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라포엠 공연때마다 티켓팅을 제대로 못하는 똥손이라 매번 2층, 3층을 전전하지만
그래도 굳세게 콘서트에 가곤합니다.
지난주 라포엠 심포니의 감동과 여운이 가시질 않아 글을 올려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서 그날, 그곳에 내가 있었다는 사실이 꿈같기도 하고
오래전의 일이 아니었나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라포엠의 모든 공연이 감동이었으나 특히 이번 라포엠 심포니는 클래식과 탱고, 팝,
오리지날 곡까지 라포엠 의 모든것이 잘 어우러진, 아주 맛있는 뷔페같은 정말 웅장하고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다음 공연을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라포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그쵸? 저도 심포니가 구만년전같고 콘서트가 더더욱 목마르네요 연말콘이 있겠지요?
전 미국 워싱턴 공연에서 라포엠 완전체의 공연을 관람했는데 똑같은 맘이었어요 꿈인듯 생시인듯 아직도 실감이 안나거던요 다음엔 한국에서 내년 라라랜드공연을 기대하고 있었요
그러시죠?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세종 무대 가득채운 네분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정말 큰 거인같은 네분이셨어요.
라뷰님 내일 전주로 뛰어가셔요~~💕
맞아요, 맞아, 라뷰님.
'티켓팅 못하는 똥손이나~~~ 굳세게 콘서트에 가곤합니다'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라포엠 심포니 아직 못 보내요, 못 보내.
다음콘 소식이 올 때까지 아무래도 심포니콘 속에 빠져있을 듯합니다.
암요암요 심포니 못보내요ㅜ 벌써 일주일 지난거 실환가요😱 어제처럼 생생한데ㅋ저도 똥손이라 중블은 꿈도 못꾸지만 꿋꿋이 갑니다~~비록 형체만 보이는 자리여도 목소리는 완벽히 들을수있음에 감사하죠😅
벌써 일주일 전이라뇨 아득하네요 흐윽
맞아요~ 심포니 끝난지 채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공연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는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비록 똥손일지라도 정말 굳세게 갈테니 공연만 자주 해주시길 바라게 되네요^^
라뷰들이 다음 공연을 목빠지게 기다리는건 다 라포엠 책임입니다..ㅋㅋ저도 기린 될까봐 내일 전주가보려구요.
벌써 지난 주 일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아요.
심포니콘 3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홀린 게 분멍해요.
날짜가 가도 자꾸 귓전에
라포엠 소리가 맴도니까요.
후기 감사합니다.
올 해가 가기전 무언가 오겠지요?
심포니앙콘, 팬미팅, 크리스마스콘, 송년콘~
오... 라뷰님!!! 저는 먹는 거 좋아하는 라뷰라 뷔페라는 표현이 왜 이렇게 와닿죠?! 제가 좋아하는 것(=라포엠 노래)들은 당연히 먹을 수 있고 그 전에는 시도하지 못한 새롭게 도전해 보는 음식들(=새로운 장르,곡)도 있고 맛있게 먹고 난 뒤 달콤한 디저트(=앵콜곡들)로 마무리♡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다!! 게다가 뷔페는 먹고나면살찌는데 라포엠 뷔페는 영혼의 양식이 찌는거니까 더 좋죠😎 헤헤 대신 딱 한 가지 부작용은... 또 빨리 다른 공연 보고 싶어진다는거🥲 후기 감사해용♡
꿈같은 심포니콘...
아직도 못보내고있네요~😂
공감 가득 후기 감사합니다!
라뷰님 오늘도 행복한 라데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