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시도 풍경

[물안개]

2024년 6월18일 신시도 휴양림(대각산)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휴양림이 자리한 대각산 산책로중 태양전망대와 여러곳의

전망대와 해안길을 2시간정도 산책하고 돌아와 늦은 아침을 먹고 서울로 향하며

1박2일 여행을 마무리한다.

태양전망대

휴양림 숙소

신시도 대각산정상 전망대

전망대

[요새비]

도로 변 금계국의 환영을 받으며 서해의 낭만을 만끽하셨군요
늘 친언니처럼 모시고 다니는 운해님이 씩씩해 보여서 좋고
어디던 함께 동행해주시는 물안개님 부부의 정성에 가슴이 흐뭇해집니다
오랫동안 건행하시기 바랍니다

[물안개]

운해님은 30여년 이어온 산벗이지요
이제는 86세의 나이를 감안해서 산행이나 여행코스를 잡는답니다.
5년전 운해님 남편이 세상을 떠나신후 홀로 계서서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어느친척이 이렇게 매주 얼굴을 보겠어요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님도 늘 건강한 발걸음 이어가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쁜수]

산위에 우뚝 서있는 저 건물은
뭐하는곳인가요?

[물안개]

10여년전에 다녀온 월령재에서 오르는 대각산정상 전망대랍니다
두번정도 다녀왔었는데 휴양림에서는 등산로가 연결되지 않는것 같아요

[가곡]

더위에 선유도와 신시도 서해 바다 트레킹을 다녀오셨군요.
배로만 다니던 길이 이제는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신나게 달리니 좋습니다.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가 일품이네요.
연로하신 운해님이 가파른 대장봉을 오르시기엔 무리 하셨을 듯 보입니다.ㅠ
더운 여름 슬기롭게 나시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물안개]

선유도 신시도는 이번이 4번째 방문인데 전에 왔을때는 다리공사가 한창이였지요
날씨가 더워 그렇지않아도 운해님 앞뒤에 서서 보조하며 암릉을 올랐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잘 걸으세요
홀로계신 운해님 걸을수있는한 모시고 다닐려고요
두분도 더위에 건강유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