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감이에영...저더 두타감돠~^^;
동대문에 가는 이유가 몬뎅...싼값에 사려구 하는거자나영..
깍아달라하믄 들은 대꾸더 않구...
물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 백화점직원은 아니지만 매장이 백화점에 있어서..
본사에서 교육 받구..백화점서 교육받거..
암튼 교육 엄청나게 받구 있어영...
고객님들께 친절히 하믄 막~ 대하는 고객님들더 없는뎅...
쩝..!씁쓸하네영....
: 중복이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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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여??
: 저는 오늘 동대문 밀리오레 3층 35호 판매원(사장동생이라함)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 3일이 지났지만..분이 풀리지 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 제가 원래 이런 곳에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글재주가 없더라도 양해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주 5월25일에...
: 저는 친구와 그곳에서..세일하는 만원짜리 니트 한장을 샀습니다.
: 그런데..입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2시간가량 후에 교환을 하러 갔죠..
: 그런데.세일 상품은 원래 교환,환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그건 상식이라구그러면서...
: 원래 세일 상품은 교환..환불이 안됩니까??
: 처음 알았습니다..그런 상식이 있는 줄은...
: 그래서.제가 적어 놓지도 않았고.말도 안해줬으면서.그런게 어디있냐고??몇마디 앴더니...그럼 바꿔주겠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흰바지를 입어보겠다고 했더니...흰색이라 안된다더군요..
: 그런데......다른 손님은 나중에 입어보더군요.그것도 제가 보는 앞에서....
: 제가 두번은 말해야...옷을 보여주고..띠꺼운 표정으로.저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기분이 나빳습니다..
: 그래두.참고.남방을 골라서..22000원이라길래..."언니..2000원만 깎아주세요"그랬더니...
: 또..혼자 교환,환불도 안되는데..어쩌구 저짜구 그래서..제가.."짜증나네...그냥줘요."그랬습니다..(물론 저도 그렇게 말한것이 잘한건 아니죠..)그랬더니..
: 뭐라한줄 압니까??잊혀지지도 않습니다...
: "썅년아!!너 몇살 쳐먹었어??,,씨팔년이.....@#$%&*%$##"그리고는 옷을 던지고 행거를 밀더군요...
: 저는 근데 왜 반말이냐고 했고..그여잔...지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였습니다...
: 나이가 많으면 손님에게 반말해도 되냐고 했죠..
: 그랬더니.."손님이 왕이냐??"그러더군요..
: 전 사무실로 올라갔지만...
: 사장 동생이라..함부로 대할 순 없다더군요,,
: 환불을 해주고..경고장을 내리 겠다고 했습니다...
: 저는 욕을 먹은게 너무나도 억울했습니다.
: 갔더니..그여잔 어딘가로 피해있고.옆가게 점원이
: 꾸깃꾸깃한 천원짜리10장을 주더군요..
: 전 미안하단 사과를 받고 싶어 그 여자를 기다렸습니다.다른곳에 갔다가 오니.금새 와있더군요..
: 저흴보더니...
: "야~너네 존말 할때 가라!!가라구!!"
: 저흰 미안하단 말을 들을떄까지 못간다고 버텼죠..
: 언성을 높히면서 싸웠습니다...
: 자기는 잘못 한게 없다면서....
: 죽어도 미안하단 말은 못하겠대요..
: 너네 여기 있을라면..밤새도록 있으라면서...경비를 부르더군요..
: 기가막혀서....
: 계속 싸우고..그여자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하나로..우리에게 말을 함부로 했습니다...
: 꼴난 만원짜리 사가지고는 쌩난리를 핀다면서..
: 아니..만원짜리 손님은 손님이 아닙니까??
: 물론...그여자가 그렇게 나오는데야 저희까지 예의를 차릴 건 없겠죠...
: 똑같이 대했습니다...
: 결국은 사과의 말은 단 한마디도 듣지 못하고..
: 저도 똑같이 욕 두마디만 해주고 왔습니다..
: 자신은 나에게 그렇게 먼저 욕해놓고서는 제가 욕하니까..죽여버리겠다고 저를 때리려고 하더군요..
: 더이상 상대하기싫어....그곳을 나왔죠...
: 그여자는 분에 못이긴듯 .소리를 치고 난리가 났구요..
: 이롷게 해서 일은 결말이 났지만....
: 계속 찜찜합니다...
: 이젠...더이상 밀리오레 가기도 싫고...가지도 않을 겁니다..
: 저도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 그리고....그 여자가 화가 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사람이니까...
: 그런데....판매를 한다는 사람이...서비스 업종에 있는사람이..짜증난다는 말에..썅년..씨팔년 소리를 그렇게 할수가 있습니끼??
: 손님이 왕이냐구요???
: 네......백화점 가보십시요...
: 손님은 왕입니다...
: 가격이 싸면 ..서비스도 싸지는 겁니까??
: 아예...서비스란 말은 그곳에 없더군요..
: 너 아니여도 우리 장사 잘된다...살라면 사고 말라면 마라...이런 배째라는 식의 장사를 하고 있으니...
: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 이런 대형 쇼핑몰도 백화점만큼은 아니라도..
: 어느정도의 친절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 판매에 아무런 상식이 없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시장식 판매를 아직도 하고 있으니...
: 손님에게 반말 하는 사람 정말 많더군요..
: 기분 정말 나쁩니다...
: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 기본 아닙니까??
: 손님이고..처음 보는 사람인데.....
: 말을 함부로 하다니..
: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 그전에...두타에서 신발 살때까지만 해도..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 언니가 너무 친절하고..상냥하고...자기가 먹고 있던 도너츠까지 먹으라더군요.
: 그런데..밀리오레의 이미지가 3층 35호 그 여자때문에..망가졌습니다...
: 그여자....키는 153정도에...마르고..커트 단발 머리 정돕니다....
: 목소리는 알칼집니다....
: 조십하십시요..
: 밀리오레는 그렇게 장사속만 채울것이 아니라.
: 판매원들 교욱좀 시켜서 이미지도 관리좀 했으면 좋겠네요..
: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지겹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남의 얘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본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 가게는 폐점 되야 합니다....
: (- -)(_ _)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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