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심
2. 위치 : 부산대 정문 4거리에서 장전동 방면일방통행로 50m위치
3. 전화번호 : 517-5165
4. 주차장 : 가게앞 한두대 가능
5. 크레디트 카드 : 가능
6. 메뉴 및 가격 : 초밥 일식요리등 사진 참조
7. 느낌 : 저렴한 가격대의 초밥집입니다...
저녁시간에 가족과 초밥먹으러 갔는데, 술집 분위기인데다가
가게내의 흡연(술집이니까 이해는 합니다만)으로 인해
식사만 하기에는 쾌적하지 못합니다..
초밥의 경우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서인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평일 어느날 저녁, 할일이 없습니다..
금주로 인해 술도 안먹고, 목욕탕도 쉬는 날이고...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올해 6살인 둘째는 영화관이란곳을 처음 가보았습니다..
무슨 두메산골 소녀도 아니고...
암튼... 애들 눈높이에 맞는 영화를 고르다, 쿵푸팬더라는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저는 tv만화영화랑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처음 영화관에 가본 둘째....기념 사진도 한장...ㅋㅋ
영화관람시 3시간 무료 주차이더군요..
영화상영시간이 1시간 30분 밖에 되지 않아, 걸어서 부산대 정문앞 까지
갑니다...
초밥이 먹고 싶어 겸사겸사 갔었는데, 다른분들의 소개글을 보니 술집분위기에
손님이 혹시 많을까싶어 (술손님이 많으면 담배연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니 평일 저녁이라 그리 손님이 많지 않다하여 애들과 갔습니다...
내부..
들어가는 순간 실내공기가 너무 탁합니다..방에 손님 한테이블 홀에 한테이블..
두팀이 있는데, 담배연기가 가득합니다..
환기를 시켜달라 그러고 일단 테이블에 앉습니다..
조그만 방안...
역시 환기가 제일 문제인듯...
벽면 장식...
메뉴판...
간단히 초밥을 먹고 싶다고 물어보니, 커플코스 하나랑 그냥 초밥하나면
적당하다고 그래서 주문합니다..
생와사비와 간장 그리고개인접시..
완두콩..
전속 모델에게 포즈좀 잡아달라고 부탁했더니, 입이 댓발 나왔습니다....ㅡㅡ;
그래도 손가락은 ^^V
계란 찜...
물대신에 주문한 음료수...
샐러드...
양이 많네요...
새우와 생선 그리고 야채들...
소스를 부어서,
근데 조금 짠맛이 나는건..ㅡㅡ;
야끼소바..
해물 볶음우동? 아이들이 있어서 면을 좀 넉넉히 넣었다네요...
일하시는분들의 표정이나 그런 서비스는 좋은편이네요...
초밥...아쉽네요...
일단 보이는데로 갯수는 17피스입니다..
커플세트에서8개+초밥1인분 9개 합이 17피스입니다..
초밥을 하나하나 보면, 저녁시간에 술 손님 위주라 초밥은 조금소홀한듯..
재료 표면이 좀 말라있습니다..
밥을 짓고 시간이 지나서인지 밥알에 수분이 좀 말라 입에서 돌고, 온도가 차가울 정도 입니다..
역시 표면이 많이 말라 있습니다..
계란에 공기층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초밥에 카스테라 빵 얹어먹는 질감입니다...
마지막으로 산딸기...후식...
그래도 싹 비우고 애들이랑 이러고 놉니다..ㅎㅎ
역시 초밥을 먹으려면 해운대로 가야한다는 생각이드는 저녁식사 였습니다..
물론 가격대비라는 측면에서는 괜찮을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가격을 좀더
지불하고서라도 맛있는 초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의 소개글을 보고 기대하고 찾아간 집이었는데...
개개인 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시고, 이런메뉴가 있구나 정도로 참고만 하시길...
첫댓글 일식전문점 은 아닌것같고...퓨전일식 선술집 이라 생각 하심될듯한.구성이드군요`!@
간판에도 퓨전일식이라고 되어 있지만, 초밥전문이라고 해서 초밥에 대한 얘기를 많이 썼습니다. 담에는 선술집으로 생각하고 한잔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평일 낮에 아내와 예린이데리고 먹으러 갔다가 영업전이라 되돌아 왔다는......예린아빠
낮에는 안하나 보군요..담에는 영업시간 미리 확인해 봐야 겠네요..
초밥이 아주 예쁘게 장식 되어 나오네요 ^&^
녜..장식이 예쁘더군요...^^;;
와 ~ 사진이 예술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 앞이고 술손님이 있다보니 가족들과 오붓한 식사는 좀 힘들었나봅니다.. 저는 초밥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담에 저랑 술한잔 하면서 가봐요~
다음에는 식구들 안데리고, 술마시러 갈려고 했었습니다....^^;;
번개때 참 좋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얼마전에 아주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와 함께 갔더니 일하시는 분들이 다 바뀌셨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하시는 사장님의 모습에서 조금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근데, 나다운님. 둘째 따님이 저렇게 큰가요? 너무 동안이시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ㅡㅡ;;
저 냥반이 용주보다 한 살 작다카는데 지도 안즉 몬 믿심니더...
ㅎㅎ 큰애는 등치가 저와 비슷합니다...가만히 있는 용주님은 왜,,ㅋㅋ
지가 알기론 나다운님은 본인보다 잘 생긴 사람이 있으믄 저래 은근히 뭉갠다 카는 UB통신의 소식이 있습디더
춘부장님은 조심하시야 되겠습니다.
어제 사진 작업 했습니다...춘부장님 송정죽도 문화제때 사진 기대 하십시요..청사포 갔을때...ㅋㅋ
이거 분위기 희안한데... 꼭 내 눈까리 내가 찌신듯한 이 찝찝하고 스물스물한 기분은 무엇인가
마이 아프시지예.....
chag gak ㅋㅋ
그럼 저는 조심 안해도 되겠네요~~~
쓸만한님은 너무 멋진 남자라, 질투가 많이 생깁니다..조심하이소...ㅎㅎ
어쩐지~~~~나에게~~~~~^^
누구? 신지..ㅋㅋ
학교앞이라 정통일식이라기보단 퓨전일식점인가봐요..술한잔하기에 좋을것 같군요^^
녜...술집으로서는 아늑하고 좋을듯 합니다..^^;;;
저도 님 생각에 동감! 초밥이 그래도 맛나다고 해서 갔는데..초밥은 정말 노력요함!!특히 밥알이 입안에서 자유의지를 불태우더라구요...ㅎㅎ 가족끼리 밥 먹기는 부적절.. 2~3명 정도 술한잔에 요기 하기 괜챦을 듯..메로찜인가? 그게 제일 괜챦더라구요..^^
음식은 만드는이의 커디션에도 좌우가 된다고 봅니다..ㅎㅎ 담에 가면 메로찜 먹어보겠습니다..
여긴 제가 갠적으로다가 무지 좋아라하는 술집이지여 가족과 같이 가기엔 부적당한것 같아여 술마시며 간단히 요기하기에 좋은 초밥으로 생각하심 좋을듯해여
녜..담에 저좀 델고 가주세요..
근데 여기 생선은 어디있데요? 수족관에 물고기 1,2마리 밖에 안 보이던데요
아마 미리 장만하여 숙성 시킬것 같은데요...
초밥... 좋아 하는 음식이 아니라,맛을 잘몰라서 평가를 할 자격이 없네요... *^.^* 그래도 있으면 남들 만큼은 묵는다는... 묵고지비...
저도 많이는 못먹습니다...저도 남들 먹는만큼만..
이 곳은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이 선명하게 공존하는 곳이더군요. 그래서 평도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음에는 저도 맛있게 먹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