끼들 보는 것처럼 흥미롭죠.

[Freudo]

정답!!

[나인]

가증스런 쥐호로~~

[우적동]

몽준이는 자꾸 지 무덤만 파는군요. 이것이 지 정치인생의 끝이 될것입니다.

[마고]

안타깝네요.
정몽준후보 반대측에서 문제를 삼으면
되는 거아닌가요?
없는 말 지어내는 거 선거법위반일텐데.
지금은 선거법이 최고!

선거법에 상대방 중상모략하면 어떤 처벌이
기다리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글고 저런 거 처벌하라고 선거법이 있지않나요?

[paradise]

참.........................힘들게 사는거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