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분석 - 제 1탄 ( 1라운드 ~ 10라운드 )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 포터필드 전 부산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혼란에 빠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의 한 일원인 실베스트레(셀틱), 포츈(오스트리아 비엔나), 사하(파리 셍메르망), 루케 차드윅(뉴캐슬) 등이 이적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한 시기이기도 했다.
이 선수들을 보내고 드로그바(첼시), 나카무라(셀틱), 앤디 레이드(노팅험) 등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첫 해, 챔피언스리그, FA컵, 프리미어리그 세개 동시에 석권하면서 포터필드 자신의 데뷔해를 트리플 크라운으로 마무리 지었다.
01/02 시즌이 끝나고 선수보강에 나선 포터필드는 첼시의 로벤, 숀 라이트 필립스, 페레이라와 스튜어트, 히카르도, 브로치와 약 250억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주면서 맞 트레이드를 성사 시켰다.
그밖에 아스톤 빌라의 강등으로 보우마를 영입하고, 사비 알론소(첼시), 베컴(레알 마드리드)를 영입하면서 미드필드 라인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특히, 베컴은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된 상태지만 밀란의 자금력이 바닥나면서 베컴의 이적이 자동으로 취소 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컴을 이적 시켰다.
그리고 포터필드 감독은 유소년 프로젝트를 열어 각 유망주들을 싸게 사들이는 계획을 실행 시켰다.
긱스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는 스웨덴의 페데르센과 로젠부르그선수는 맨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페데르센은 01/02 시즌 7경기에 출전에 1골을 넣은 바 있다.
독일 국가대표팀의 람도 맨유의 합류함으로써 맨유의 스쿼트가 아주 굉장해 졌다.
람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어린나이에 국가대표에 뽑히면서 제 기량을 발휘해 프로리그, 국가대표 경기를 드나들면서 종횡무진 들나들다가 결국 장기간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점점 신뢰를 잃어가던 람은 바이에른 뮌헨 자체에게도 신뢰감이 떨어져 이적을 요청했고, 그것을 맨유가 낚아챘다.
2군 경기에서 재활훈련과 동시에 경기감각을 되찾고 있는 람은 에인세를 밀어낼 수 있는 유일한 윙백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1 Round - 블랙번 (홈)
블랙번엔 한때 맨유의 한 일원이었던 드와이트 요크가 소속된 팀이다.
쉬운 상대라고 생각했지만 결코 얕봐선 안되는 경기였다.
긱스의 패스를 받은스콜스가 첫 골을 뽑았다. 그의 한 골을 보태 팀내 50골째를 기록하고 만다.
그러나 요크의 동점골로 전반전이 끝이 나고, C.호나우두가 골을 넣었지만 다시 요크가 또 다시 동점골을 넣고 만다.
루니대신 박지성이 투입되고, 투입되자 마자 박지성이 로벤에게 스루패스를 하고 로벤은 그대로 중거리 슛을 터트려 추가골을 터트린다. [3 : 2 승]
2 Round - 버밍험 (원정)
경기중 리오 페르디난드의 부상으로 인해 불안한 경기가 예상되었다.
전반 종료직전, 베컴과 반 니스텔루이의 2 : 1 패스에 이어 반 니스텔루이가 선취골을 뽑았다.
후반 20분, 스콜스대신 박지성이 투입된다. 박지성은 공격, 수비를 드나들면서 상대팀을 압박해 갔다. [1 : 0 승]
3 Round - 레체스터 시티 (홈)
1부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체스터 시티.
개막전에서 아스날에게 3 : 0 으로 무릎을 꿇고 선더랜드에게 3 :0 으로 첫승을 신고한 레체스터는 기세가 오를대로 올랐다.
그러나 레체스터는 맨유의 상대가 되진 않았다.
전반 24분, 베컴의 프리킥을 반 니스텔루의 헤딩으로 일단 선취골을 뽑은 맨유는 전반 종료직전, 스미스의 패스를 받은 반 니스텔루이가 골키퍼와 1 : 1 찬스에서 여유롭게 추가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후반 종료직전에 루니의 쐐기골 까지 3 : 0 으로 연승을 거두었다.
이 날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3 : 0 승]
4 Round - 밀웰 (원정)
밀웰 역시 레체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 중 하나이다. 그리고 박지성의 선발.
초반 밀웰의 압박공격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전반 3분 미드필더 스프링에게 선취골을 내주고 만다.
당황한 맨유는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보지만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후반 25분, 베컴의 프리킥으로 만회하면서 동점인 상태에서 경기가 종료된다. [1 : 1 무]
5 Round - 선더랜드 (홈)
선더랜드의 미국 출신 미드필더 스튜어트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았다.
작년 도움왕을 차지했던 그는 올해도 변함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맨유를 긴장시켰다.
그러나 선취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페널티 에리어 밖에서 반 니스텔루이에게 공을 받은 C.호나우두는 그대로 강슛을 하고 오른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면서 1 : 0 으로 앞서간다.
전반 25분, 주장 로이킨의 부상으로 사비 알론소가 대신해 들어가고 미드필드에서 자리싸움이 치열했다.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끊나고 말았다. [1 : 0 승]
6 Round - 첼시 (원정)
역시 부자구단 답게 맨유를 무너트렸다.
초반 반 데 사르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열세와 후보 골키퍼의 등장으로 인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맨유는 제 3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김호야와 크레스포의 연속골로 2 : 0 으로 뒤쳐져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직전, 반 니스텔루이의 패스를 받은 C.호나우두가 테리, 멜치오트, 카르발료 이 3명을 차례로 따돌리고 1점을 만회하면서 결국 시즌 첫패배를 안고 말았다. 박지성은 후반 20분, 루니와 교체투입해 출격했지만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 : 1 패]
7 Round - 웨스트 햄 (원정)
수중전을 펼친 두팀!! 드디어 박지성이 첫 골을 선사하다!!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던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오대전 선수가 웨스트 햄으로 이적하면서 박지성과의 맞대결이 관심에 모여졌다.
전반 29분, 반 니스텔루이가 박지성에게 패스를 하지만 비 때문인지 전혀 관계 없는 곳으로 간다.
그러나 박지성이 그것을 쫓아가 잡으면서 그대로 슛을 쏘는데 그게 골로 들어가면서 첫 골을 신고하였다.
후반 30분, 로벤의 파닥파닥 드리블이 순간 빛을 바랬다.
존슨과 민투를 차례로 제치면서 그대로 땅볼슛이 네트를 꽂히면서 추가골을 뽑아낸다.
결국 2 : 0 으로 승리. [2 : 0 승]
8 Round - 볼튼 (원정)
세번째 원정에 참여한 맨유는 피곤한 모습이었다.
에인세의 컨디션 저하로 인해 첫 출격을 한 보우마가 전반 17분 퇴장당하면서 데뷔전에서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보우마의 퇴장과 동시에 프리킥을 얻은 볼튼은 홀드스워스의 프리킥이 그대로 네트위를 갈리면서 선취골을 뽑아낸다. 그 뒤에 볼튼의 유망주 놀란의 부상.
전반이 끝나고 후반전에서 더욱 공격에 치중한 맨유는 조르카예프가 토프팅에게 패스를 하는 장면에서 스콜스에게 빼앗기고 말았고 그 공을 그대로 로벤에게 길게 패스한다. 그래도 논스톱으로 슛을 하면서 동점을 이룬 로벤!! 그러나 동점으로 만족해야 되었다. 박지성은 루니대신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했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치고 말았다. [1 : 1 무]
9 Round - 에버튼 (원정)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 일정 때문에 리그경기를 원정에서 밖에 치루지 못한 상태에 이른 맨유.
벌써 네번째 원정경기에 나섰다. 로이킨 대신 선발 출장한 사비 알론소의 역할이 더욱 컸던 경기.
루니와 부상에서 복귀한 숄샤르, C.호나우두의 연속득점으로 3 : 0 으로 앞서나간 전반전.
후반들어 사비 알론소의 중거리 슛과 우리의 박지성의 쐐기골로 5 : 0 대승을 거두었다.
에인세, 페르디난드, 베컴, 앤디 레이드의 어시스트도 한 몫했다. [5 : 0 승]
10 Round - 아스날 (홈)
오랜만에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룬 맨유. 그러나 상대는 아스날이다.
베스트 멤버를 총 출동시킨 맨유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거기다 베컴의 크로스를 받은 로벤의 골까지 합하면서 1 : 0 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여기서 무너질 아스날이 아니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으로 들어선 아스날은 역습 전술을 실행 시켰다.
그 결과, 질베르투 실바와 앙리의 연속골로 2 : 1 로 어이없게 무릎꿇고 말았다. 박지성은 후반 20분, 루니와 교체하면서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소용없었다. [2 : 1 패]
- 여기서 문제 -
박지성은 총 몇경기에 출전 했을까요...? (교체까지 합한 경기 수)
1. [6 경기]
2. [8 경기]
3. [9 경기]
이거는 좀 쉬운 문제 - -;;; 맞춘사람은 멀 해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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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 맨유 특집으로 꾸며 봤습니다.
1탄에서 19 라운드까지 하려다 도저히 힘이 들어서...-_-
그래서 4탄까지 해서 챔피언스리그와 컵경기까지 모두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염~ㅋ
첫댓글 선리플후감상은 애교
그 애교 봐줄 만 합니다 .-_-ㅋ
난 신인거다 1번에서 2번으로 바꾼거다
네이트님 즐 -_-
이번엔; 3등이ㅔㄴ;ㅜㅜ, 음; 2번;ㅎㅎ
다음부터는 진짜 어려운거 내야겟다 -_-
2번!
어허..전에 맞추신분들만...ㅋㅋ
3번 ~!!
부천군...부천 안나오시니까 건성으로 보셧군요....
4번~!! 재밌어요ㅋㅋ 요즘 글이 빠르게 올라오네요 손에 부스터를 다셨나 - -;;
4번 대략난감..-_-투시능력 있으삼? 그냥 심심하면 쓰는데 그게 하나의 분량이 되더군요.ㅋㅋㅋ 되도록 빨리 쓸려구요-_- 100회까지..
2번이네요 . 최근에 자주 올라와서 좋다는
오..그러시면 계속계속 빨리올려야 겠군요..;; 일단 100회가 목표!!
2번^^ 재미있어욤.. 자주해주세염 팬클럽 회장이~~ㅋㅋㅋ
팬클럽 회장.ㅋㅋㅋㅋㅋ
2번.. ㅎㅎㅎ.. 요번엔 맨유 특집이네요 ^^
아직 맨유 특집 2,3개 더 남았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