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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거지들 인티 퍼나른다 또
느그티즈에서 노세요~
"어서 오시게 비궁.
내친김에 아랫사람들 모르게 우리 셋이서
바람을 쐬고 오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 태자가 아는 사람 편에
차도 구해 놨다고 하니까,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오나 마마,
그러면 황실 법도에..."
"이런 상황에서 법도는 무슨-
하하하하, 비궁 입에서 법도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니,
황후가 어지간히 비궁을 조이는가 봅니다."
"사실 법도나 규정이라는 게,
들키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그걸 깰 때의 쾌감이 얼마나 짜릿한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겝니다."
"그럼 할마마마도 그런 적이 있으세요?"
"그런 건 자꾸 묻지 말고
그냥 넘어갑시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마마,"
"어?"
"그렇게 가곡처럼 부르시면 안 되죠.
이건 트로튼데."
간드러지게 부르는 채경ㅋㅋ
"내가 보기에는 너도 그리
잘하는 것 같지는 않구나.
에휴... 이럴 때 손주가 재롱을 부리면
얼마나 좋을꼬."
"소.. 손주요?"
"옛날에 할미 앞에서 춤도 추고,
재롱도 부리고 얼마나 귀여웠는데..
그 때가 참 좋았지."
신: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
태후: "어렸을 때는 율동도 곧잘 했는데..."
"아,.. 그건 좀."
"오~!!!!"
"흠흠...
농부가 씨를 뿌려~"
"할마마마 저 이거 못하겠어요 안 할래요."
"제가 같이 해 볼게요."
"시이작, 농부가 씨를 뿌~려~
흙으로 덮은 후에~"
재롱재롱
.
.
.
"성조황제께서도 이리로 드시지요~"
잠꼬대하시는ㅋㅋㅋㅋㅋ
"늘 궁금한게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어.
왜 신군은 어울리지도 않는 알프레도를
항상 옆에 끼고 사는 걸까.
말하기 싫음 말 안 해줘도 돼."
"5살 때 성조황제께서 주셨어.
엘리자베스 여왕님한테서
손주 주라면서 받아오셨다는데,
사실인진 잘 모르겠어."
"내가 황태손이 되었을 때,
궁을 무척 낯설어하는 날 안타까워하셨는데
그 때 알프레도를 들고 오셔서 말씀하셨어.
'신아. 이 녀석이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거다.'
그 때부터 알프레도는 내 분신이야.
나조차도 모르는 나를 알고 있으니까."
'정말 무진장 외로운가보다..
이 애의 친구라곤 알프레도밖에 없는 거 같애.'
"미안해. 나한테는 비밀이란 게 없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에 관해 알고 있거든.
아무 것도 아니지만...
나만 알고 들여다볼 수 있는 뭔가는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효린이 얘긴..
지금 당장 얘기해줄 수는 없는 거겠지?"
"...."
"그럼 이건 어때?
정말 황태자 그만 둘 거야?"
"그런 걸로 농담할 만큼
나 머리 빈 놈 아냐."
"그만두지 마.
난 네가 누구보다 황태자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가례 때 말이야.
국민들한테 끝까지 웃는 네 모습 보고
솔직히 감동먹었어.
황태자가 되려면 저래야 되는구나..싶었어."
"그런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야."
"혹시 우리가 남남이 된다 하더라도
네가 태자로 있으면...
내가 TV로 볼 수는 있잖아."
"너 원래 그렇게 매정한 애였냐?
나랑 헤어지고 나면,
연락 뚝 끊고 TV로만 안부를 확인하시겠다?
어쩌냐? 난 그렇게 못해주겠는데?"
"그럼 넌, 연락조차 안 하고 지낼 생각이었어?"
"뭐? 그때 쯤 되면 이혼경력 황태자로 낙인찍혀서
사람들도 다 떠날텐데!
너라도 있어야 될 거 아냐?"
"심심하잖아~!
황태자 그만두면 할 것도 없을텐데."
.
.
차가 시동이 안 걸림
"아무래도 사람을 좀 불러야겠는데요."
채경: "차를 몰면 뭐 하냐구, 기본이 안 돼있는데..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하냐?"
신: "사람은..누구나. 실수하는 법이야."
"견인하는 사람이 우리를 몰라봤을까..?"
"다행히 모르는 거 같던데요."
채경: "뭘 몰라~ 다 알지."
태후: "알면 큰일 나는데.."
채경: "예?"
태후: "아니야.. 모르는 것 같애.."
채경: "네, 옷을 이렇게 입어서~"
신: "얘는 특이하게 생겨서
알아봤을지도 몰라요."
채경: "됐어~! 너만 알아봐 너.
네 얼굴 봐, 얼굴 봐."
"괜찮으시옵니까? 어디 다치신 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가자고 한 것이니까..
혹여 이 일이 알려져 말썽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하셔야 할 겁니다."
"네, 마마."
"이게 모야?"
"호두까먹을 때 쓰면 짱이겠다!"
"뭐야 또."
"효린이 편지 말이야.
아직 내가 묻는 말에 대답 안 했어."
"아프지 마."
"그런 편지 때문에."
"내가 없음.. 정말 심심해?"
"허전해."
"딱 하루만 일찍 들었어도
이건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고객을 가입만 시켜 놓고
너무 관리를 못해드린 것 같아서
이 사은품 몇개를 준비해 봤습니다."
황후: "괜찮습니다. 이러시지 않아도..."
"어머 괜찮긴요~ 이게 보기엔 하찮아보여도
정말 요긴하고 쓸모있는 물건들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자동 안경 세척기입니다.
여기다가 더러워진 안경을 넣고
이 용액을 살짝 부은 다음에
탁 넣고 키면은, 탈탈탈~! 하면서
안경이 깨끗하게 닦아지는 물건입니다."
"요것은 휴대용 후레쉬입니다."
뺑뻉뺑뺑뺑
"밧데리가 필요 없는! 무공해!
친환경적인! 그런 후레쉬입니다."
"비궁. 궁에 들어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공부중이십니까."
"태후마마. 비궁마마께옵서는.."
"내 최상궁에게 물은 것이 아닙니다.
비궁. 비궁은 그동안 무엇을 공부하셨습니까?"
"어.. 그게요...
효경이랑.. 논어.. 그리고..."
"어찌 자기가 공부한 것을
한 번에 대답을 못 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최상궁: "비궁마마께옵서는, 효경을 포함하여
사서오경과 논어, 시경 등을 공부하셨사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부효는 덕지본야요, 교지소유생이니라.
뜻을 해석해 보세요."
"네?... 아 그게.."
"비궁. 어찌 이리 쉬운 문장을
모르신단 말입니까?"
"생각났습니다 마마!"
"효는 덕행의 근본이고,
교화가 이로 말미암아 나오는 바이다."
"잘하셨습니다 마마."
"...그래, 맞느니라.
내 태후로서 오늘 비궁이 그동안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는지 점검해 볼 것입니다.
태자비전에 있는 상궁들은 가서
비궁이 공부했던 책들을 모두 가져오세요."
"그걸 다요?"
"비궁의 봉사활동은
어찌 돼갑니까?"
"제가.. 아직 학생이라서요.
배워야 하는 것들도 많구요."
"언제까지나 학생신분일 순 없는 겁니다.
황태자비의 본분을 지키세요.
이렇게 방구석에 처박혀서
책이나 본들 무엇이 되겠습니까?"
"모두 나가들 계세요."
"태후마마. 상궁들 앞에서
태자비를 나무라시는 것은
윗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되옵니다."
"너...!"
"율군.."
"황실 위계질서를 지키는 데 있어
진정 무엇이 우선인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너머 거리엔,"
"♪내 기억보단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살다보면 그런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다 알고있지 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말~~달리자~~!! 우~!!"
"고맙습니다 박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앞으로 잘 좀 부탁드립니다."
"신군!"
"뭐니 쟤?
지 기분 좋으면 명랑병~하고 들이대고
지 기분 나쁘면 쌩까고!
완전 이중인격자라니까."
"시간이 지나면 소문도
가라앉을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마마."
"그래요?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보다도.. 이번 일을 겪으면서
소인에게 드는 생각이 있사옵니다.
이번 참에.. 손주를 보심이 어떠하올런지요? 마마."
"황태손 말입니까?"
"하지만, 아직 태자와 비궁은 춘추 어린데..."
"황실의 나이는 세속의 나이보다
이르지 않습니까?
게다가 황상께서 병환 중이시고..
제주도에서 보니까 태자와 비궁은
친구처럼 다정하기는 하나
부부처럼 보이지 않기에
대략난감이더이다."
"우리, 사고 한번 칩시다 황후."
"마마, 사고라뇨?"
"합방 말입니다."
"뭐예요?"
"황태후마마께서 태의원에
특별 주문하신 것이옵니다, 전하."
"뭔질 알아야 먹죠 이거."
"전하. 몸에 좋은 것이라 하오니
아무것도 묻지 말고 드시옵소서."
"오늘 공내관 이상해요."
"마마, 예쁘게 해 드릴게요."
"아 언니들,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요~"
"그럴만한 일이 있사옵니다 비궁마마~"
"아우 답답해~"
.
.
.
"언니. 오늘 무슨 외국 손님이라도 오셨어요?
당최 이 옷차림도 그렇구.."
"손님이라면 손님이랄 수도 있습니다.
마마.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근데, 이거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데...
....! 설마!!"
"뭐야. 네가 왜 여기 있냐?
옷은 그게 뭐야, 또?"
문이 전부 잠겨 있다
"우리 갇힌 거야?!!
아... 인생에 한번 뿐인 신혼 첫날밤을
이렇게 어이없게 맞게 되다니...말도 안 돼!
...방바닥이 얼음장 같애!"
"뭐?"
"이건 또 누구 생각이야?
하여튼 유치하긴..."
"그래도 전기장판은 깔려 있네."
"뭐야! 일인용이야?"
"뭐야 도대체..."
"머리를 쓰셨군 그래?
이렇게라도 우리를 딱 붙여 놓으시겠다?"
"좁은 매트 위에서 딱 붙어 자게 생겼으니
신혼 첫날밤 답긴 하네."
"...나 화장실 가고 싶어!"
"언니! 나 화장실 가고 싶어요!!"
"진짜예요! 문 열어요! 나 급해요.
언니!"
"신이처럼 까다로운 놈이
좋아하지도 않는 애를 건드릴 리 없어...
아냐.. 그래도 불안해..."
"들어가시죠, 대군마마."
"비켜.
감히 누구 앞이라고 가로막는 거야?"
"태후마마께서 오늘
대군마마의 출타를
금하라는 명을 하셨습니다."
"이번 일은 네가 낄 일이 아니야.
나도 합방이 달갑진 않지만,
황실 일에 네가 끼어들면
문제가 꼬일 수 있어."
"엄마!"
"힝..."
"뭐 어때. 어디 우리가
한두 번 잠자리 한 사이냐?
얼어죽기 전에 눕자."
"그치만..."
"설마 얼음장같은 바닥에서
혼자 자겠다는 건 아니지?"
"....."
"왜, 겁나냐?
내가 덮치기라도 할까 봐?"
"그게 아니구."
"내가 짐승이냐? 너같은 애
뭐 볼 거 있다고."
"첫날밤은...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자는 거잖아."
"뭐? 그래서."
"우린 아니잖아."
"...맘대로 해라. 얼어죽든 말든."
"빨랑 안 들어와?
거기 앉아서 춥지도 않아?"
"괜찮아.."
"야, 손이 이렇게 차가운데 괜찮다고?
고집피우지 말고 들어와."
"...사실은.."
"뭐 또?"
"머리...머리 내리는 법을 몰라서...
아 씨.. 이거 한 채로 어떻게 자냐!"
"참... 일로 와 봐."
"이 시간을 너무 기다려왔어.
"이리 와."
"야! 우리 이러면 안 돼!"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안 돼!"
"안 돼! 안 돼!"
"돼, 돼..!"
"야, 너 눈 감고 뭐하냐?"
"..어... 지겨워서."
"아아악! 아퍼! 아퍼!"
"야 살살좀 해..."
"이게 아닌데...어 알았다!
가만 있어."
"꺄아악!!!!!"
"야. 이러고 있으니까,
정말 사극에 나오는 신혼 첫날밤같지 않냐?
불편해 보이는데, 그 옷고름도 풀어 줘?"
"뭐?"
"아니 TV에서 보니까 그런 순서대로 가던데.
머리 내리고, 고름 풀고, 옷 벗고 불 끄고."
"시끄러."
"옷 벗고 들어와."
"옷 벗고? 싫어!"
"야. 바스락거리는 금박이
내 몸에 닿는 거 사절이다?"
"너 빨리 안 벗어?!"
"너 자꾸 안 벗으면 내가 벗긴다?"
"네가 왜 벗기냐?!"
"태자전하께서 되게 적극적이시네?"
"아까, 태자전하께서 탕재까지 드셨대."
"헉! 한창 때 나이에 탕재까지!
오늘 밤 새시겠네~"
"더러워... 더러워.
더럽다구!"
따흐흑;
"나 뭐 하나 물어봐두 돼?"
"뭔데?"
"아까 내가 낮에 물어봤던 얘기.
효린이를 왜 좋아하는지..."
"사생활이야."
"그래도 궁금해."
"효린이, 나하고 닮았어.
외롭고 갇혀 있는 느낌이야."
"난 너랑 안 닮아서
날 싫어하는구나."
"왜 그래?"
"상관 마."
"...."
"이왕 이렇게 된 거,
어르신들이 하라는 대로 해 버릴까?
방까지 잡아 주셨는데.. 안 그래?"
"장난치지 마."
"진심이면."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마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때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네가 잘 모르나 본데, 남잔 여자하고 달라.
좋아하지 않는 여자랑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너 자꾸 이럴 거야?
내 손으로 죽을래?"
"이렇게 된 건, 다 네가
네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 거야.
나하고 잘지내는 척했으면,
이정도까진 안 왔지!"
"어떻게 이게 내 탓이야?
너처럼 싸가지없는 놈이랑 어떻게 친하게 지내.
맨날 구박하고 못살게 굴고.
더이상 어떻게 친하게 지내?"
"이 왕싸가지야."
"이게...!"
열받아서 앞섶 펄럭이는 채경
괴로운 신ㅋㅋ
"야. 달밤에 체조해?"
"보면 모르냐.. 운동하지."
"너하고 말싸움하느니,
이러고 있는게 훨씬 낫겠다.
몸 좀 풀면 잠이 올까 해서."
"아 그렇게 하면 잠이 오는 거야?
같이 할래."
"으이씨...!"
폭주 ㅋㅋㅋㅋㅋㅋㅋ
.
.
.
채경의 비명 소리가 들리자
놀라는 궁녀들
ㅋㅋㅋㅋ
"아아..! 아퍼.."
"아파도 좀 참어."
"살살 하라니까?!"
"살살 하라니까? 씨.."
"야. 그 팔뚝이면 씨름도 하겠다.
엄살은."
"한대 남았어."
"살살 해! 악!"
"간다..."
"악!"
"미안! 힘조절이 안 돼서!"
"눈 맞았어? 어디 봐 봐."
박치기
"억!!"
"너 뭐야!!!"
.
.
"괜찮아?
그러게, 왜 안하던 짓을 해서
사람 성질 돋구냐."
"장난 좀 친 것 치곤 너무 과하다?"
"뭐?"
"네 반응이 궁금했거든.
너같은 애 뭘 볼 거 있다고 덮치냐?"
"그래. 나도 네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애를 덮칠 만큼
짐승같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
그래도 놀랬잖아!"
"너 싫어하는 거 아냐."
"...."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싫어하는 게 아니라,
조심하고 있을 뿐이야.
난 그냥...
우리가 헤어져서 길가다 마주쳐도
한번 웃고 지나갈 수 있는
쿨한 사이가 됐음 하거든.
그럴려면 지금부터 조절하고
조심해야 되잖아. 안 그래?"
"넌 조심하고 조절하면..
그게 되나 보지?
난 어려운데.
난 길에서 널 마주친단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안 좋은데..."
"그만 자자. 어차피
오늘 우린 갇힌 거니까."
※
'잘 보고 있다' 와 같은 댓글은 닉기억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쓰니'라는 호칭은 금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티용어)
스스로를 위해 주의해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
(한 회마다 여러 부분의 장면들을 생략하고 추렸습니다)
인스티즈 스크랩 금지
첫댓글 너무 존잼이야ㅠㅠ
흐어어어어어 개쫀다
따흐흑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율이어멈 존싫...
신군존나좋아 개존멋
근데진짜율이가 더러워더러워이런거야?ㅋㅋㅋㅋㄱㅋ
@Hide on bush 개터졐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
아 진심 저거 볼 땐 너무 어려서 암껏도 몰랐는데 커서 보니까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키스신이라니~!~!~!~!~!~~!!~!~~!!!ㅠ 좀 멀어지지마 얘더라ㅠ
아ㅠㅠㅠㅠㅠ재밌어ㅠㅠㅠㅠㅠ
따흐흑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아아아악
율이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 더러워 더럽다구 만화에도 있는 대사인데 실제로 하니까 더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따흐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뒤는? 왜 중요한겅안보여줌
따흐흑 흥 다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흐흑에서 존나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마지막에 신이가 채경이한테 키스할때 무슨마음으로 했을까 마음이 가서?
따흐흑ㅋㅌ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
따흐흑 뭐냐곸ㅋㅋㅋㅋㅋㅋ
따흐흑ㅋㅋㅋㅋㅋㅋㅋ 빨터졋다
따흐흑ㅋㅋㅋㅋㅋ존잼 담편이기대된다
더러워 더러워 더럽다구 따흐흑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따흐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흐흑ㅋㅋㅋㅋㅋㅋㅋ
따흐흑ㅋㅋㅌㅌ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이다 진짜ㅠㅠㅠ
다음편이 시급하다!!
따흐흑ㅋㅋㅋㅋㅋ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ㅠㅠㅠㅠㅠㅠ
따흐흑ㅋㅋㅋㅋㅋ
따흐흑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흐흑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빤줄
아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이 손봐 ㅠㅠㅠㅠㅠㅠㅠㅠ졸라남자
따흐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흐흑 개웃겨ㅅㅂ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흐흑ㅌ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대미친 마지막 뭐야 개좋아
아앀ㅋㅋㅋㅋㅌ따흐흑보고 개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저거 상궁이랑 나인언니들 음란마귀씌여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게 존잼인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흐흑 너무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흐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이랑 싱크오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능끝나면 만화로 재탕해야긋다^ㅠ^
더러워!!더럽다구...따흐흑...
아시발 따흐흑ㅋㅋㅋㅋㅋㅋㅋㅋㅌㅇ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악^^
땨흐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아존나웃겨
따흐흑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따흐흑에서 감정 와르릌ㅋㅋㅋㅋㅋㅋㅋ
따르흑시발앜ㅋㅋㅋㅋㅋ아 존나 ㅅ부ㅜㅜㅜ개웃겨
더러워...더럽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