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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밥을굶던지말던지
ㄱ
가방- 도난의 대상 중 하나. 좋은 가방에 좋은 책을 넣어두면 책들은 꼭 책상 위에서 얌전한 상태로 놓여 있으나 가방은 홀연히 사라지기 마련이다. 불안하다면 아예 싸구려 가방을 들고 다니시길…….
강당- 존재할 경우 학교의 자랑거리가 되는 시설. 교장은 연설에서 '이 학교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라고 말하고는 정작 필요할 때 외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강제노동- 봉사활동 시간을 주지 않는 봉사활동. 자세한 설명은 역을 참조하라.
개교기념일- 1년에 한번 학교가 학생들을 기쁘게 해주는 날.
개학 전날- 방학 마지막 날과 같은 말. 끝은 시작이다.
고삼- 아플 자유도, 딴청 필 자유도, 게다가 놀 자유는 더욱 없는 다소(?) 불운한 종족을 말한다. 일단 긴 근무시간이 제일 문제이며 두 번째로는 근무시간과 여가시간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놀아도 노는 것이 아니고 일해도 일하는 것이 아니다. 3D업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가장 기피하는 직업으로 꼽힌다. 반면 일부 어른들은 - 자신들은 고3이 되면 공부를 잘할 거라 믿는 모양이다 - 하고 싶어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직장은 크게 네 곳으로 구분되는데 학교와 학원, 독서실과 집이 그 네 곳이다. 모의고사 결과와 수시에 목숨을 거는 종족이다.
고삼 사회적응 프로그램- 수능이 끝난 그날 이후부터 사회나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수능이 끝난 고3들은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므로 교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보기-면접 및 매너교육, 바람직한 이성교제와 성교육, 흥미로운 인간심리와 정신건강
고삼병(高三病)-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병으로 고열, 고혈압 등 합병증세가 나타난다. 대체로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이 학부모의 압박이 두려울 때, 양자충족의 수단으로 이 병에 걸리는 경향이 있다. 성적이 올라야 낫는다는 처방이 있긴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고전시가- 1.갑오개혁 이전에 쓰여진 시가. 대부분 작자 미상이다.
2.苦戰(고전)시가.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등장하여 학생들을 괴롭히는데 상당한 기여를 함
"공부 안 했어"- 시험 전날 눈이 시뻘게지도록 공부해 놓고는 정작 학교에 와서 지껄이는 말. 드물게 진짜 공부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그 경우는 정말 드물다. 대부분 미친 듯이 공부하는 주제에 나름대로 경쟁자인 친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므로 주의요망.
교가- 행사의 끝을 기념하기 위한 노래. 모두 행사가 끝나게 된 것을 기뻐하며 즐거이 부른다. 때문에 애국가 부르는 소리보단 교가 부르는 소리가 더 크다.
교무실- 학교를 주름잡는 선생이란 무리의 소굴. 완벽한 시설을 자랑하여 냉방시설부터 난방시설까지 없는 것이 없다.
교문- 공짜로 각종 물자들을 얻기 좋은 공간. 각양각색의 아르바이트생들이 몰려와 공책이라든가 휴지, 포스트잇, 시디 등 풍부한 물자들을 제공한다. 주로 학원이나 책 광고인 경우가 많다.
교실임대- 일부 가난한 학교에서 재정 파탄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 휴일마다 공적인 시험을 유치해 임대료를 받는다. 월요일에 학교에 가보면 책상 위치가 바뀌어 있거나 책상에 응시자 이름이 붙어 있거나 혹은 칠판에 응시생의 유의사항이 붙어있기도 한다.
교장실- 교장이 있는 방. 교장실 옆에는 꼭 대기실이 있으며, 교장실은 반드시 대기실을 통하여 들어가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교탁- 선생들이 화풀이하기 가장 좋은 대상. 학생들보다 더 많이 맞는 대상은 교탁이 유일하다.
급식- 가장 싸면서도 위험한 식사. 정부에서는 이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씩 학생들의 폐 X-레이 사진을 찍게 했다. X-레이 찍을 돈으로 급식을 개선하는 것이 나을 듯.
급훈- 태극기와 교훈을 교실 앞 벽에 붙이는 것만으로는 미적인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기게 된 글귀. 고3 교실에는 ‘수능 대박’ 등의 글귀가 붙는다.
기숙사- 일부 특수목적고등학교나 사립고등학교에 있는 시설. 정상적인 학생도 입실 2주 만에 폐인이 될 수 있다.
ㄴ
나불거리다-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는 학생의 행동을 교사의 시각에서 표현한 말.
"나와서 풀어 봐."- 선생들이 문제 풀이 중 어려움을 느꼈을 때, 현실도피를 위해서 쓰는 수법. 주로 반 1,2등이 희생된다.
내신- 모의고사의 반대말. 그러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은 반대가 아니어서 많은 이들에게 자살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살 충동을 느낄지언정 열심히 내신을 대비하는 경우는 드물다.
"네"- 학교 선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말. 그들과 대화하게 되면 결국은 이 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될 것이다.
네 개 영역 난이도- 제2외국어 ≤ 탐구 〈 영어 〈 수학 ≤ 언어 순서로 부등호가 큰 쪽이 어렵다. 대학에서의 활용 빈도와 ‘수익성’이 고려된 난이도이다.
활용 빈도의 예로 언어영역을 들 수 있다. 수능의 언어영역은 사실상 마지막 국어시험이 될 수도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국어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다. 어려운 것이 당연한 것이다.
수익성 면에서는 너무 어려운 과목은 학생이 시험을 기피할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출제한다는 것이다.
눈사람- 눈이 온 후 꼭 하나씩은 만들어지는 인조 인간.녹아서 자연사 하는 경우는 드물고,주로 무언가에 맞아 부서져 짧은 생을 마감한다.
"니들 같은 놈들은 처음 본다."- 학생들이 교사의 말을 안 들을 때 교사들이 사용하는 말. 매년 학생들이 새로 들어오므로 처음 보는 것이 당연하다.
반대어-핌피현상
ㄷ
단소- 대나무 재질로 된 피리. 원래는 대나무 재질이어야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재질이든 간에 모양과 크기가 매우 몽둥이로 적합하여 악기로 쓰지도 않으면서 손에 쥐고 다니는 선생을 볼 수 있다.
단체생활- 그들과 같은 반이라는 이유로 모두가 맞아야 하는 생활.
담임- 월급 조금 더 받고 마흔 명의 아이들을 인솔해야 하는 불쌍한 존재. 까닭에 괜히 종례를 길게 끌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대머리- 유난히도 학교 선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형광등 빛이 넓은 이마에 반사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끌게 되기 때문에 유행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대학생1- 조건부 합격자를 포함한 수시 모집 합격자들을 일컫는 말.
데일리줌- 메트로와 포커스가 자웅을 겨루고 있을 때 틈새시장에 끼어든 만화중심의 공짜신문.
도시락- 안 가져온 사람은 있어도 점심을 굶게 되는 사람은 없는 신기한 식사.
독도-'바빌론 유수'의 결과로 혼자 떨어져 앉는 자리를 말함.
독서실- 월 10만 원 선에 부모의 눈을 피해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
동상- 학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돌 조각. 석고상의 경우 산성비에 침식되어 기괴한 모습을 보인다.
떨어지다- 수험생들이 은근히 꺼리는 단어.
참고어-광수생각
보기-물건이 떨어졌다.(×) → 물건이 땅에 붙었다.(○)
ㄹ
락 밴드부- 어느 학교에나 하나 이상씩은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하는지 마는지 알 수 없는 다른 동아리에 비해 축제 등에 꽤 볼 만한 거리를 마련해 준다. 이 동아리 소속원들은 가끔 학교를 빠지기도 한다.
참고-읽을 때 발음에 유의하여 ‘뺀드부’라고도 읽어야 한다. ‘밴드’라는 말은 '고무 밴드' 할 때 쓰는 말이다.
레이어드룩- 여고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의 패션룩으로, 체육복 상·하의, 교복상의, 조끼, 교복 치마 5개의 아이템을 어떻게 겹쳐 입느냐에 따라 수십 가지의 코디법이 나올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코디는 교복 치마 안에 체육복을 겹쳐 입는 스타일이다. 대륙성 기후로 추운 한국의 겨울과 복도한류 등을 이기지 못하는 비실용적인 치마형 교복의 대안으로 유행한다. 주로 저학년일수록 "흉측하다"는 이유로 이 패션룩으로 인해 선생에게 맞곤 하며, 고3으로 올라갈수록 선생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지향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꼭 추위 때문만은 아니라 귀차니즘으로 인해 지향되기도 한다. 신기한 것은 절대적으로 학교 안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지만, 하교시간에는 이 패션룩을 하고 있는 학생은 찾아볼 수 없다(가끔 철판을 깐 학생들은 이 스타일로 하교하기도 한다).
리코더- 숨을 불어넣으면서 손가락을 1분에 600개폐 정도로 움직이면 뱀 부르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 피리를 괜히 세 글자로 늘린 단어.
ㅁ
마우스- 컴퓨터마다 달린 손에 쥐는 물건. 학교의 마우스는 대부분 볼마우스로 되어 있다. 그러나 볼마우스에는 학생들이 볼을 빼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만약 학교의 마우스가 광마우스였다면 마우스 자체가 사라졌을 것이다.
마이- 이 사전을 제외한 어떠한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정체불명의 단어로서 교복의 웃옷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짧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교장들이 가장 애용하는 말로 시원한 그늘 밑에서 땡볕에서 조회를 서는 학생들을 조롱할 때 주로 쓰인다.
맞춤법- 언어영역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점수 하락의 주요 요인이 된다. 모두가 어렵다며 분통을 터뜨리지만 정작 그것을 준비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메트로-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 학생들과 함께 해주는 존재. 그러나 선생들은 웬일인지 이 존재를 지나칠 정도로 증오한다.
문 옆자리- 여름에는 그 폐해를 인식하지 못하나 겨울만 되면 가장 기피하게 되는 자리. 문이 약간만 열려도 복도한류가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도저히 잘 수 없을뿐더러 온몸이 떨리게 된다.
문화상품권- 축제 등에서 상품으로 지급하기 가장 간편하며 가장 보편적으로 지급되고, 가장 높은 격으로 취급받는 물건.
악의 과목 물리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는 물리물리
빗면타고 내려와 수레를 만났지만
잃어버린 에너지 너무나 그리워
운동량보존법칙 모두함께 나가자 아아아아
괴로운 물리는 귀여운 악의과목
호이겐스 원리는 초능력 수면제
미상- 가장 많은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 작가. 장르와 주제를 초월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작가의 우러름을 받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생의 원수이지만 정작 학생들은 깨닫지 못하는 듯. 사대 원수 투표에서 빠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ㅂ
박수- 딴청 피면서 괜히 교장 훈화를 듣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기 위한 수단. 우리에게는 누가 조회 시간에 나와 상을 받느냐보다 박수를 몇 번 칠 것인가가 더 관심거리다.
반장- 학기 초마다 뽑는다. 주로 피자나 햄버거를 쏘는 업무를 담당하며 가끔 선생의 심부름을 하곤 한다.
백지화- 시험 문제를 볼 때 생기는 현상.
버스기사- 재수 없음의 대명사. 정류장을 멀쩡히 놔두고도 지나가서 버스를 세우는가 하면 엄청난 머릿수를 한정된 공간에 밀어 넣기도 한다. 그는 차를 운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요금을 제대로 냈는지를 끊임없이 감시하고 있다.
범위 발표 미룸의 신공- 선생들이 사용하는 무적 신공 중 하나. 시험범위를 알려주겠다고 해 놓고는 계속 미루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기술이나 실은 이 기술을 쓰는 이들은 주로 측은한 인물들이다. 왜냐하면, 이 기술의 주목적은 자신의 수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을 시험기간 동안만이라도 끌어들이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도한류- 겨울철 차가운 외부성 저기압과 콘크리트의 냉기가 만들어 내는 최악의 공기 흐름을 일컫는다. 열린 문틈이나 창문 틈을 통해 무섭게 교실로 흘러들어오며 이 공기는 학생들의 체온으로 데워진 뒤 다시 창문으로 나가는 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문 좀 닫읍시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앞자리 그 학생을 살립니다. 국민 문닫기 협회"
복습- 3일도 안 돼서 끝을 맺는 어리석은 행위.
부르주아- 하이텍씨 펜을 많이 가진 사람.
비디오- 예전에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학생들을 붙잡던 존재. 그러나 현재, ‘학교는 영화상영관이 아니다’는 입장이 주류를 이루어 학교 측에서는 온갖 견학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마련하여 학생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길 선호한다.
ㅅ
사랑의 매- 선생과 제자 사이의 새도매저키즘적 사랑의 매개물.
사복- 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복장. 하지만, 사복 입는 학교 학생들은 이상하게도 사복을 싫어한다.
삼국지- 교과서에서 단 한줄로 끝나는 내용을 열 권 분량으로 늘려 놓은 책.
교장: 그래. 이야기는 잘 들었다. 이제, 뭐 건의할 게 있으면 말해보게.
학생: 이제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단축수업을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장: 생각해보겠네.
생활기록부- 학생들의 온갖 단점들이 장점으로 바뀌어 미사여구로 수식되는 문서를 말한다. 대학에 보여주기 위한 대외용 문서이다.
보기
잠이 많다 → 과묵함.
문제아 → 창의성이 뛰어남. 활발하고 교우 관계가 좋음.
자폐아 → 성실하고 말이 없음.
샤대학- 정문에 ‘샤’라는 글귀로 문을 만든 대학교. 실제 의미는 ㄱㅅㄷ라고 한다. 옛부터 ㄱ,ㅅ,ㄷ에 대한 해석으로 (공산당), (계집, 술, 담배), (개, 소, 돼지), (고스돕, 소주, 담배) 등이 나온 상태이다.
선거 사 원칙- 학생회장 선거할 때의 행동 수칙.
보통선거- 얼굴이 보통 이상 되는 사람을 찍는다.
평등선거- 각 후보를 평등하게 모두 찍어준다.
직접선거-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어 낸다.
비밀선거- 비밀리에 여러명이 조직적으로 한 선생을 정해 그 선생의 이름을 쓰고 밑에 도장을 찍는다.
시계- 수업시간에 선생 얼굴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물체. 보통 둥그런 모양에서부터 네모난 모양까지 다양하다. 고3의 교실에는 수능 날짜도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배치된다.
시차적응- 방학 때의 폐인 생활 리듬을 개학으로 인해 되돌려야 하는 현상. 심하면 병까지 난다.
시청각 기자재- 외부인들이나 학부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몇 백만원짜리 장식용 기자재. 일 년에 사용횟수는 손꼽을 정도여서 애들이 메이저 리그 보는 횟수가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횟수보다 더 많다.
시험 날 아침- 헛된 저항을 시도해 보는 짧은 시간.
ㅇ
아폴로 눈병- 가을에 유행하는 눈병. 전염성이 있어 조퇴나 결과의 적합한 사유가 되어준다. 아폴로 눈병의 살인적인 전염 속도는 여기서 기인한다.
안 하다- 못 하다와 같은 말.
보기-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에나멜슬리퍼-
보통 삼선 슬리퍼를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신다가 슬리퍼가분리됐을경우 투명테이프로 붙인 슬리퍼를 일컽는말.
엠씨스퀘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명곡들이 수록되어있는 기기. 그중 `수면유도`는 으뜸으로 꼽힌다.
영어듣기- 가장 성가신 듣기. 국어듣기는 어렵기 때문에 성가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유령- 졸업앨범에서 단체사진에는 있으나, 개인 사진에는 눈을 씻고 찾아도 없는 이들을 말한다.
이비에스 진상보고
1. 커버가 바뀌었다. 필자가 책의 내용을 확인하니 작년과 개념 설명은 하나도 안 다르고 문제만 조금 바뀌어 있다.
입학식- 앞으로 몇 년간 그 학교에서 겪을 재난의 서막.
ㅈ
자살방지법- 일부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 고학년일수록 아래층에 배정한다. 더불어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층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뭔가 이익 본 느낌을 준다.
잔반없는날- 밥을 조금만 받는 날과 같은말.
조퇴- 공인받은 학교 탈출.
졸업- 학교와의 계약을 청산하는 행위. 만 18세인데도 학교를 다니면 18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를 보지 못 하게 하는 곳도 있으므로 수능이 끝난 뒤엔 빨리 이 청산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유리하다. 청산의 증명은 '졸업장'으로 된다.
졸업앨범- 개인 정보 유출의 진원지. 이것 때문에 온갖 입시 학원들로부터 편지나 전화를 받게 된다.
대화1
학원: 여보세요, 거기 ㅁㅁ학생 집인가요?
학생: 맞는데요.
학원: 여기는 ㅇㅇ학원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선행학습을 해야지요.
학생: 거기 안 다닐 건데요.
학원: 어쩌구 저쩌구
학생: 우씨, 귀찮게 하지 말라구요. 얘, 얘, 얘는 그 학원 다닐 것 같으니까 걔네들한테 전화해보세요.
학원: 알겠습니다.
대화2
학원: 여보세요, 거기 ㅁㅁ학생 집이냐?
학생: 그렇다.
학원: 니가 재수 하는 거 다 안다. 우리 학원 다녀라.
학생: 싫다. 혼자 공부할 거다.
학원: 다들 그렇게 말한다. 스스로 제어를 못 해서 결국은 다 학원 다니더라. 한 달 뒤, 아니 내년이라도 좋다. 그때는 좋은 말 들려주기 바란다.
지구과학- 이과에서만 통용되는 말. 가장 쓸모없는 존재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
지구과학II- 가르칠 선생도 없다.
ㅊ
책상 서랍- 학생들의 개인용 쓰레기통.
체육복- 학교 선생들의 옷 고르는 안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는 옷. 심하면 원색 계열의 색 한 가지만으로 칠해버린 경우도 허다하다. 개인적으로는 자주색, 노란색이 제일 싫다.
체육선생- 학교에서 가장 편하게 사는 것 같은 부류를 총칭하는 단어.
추석연휴- 중간고사 공부로 인하여 본 의미를 상실한 휴일
ㅋ
카레국- 급식표에서는 카레라고 나오는 국. 보통 카레보다 두 배 정도는 묽어 국자로 뜨면 주르륵 흘러내린다. 가정보다는 유스호스텔이나 수련회장 등 단체급식소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다.
유사어-짜장국
캐나다- 호주 등과 함께 중학 시절 동창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암울한 교육현실을 피해 달아난다고는 하지만 어느 누가 제 나라를 버리고 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겠는가.
컨트롤씨-컨트롤브이- 복사, 붙여넣기의 단축키로, 많은 학생이 수행평가를 해결하는 방법.
크리스마스 씰- 일반 물품에는 "사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말이 적용된다면 이 물품에는 바로 "파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말이 적용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씰은 교사들에게 공산주의 식으로 양이 배정되어, 반드시 팔아야 하므로 교사 역시 어쩔 수 없이 학생들에게 강제로 떠맡기게 된다
ㅌ
탄핵(안)- 반장이 피자를 쏘지 않을 경우 아이들이 반장을 다굴하는 현상을 가리킴.테러- 스승의 날 행사때 학생들이 담임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축제 분위기를 기회로 푸는 현상.
토론식 수업- 교사가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형식의, 아주 개방적인 수업 방식을 말한다. 너무 개방적이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도 없고 창의적인 의견을 개진해 볼 수도 없다.
ㅍ
파이(π)- 3.14로 요약되는 원주율. 어떤 놈은 3.1415926535897932384626433832795 이 이상까지 외우기도 한다.
포커스- 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공짜신문의 양대 축을 이룬다. 보통은 신문을 하나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기이하게도 포커스 구독자들은 대부분 메트로와 포커스를 함께 보는 경향이 있다.
피곤하다- 공부가 하기 싫은 사람이 호소하는 증상.
핌피현상(Please In My Front Yard)- 교실 앞 이익시설 선호현상. 자신의 교실이 급식소로 이어지는 통로, 매점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이득이 되므로 해당 교실의 학생들이 환영한다.
반대어-님비현상
ㅎ
하품- 교장의 훈화나 졸린 수업을 들으면 일어나는 신체의 반사반응.학교 홍보용 사진- 절묘한 각도와 광량, 포토샵 기술이 이루어낸 사진기술의 결정체. 교지나 학부모용 책자 등의 겉표지에 활용된다. 현실과의 괴리 때문에 학교의 어느 부분을 찍었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사진은 정말 좋은 것이다. 인물도 건물도 잘나 보이게 해주다니.
학교의 입지 조건-
화장실1- 수업시간만 되면 가고 싶어지는 장소. 기체 확산의 원리에 따라 퍼져 있는 유독성 가스 때문에 호흡 곤란과 호흡기성 질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고어-담배
화장실2- 괜히 친구를 끌고 가고 싶은 장소.
후회하다- 1. 성적표를 받다.
2. 다들 도망간 행사에 혼자 남다.
3. 재수를 하다.
- 등교 시간이 촉박한데 버스가 오지 않을 때
1) 옆에 같은 학교 학생이 있을 경우
→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이 있으므로 안심
벌을 받을 때는 그 학생이 맞는 것을 떠올리며 위로로 삼는다.
2) 옆에 같은 학교 학생이 없는 경우
→ 아예 학교에 가지 않으면 되므로 안심.
- 부교재가 있는지 검사하는데 없을 때
→ 답안지를 여러 개 빌려 문제집과 같은 높이로 쌓아놓는다
- "너 같은 놈 필요 없어 나가!"라는 소리를 들을 때
→ 정말 나간다.
- 너무 졸려서 다음 시간에 자고 싶을 때
→ 맨 앞자리에 앉는다
- 교문 앞에서 머리를 단속할 때
→ 담을 넘는다
- 교실 내에서 싸움이 났을 때
→ 싸움을 말리는 자를 말린다.
- 화재 경보기 버튼이 너무 누르고 싶을 때
→ 졸업식날 누르는 상상을 한다.
- 자신의 출석번호와 날짜가 일치할 때
→ 학교에 가지 않는다.
- 책상에 낙서를 하고 싶은데 너무 깨끗할 때
→ 친구의 이름으로 '김정국 천재'라고 쓴다.
- 군것질도 하고 싶고 수업도 빠지고 싶을 때
→ 헌혈을 한다.
- 선생이 너무너무 싫을 때
→ 온갖 질문을 퍼붓는다.
- 학교에 불이 났을 때
→ 혼자 죽는 게 아니므로 안심
- 신체검사를 공짜로 받는 방법
→ 신체검사는 원래 공짜다
- 반 인원이 홀수라 자기 혼자 떨어져 앉게 되었을 때
→ 자폐아 놀이를 시작한다.
- 전체 시험에서 다 맞을 수 있었는데 아깝게 하나 틀렸다고 친구가 분노할 때
→ 죽인다
- 반에서 1등을 하고 싶은데 지금 14등일 때
→ 13명을 죽인다
- 에어컨을 틀고 싶은데 학교에서 안 틀어줄 때
→ 에어컨이 과열로 폭발하는 상상을 해본다.
- 밖에 캔을 던졌는데 교장이 맞았을 때
→ 기왕 이렇게 된 거 하나 더 던진다
(여기서 소개하는 책이나 작품들은 본 내용과는 무관하게 제목만 가지고 말을 만든 것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검사 자식 비리 관련 기가 막힌 뉴스를 볼 때
: 줄
- 학교가 너무 싫을 때
: 탈출기
- "네가 뭔데 이런 식이야?"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 나는 왕이로소이다
- 빈둥빈둥 노는 나에게 "공부는 언제 할거야!"라고 선생님이 야단치실 때
: 저녁에 (김광섭)
- 교장이 훈화로 짧게 한다고 하고는 오랫동안 계속할 때
: 비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슈킨)
- 나는 이과생인데 문과냐고 물어볼 때
: 가지 않은 길 (프로스트)
- 화재 경보기를 누르고 싶어 졸업식날 누르는 상상을 할 때
: 그 날이 오면
- 어디 사냐고 물어볼 때
: 아프리카 (디오프)
- 독감에 걸린 녀석이 자꾸만 다가올 때
: 퇴마록
- 담임 선생님께 다음에는 꼭 성적을 올리겠다고 약속할 때
: 사기 (사마천)
- 지각했는데 선생님이 안 계실 때
: 운수 좋은 날
- 쉬는 시간에 매점에 갔다가 급히 교실로 돌아올 때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전학 온 녀석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을 때
: 문명의 충돌
- 교실에는 제대로 된 히터가 없는데 교무실은 너무 따뜻할 때
: 당신들의 천국
- 등굣길에 메트로 아줌마가 나에게만 신문을 주지 않을 때
: 건방진 신문팔이
- 모의고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 우울한 귀향
- 학벌만을 좇아 시원찮은 학과라도 가겠다는 친구를 보았을 때
: 껍데기는 가라
- 야자 도망치고 놀러간 다음날 선생님께서 어제 뭐했느냐고 물었을 때
: 논 이야기 (채만식)
출처- 도서 '대한민국 학교 대사전' 中 일부
더 많은 내용이 있는데 간추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한 스압 ㅠㅠ
시간많으신분들 학교 도서실에 올라가 '대한민국 학교 대사전' 빌려보세요~~
(없은 학교도 있을꺼에요.. 그냥 저희학교에는 있어서 ㅋㅋㅋㅋ)
단어 정의 하나하나가 공감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아 진짜웃긴거많ㅇ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저거 즐거워
겨울에 문좀 닫아주세요 문앞에사람은 엄청엄청X100 추워여
아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주아- 하이텍씨 펜을 많이 가진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진짜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외우는 어떤 놈 = 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뒤에 등산로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자땡까고 거기로 도망가다가 선생님들 운동하고있을때 걸린人들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
고딩필수->TV뒤에 핸폰충전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무슨 주변이 세렝게티
우리학교 근처 중학교 여자 체육복 색은 보라색.... 또 그 근처 고등학교 체육복 색은 학년마다 다르다는...
아.... 이미 무슨 데이 데이 데이는 잊혀진지 오래야... 그나마 초등학교때의 추억이랄까..........?
읽기 귀차나서 걍 쭉 내려오신분 손 - _-...
호우 222
발
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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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라 그런지 부르주아만 보면 상공업을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이 생각난다..아..일사...................
너무나도 많이쓰는단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커스ㅋㅋㅋㅋ 지하철역에 있어서 뽑아서 읽다가 약 50M지점에 있는 휴지통에 쑤셔넣깈ㅋ
개교기념일 - 학교생일 , 하지만 생일날도 우리를 등교하게해주는 매우 짜증나는날 ^^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되는거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커스 지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디다스-삼선 쓰레빠 준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이-잘나가지도 못하면서 잘나가는척하는 걸어다니는 리본 초코송이족들을 이르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수업일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지각과 결석학생들이 늘어나는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썜이 센스있으시군여 ㅋㅋㅋㅋ
장학사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국!!!내이름이 박정국이다 순간 식겁
우리반 급훈이 우주정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등학교때 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봤는데.ㅋㅋ 책으로 편찬(?)되었더라구요.ㅋ 진짜 웃기고 잼씀.ㅋ
학습목표 - 일년에 약 두차례 정도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게 손님이 오는날만 칠판에 출몰하며, 대게 반 학생들이 다 같이 읽거나 해당 날짜를 출석번호로 지니는 학생이 읽는다.
대한민국 고딩들이 다 똑같구나 ㅋㅋㅋㅋㅋ 졸업하고 나서도 공감이 되는군 ㅋㅋㅋ 고딩때 저책 읽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블로그로 담아갈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최고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 저 단어들 써먹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ㅋㅋ 어떻게 공감안돼는게 없냐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