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pnGDv_IBi8?si=uwj4ei5LmLOVaxK1
Alexander Goldenweiser plays Grieg Lyric Pieces Op. 65
제1곡 '청춘의 나날들에서(Fra Ungdomsdagene)'는 3부 형식의 곡으로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듯하다. 달콤한 감상을 나타내는 주제로 부정 리듬의 동기를 써서 발랄한 젊음을 묘사하고 있다.
제2곡 '농부의 노래(Bondens sang)'
제3곡 '멜랑콜리'
제4곡 '살롱'
제5곡 '트롤드하우겐의 혼례일' 은 발라드 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6곡인 '트롤드하우겐의 혼례일(Bryllupsdag pa Troldhaugen)'은 가장 잘 알려지고 있는 곡 중의 하나이다. 곡의 규모도 크고, 변화도 다양함을 보이고 있다. 템포 디 마르치아(Tempo di marcia)라는 지시와 같이 행진곡풍 리듬만의 전주 다음에 주제가 들리기 시작한다. 혼례식에 모여든 사람들을 묘사한 것으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프레이즈를 부가하며 싱코페이션에 의한 조용한 선율을 들려준다. 찬송가풍인 서법을 보이고 오르간적인 '오르겔풍크트'도 모습을 보인다. 이윽고 템포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주부가 재현되고 혼례식에 모인 사람들이 삼삼오오 어울려서 돌아가듯이 조용하게 끝맺음을 한다.
그리그는 피아노에 뛰어난 모친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가까이 지냈다. 그가 좋아하는 레퍼토리는 특히 쇼팽이었으며 소품 형식 속에 델리킷한 시정이 아로새겨진 작품에 마음이 끌렸다. 성장하여 작곡가가 되고부터는 많은 수의 피아노 작품을 썼지만, 구성감이 뛰어난 대곡은 협주곡과 소나타 1곡씩에 머물고 기타는 소품의 형태라든가, 변주곡의 형식을 응용한 것이 많다. 특히 그의 작곡 활동 기간의 거의 모두에 걸쳐 기회를 타고서 6곡 내지 8곡씩 한꺼번에 출판된 제 10집, 계 66곡의 <서정 소곡집> 에 그리그의 서정이 풍부한 피아노 소품 작곡가로서의 면목이 마음껏 발휘되고 있다. 쇼팽에 경도한 그리그이긴 했지만 <서정 소곡집>에 그리그의 서정이 풍부한 피아노의 소품 작곡가로서의 면목이 마음껏 발휘되고 있다.
쇼팽에 경도한 그리그이긴 했지만 <서정 소곡집>을 이룬 대부분의 소품은 쇼팽의 소곡과 같은 실내 정서적인 것이 아니고 자연계, 즉 유유한 산야와 해변의 풍물이나, 소박한 농민, 목동 생활의 반영 및 자연인 그 자신의 그때 그때의 심정을 토로한 것이다.
사교적인 타입인 쇼팽의 음악에 비해 그리이크의 작품은 어디까지나 야인의 스케치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는 이렇게 해서 기회를 엿보아 쓴 소곡을 몇 곡씩 통합해서 하나의 작품 번호 속에 넣을 때 서로 유기적인 관련을 가지고 배열하는 데에는 배려를 하지 않았다. 즉 어느 시리이즈를 통해서나 연주되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지는 않다. 수시로 적당한 곡을 짜 맞춰서 연주하면 되는 것이다.
<서정 소곡집>의 각 소품은 모두 제목이 붙어 있다.
타이틀에는 '왈츠'라든가 '스케르쪼'와 같은 곡의 형식이나 개념을 나타내는 것도 있는 한편, 온통 스케치의 제목과 같이 특정된 풍경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있다. 또한 민족적인 소재에서 취해진 타이틀(예컨대 '할링'이란 무곡)도 있고, 작곡가의 심리적인 생각(<지나간 나날>이라든가 <멜랑콜리>)과 같은 것도 있어 다양하다. 또한 각 곡의 타이틀은 본래 노르웨이어로 되어 있지만, 이탈리아어나 독일어에서 차용한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다.
작곡의 시기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수업(1858 ~ 1862)을 끝내고 귀국하여 신진 기예의 피아니스트 및 작곡가로서 활약을 개시한 후 1864년에 '노르웨이의 선율'(현재 <서정 소곡집> 제 1집의 6곡)이 단독으로 출판되었다. 그러나 그 3년 후인 1867년에 이 곡을 합쳐서 쓴 7곡과 함께 <서정 소곡집> 제1집 작품12로서 출판하였다.
그 이후에 그는 피아노 협주곡이나 입센의 극 <페르 귄트>를 위한 음악의 작곡 등, 그에 덧붙여서 지휘자로서의 활동에 쫓기어 일기식의 <서정 소곡집> 제1집 작품12로서 출판하였다.
그 이후에 그는 피아노 협주곡이나 입센의 극 <페르 귄크>를 위한 음악의 작곡 등, 그에 덧붙여서 지휘자로서의 활동에 쫓기어 일기식의 <서정 소곡집>의 계속은 자칫하면 정체되기 쉬웠다. '제1집'에서 무려 16년이 지난 1883년에야 가까스로 '제2집' 작품38이 8곡의 시리이즈로써 출판되었다. 그 후는 곧 이어서 그 다음해 1884년에 '제3집' 작품 43이 6곡을 모아서 완성되었으며, 후자의 출판은 1886년으로 이월되었다.
그 후 1888년에 '제4집' 작품47(7곡), 91년에 '제5집' 작품54(6곡), 93년에 '제6집' 작품57(6곡)로 이어졌고, 다시 95년에 '제7집' 작품62(6곡), 96년데 '제8집' 작품65(6곡), 98년에 '제9집(6곡)' 등, 모두 접근된 간격으로 묶여졌다. 이윽고 세기가 바뀐 1901년에 '제10집' 작품71이 7곡을 수록해서 완성된 후에는 그에게 결국 6년간의 여생이 있었지만 속편은 출현하지 않았다. 최후의 '제10집'의 마지막 2곡이 각각 '과거'와 '여운'이라는 타이틀이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면 이 시리이즈의 종말을 가리키는 것 같아서 암시적이다.
총괄하면 전 10집, 66곡은 그가 21세에 해당되는 1864년부터 무려 37년간에 걸쳐 기회를 엿보아 흥미가 기울어지는 그대로 써서 엮어 온 음의 스케치 내지는 수상이다. 첫 연주의 기록은 판명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불명이다.
글출처: http://www.pianopia.com
https://youtu.be/RYGKAAAQ7Fs?si=zNTwtHp_wRV0a-03
Edvard Grieg: Lyric Pieces Op 65 - Alvaro Ordoñez -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