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는 리움미술관의 특별전

[오즈의 마술사]

이탈리아의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특별전


2011년 뉴욕 구겐하임 회고전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는 카텔란의 미술계 등단 시기인 90년대부 터 지금까지 소개된 작품 38점으로 구성됩니다.

카텔란의 작품들은 보기에 단순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극사실적 조각과 회화가 주를 이루며, 대부분 미술사를 슬쩍 도용하거나 익숙한 대중적 요 소를 교묘히 이용합니다.

익살스럽고 냉소적인 일화로 포장된 그의 작품은 무례하고 뻔뻔한 태도로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게 하 고 우리 인식의 근간을 순식간에 뒤엎어버립니다.

전시장 도처에서 우리를 응시하는 수많은 카텔란은 침입자, 경찰, 사제, 범죄자, 예술가, 소년을 능숙하게 연기하며 비관적이고 우울하며 냉소적인 카텔란판 인간희극으 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리고 이 도발적인 익살꾼은 채플린적 희극 장치를 적재적소에서 작동시키며 잔인한 삶에 대한 애잔한 공감을 끌어냅니다.

- 리움미술관 홈페이지 전시 설명 중
 
 
 

[메디폼]

되게 찝찝하고 불쾌하네요...

[김포케]

카텔란 전 보고 싶은데 예약 꽉꽉 차있어서 못 보고 있어요ㅜㅠ

[어흥이]

으 뭔가 좀 그로테스크..관람가 연령 제한 있나요? 아이들은 보면 안좋을거같은데..

[토깽잉]

저도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있어요ㅠㅠ

[담ㅁ]

헉 동물 다 박제였어요??? 대박.. 가지 말아야겠네요 ㅠ 가려고 예약 새로규침 매일 했는디..

[야옹야옹]

헉 박제요? 끔찍하네요

[김은희작가]

헐 저 이번주에 가는데 동물 박제라고요??!!!

[푸바오바푸]

박제..라니...

[새로운닉네임히히]

아 흰천 덮여있는거 이태원 참사 생각나서 멈칫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