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38

무투, " 날 버린 댓가야.. "
1월 22일, 유벤투스가 1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깨진 순간이다. 상대팀은 파르마 와의 원정경기.
그것도 지난 시즌에 유벤투스의 멤버이기도 했던 무투에게 일격을 당한 것이다.
전반 33분에 파르마의 알렉스의 패스를 받은 무투는 화려한 동작으로 유벤투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선취골을 뽑고 만다.
타찌나르디와 카모라네시를 따돌리는 장면은 거의 환상적 이었다.
파르마 공격의 핵은 무투와 알렉스였다.
후반들어 또 다시 알렉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무찌는 제노니의 태클을 피하고 추가골을 넣었다.
그래도 경기는 종료되고 유벤투스의 기나긴 무패행진은 여기서 끝나고 말았다.
파르마에서 첼시로 이적했던 무투는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첼시에서 방출됐던 선수이기도 하다.
실력은 있지만 약물파동 문제로 인해 무려 7개월간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방출당했던 무투를 유벤투스가 구해주었으나, 유벤투스에서도 제 실력을 못보이면서 결국 원소속팀인 파르마로 다시 이적하고 만다.
이번 시즌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경기에 임한 결과 25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과의 관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은 인연일까..?
한달 동안 맨유와 아스날과의 경기수가 무려 4차례나 된다.
오래전부터 맨유와 아스날, 퍼거슨과 웽거, 앙리와 반니등 많은 비교대상이 되곤 했었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퍼거슨 대신 포터필드 감독 체제로 나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포터필드 감독은 " 아스날처럼 좋은 라이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첼시나 리버풀의 시대는 벌써 끝났죠. 특히 리버풀은 예전만 못해주고 있고, 돈다발을 뿌린 첼시도 그다지 성적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만이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
토튼햄을 뿌리치고 1위에 복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위인 아스날과의 네 판 대결을 기대해보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단 첫번째 경기에서 대승!!!
일단 초반에는 맨유가 제압했다. 그것도 아주 크게 제압을 했다.
누가 감히 아스날에게 6 : 0 이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는가...
아스날의 패배 요인은 앙리의 부상과 애슐리 콜의 퇴장에서 비롯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시작하자 마자 숄샤르의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분위기는 더욱 삭막해 졌다.
숄사르대신 박지성이 투입되고 로이킨의 롱 패스를 받은 드로그바의 첫 골이 터졌다.
터진 후, 리오 페르디난드의 태클을 당한 앙리는 결국 노장 베르캄프과 교체되고 만다.
전반 19분, 박지성이 돌파에 이은 키퍼를 넘기는 슛을 시도했는데 그것을 질베르투 실바가 걷어낸다는게 자기 골문으로 헤딩하는 바람에 자책골이 들어가고 말았다.
거기다 전반 22분에 베컴의 프리킥 까지 넣음으로써 3 : 0 으로 앞서 가고 있었다.
애슐리 콜은 자신의 담당마크인 C.호나우두의 발재간에 농락을 당하자 박치기를 가하고, 그는 퇴장까지 당하고 만다.
최악의 상황에 몰린 아스날은 수비전술로 나가보지만 결국 소용없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자신의 전담마크인 애슐리 콜이 없는 C.호나우두는 순식간에 2골을 몰아부쳤다.
그리고 루니가 실바와 반 브롱크호스트를 제치고 골을 넣어 총 6 : 0 대승을 거두었다.
아스날 팬들은 거의 경악을 금치 못해 자신의 팀들은 비난하고 나섰다.
아스날 서포터즈들은 륭베리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고, 시먼의 나이탓과, 콜의 퇴장으로 인해 경기가 엉망이었다고 비난을 하기도 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피파 월드 챔피온쉽에 참가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인터밀란, 발렌시아, 그레미오와 한국의 수원등 세계에서 유명한 클럽들이 모였다.
바로 피파 월드 챔피온쉽이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각 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클럽들이 와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조에는 한국의 수원 삼성,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히랄, 멕시코의 Cruz Azul, 브라질의 바스코 다 가마가 편성 되었고, B조에는 미국의 델라스, 브라질의 그레미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로코의 라자 카사블랑카가 편성 되었다.
마지막 C조에는 튀지니의 ES 투니스, 이탈리아의 인터밀란, 호주의 마르코니,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편성이 되면서 C조가 죽음의 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00년도에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바스코 다 가마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 팬들, " 아스날을 이긴 것 까진 좋았는데.... "
아스날에게 6 : 0 으로 대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오늘 첼시에게 완패를 당했다.
첼시는 리그 18위까지 내려가면서 뮤링뇨 감독을 경질하고 히딩크를 감독으로 내세우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실력은 좋지만 자신과 스타일이 맞이 않은 램파드를 비롯해, 구드욘슨, 샤츠키흐, 제레미등 좋은선수들을 내팽겨 치고, 브라질의 주닝요와 아르헨티나의 타리코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리그 18위에서 7위까지 올린걸 보면 히딩크 감독은 명장이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맨유와의 경기는 환상적이었다.
맨유는 반 데 사르의 부상으로 대신 크리스티안센을 골키퍼로 세운것 빼고는 베스트 멤버를 출동시켰고, 그것도 홈에서 치룬 경기인데 4 : 0 으로 완패해서 창피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조콜의 전반에만 2골을 넣은 묘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첼시는 후반전에 크레스포와 잉글랜드 차세대 공격수 레온 나이트의 쐐기골로 완벽하게 지고 말았다.
첼시의 히딩크 감독은 " 보우마와 박지성, 로벤은 제가 PSV 시절에 있었던 멤버이기도 합니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미안하고 보우마는 맨유 선수로서 더욱 성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과 로벤의 경기력은 저를 아찔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맨유는 졌지만 젊은 선수층이 높아 맨유의 미래가 밝네요. " 라고 밝혀 자신의 제자들에게 아끼?B는 칭찬을 하기도 했었다.

캠브릿지를 빛낸 7명의 한국선수들!!!
잉글랜드 디비젼 3부 리그의 한 팀인 캠프릿지 유나이티드 (Cambridge United).
그 팀의 사령탑은 바로 한국 감독을 맡았었던 움베르트 쿠엘류 감독이다.
그는 한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을때 선수들 칭찬이 자자했을 정도로 한국선수들을 믿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여기까지 왔다. 지금 명단에 있는 이 7명의 선수가 그 증거이다.
제 2의 고종수라고 평가받고 있는 고창현, K-리그 신인왕 문민귀, 고졸출신 스트라이커 성봉창, 고등학생 왼쪽윙백, 손용민, 부산 아이파크의 이정효, 대구의 홍순학,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황선홍까지 무려 7명의 한국선수들이 잉글랜드 무대를 밟고 있다. 그것도 한 팀에서 말이다.
일단 캠브릿지의 영웅은 홍순학이다.
대구의 홍순학은 33경기 5골 17도움을 하면서 도움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이다.
캠브릿지 유나이티드는 아스톤 빌라의 스테판 무어 (Stefan Moore) 를 반시즌 동안만 임대하면서 큰 공헌을 세웠다.
단숨에 득점 1위를 차지했으나 현재 지금 종반, 다시 아스톤 빌라로 복귀한 상태라 득점1위에서 5위까지 내려간 상태이다.
그래도 무어가 캠브릿지에게 골을 선사함으로 인해 지금까지 리그 1위를 굳게 지켜왔다.
캠브릿지의 스트라이커 투도르가 이번시즌이 끝난동시에 블랙번으로 이적하면서 캠브릿지의 큰 자랑이 되었다.
노장 황선홍도 선수/코치로 영입하면서 12경기에 출전에 5골을 넣는등 썩지 않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한국 고등학교에서 큰 관심사인 박현준을 영입하겠다고 발표한 코엘류는 내년시즌에 이적시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말했다.
현재 리그 1위를 기록중이라 다음 시즌에 디비전2로 승격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 얇은 스쿼트를 자랑(?)하는 캠브릿지 유나이티드가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
옆에 사진은 저의사진...-_- (눈이 와저런지...참..)
어떤 분이 정답을 맞추시는 바람에 제 사진을 요청하셨네요..후후.
그 분이 여자분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ㅋ
이걸 잡다한 축구 카페에 올리는 무차별한 행동을 보인덕에...-_-
서면에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저도 좀 유명합니다요..퍼거거거퍼거퍽!)
이상 베스트일레븐 11월호에 마이 풋볼 디카에서 가작으로 제 사진이 2장 뽑힌 치구사 였습니다..-_-
오늘도 역시 변함없는 즐거운 하루가 되셈~ㅋ
첫댓글 아싸 드디어 1등 선리플 후감상
오...드디어...근데 안주무셧는ㅈㅣ...???
방금 일어났시요 :)
저는 밤새서 cm에서 기사거리를 만드느라고...ㅠ
무투 선수라....역시 잘해주네욤^^
영입하고 싶지만 자금이...
학굥-서 감상;ㅋㅋ
오~..저는 졸업한지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눈매가 약간 지PD 삘... 나는듯.. 아닌가?
지PD가 누구 - -??
지현우라고 멋드러지게 생긴 넘이 있슴.. 올미다에서 나왔었는데... 지현우라고 검색해 보세요!!
오..하이튼 멋지면 됬어요-ㅋㅋㅋ
베스트일레븐이 올라온 거 보다 이 사진이 나은 듯한
오.........감사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왜 그러시는지...?
ㅠㅠ 결국전 안만들어졌군요 ㅠㅠ
일단 보류 해 놓은 것 뿐입니다 -_-ㅋㅋ 실망하진 마셔요...ㅋㅋ
그러면 공격말고 미드필더 되나요?
네ㅋ 가능하죠 -_- 하지랑 마라도나, 굴리트, 가린샤, 가투소, 히바우두, 제라드를 제칠 수 잇다면요...ㅋㅋㅋㅋ
그럼 부탁드립니다 ㅠㅠ
걱정 붙들어 매시쇼 -_-ㅋ
맨유 일정 너무 압박이것다 캬캬 강팀들과 붙엇서 캬캬캬
역시 명장 감독 히딩크.....-_-
불후의명작 01/02 버젼..........눈물나는....작품V
전 FM보다 CM이 더 재밌어서.-_-;;
테이+박주영 삘
오...테이는 첨 들어보네요;;;
ㅋㅋㅋ... 이번에도 재미께 봐씀.. ㅎㅎㅎ
님은 항상 감사드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