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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 이야기 스크랩 아스날이 대형 투자를 기피하는 이유
더레드 추천 0 조회 619 08.05.17 17: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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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7 19:04

    첫댓글 요즘은 막말로 좀 한다싶으면 개나소나 천만유로가 넘으니... 너무한 건 사실이죠. (지금 청계천이라 쓰는 것이지만, 전두환이 선생들 통제 실패하고, 이명박이 선생들 통제에 성공한 이유가 돈이라는 것과 같다고 해도 되지 않으려나...)

  • 08.05.18 02:00

    이적료 시장과 급료 시장부분에서 첼스키의 등장으로 거품 교란이 무분별하고 무지막지하게 일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이에 영향을 받는 구단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지 않나 합니다. 리버풀이나 맨유가 미국계 자본의 힘을 빌어 큰 돈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둘은 원래 돈을 많이 쓰던 구단이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첼시가 지불하는 수준의 상향된 급료표준을 맞출 수 있는 팀은 얼마 돼지 않으며 리버풀이나 맨유 마저도 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첼시가 첼스키가 되면서 사실상의 내부족쇄를 풀어헤쳐 없애버렸다면, 이 둘은 여전히 스스로의 족쇄를 채우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 08.05.18 02:03

    . 단순히 돈을 많이 써서 선수를 데려오고, 그로인해 성공하고 하는 것만으로 맨유나 리버풀의 자산가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요. 경영을 얼마나 내실있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맨유와 리버풀의 구단주는 "전문 경영인" 출신이고, 첼스키의 구단주는 마르지 않는 마법의 지갑을 가지고 있는 "기름주인"이라는 차이가 있지요. 인풋에 걸맞는 아웃풋이 있어야한다는 기준을 놓고 본다면 맨유와 리버풀의 자금 지출은 생각처럼 맘모스급이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늦었지만 아스날의 이야기를 하자면 경기장 신축전에도 아스날의 금전지출은 타이트한 편에(경쟁관계의 팀들에 비해) 속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 08.05.18 02:05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소박한 자금운용만으로도 아스날은 충분히 리그를 우수하게 잘 헤쳐나오고 있었습니다. 빈약한 선수층이라는 약점이 맞기도하지만 단순히 그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중반을 돌면서 공격자원에 집중적으로 부상이 발생하는 그야말러 언럭키한 일이 벌어진 탓도 큽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첼시나 리버풀, 맨유도 어쩔 수 없게 됩니다. 큰 돈을 쓴 리버풀보다 아스날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절대 제가 맨유팬이어서 아스날이 강해지는걸 원치 않아서 이런 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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