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말연시 연휴에도 남편 장거리 운전
이라 맘같아선 어디 여행이라도 가고싶었지만 현실은...그냥 집근처에서 놀고먹고 죙일 붙어있었더니
은근 신경쓰이고 놀아도 피곤했거든요
평일도거의 집에 없는거나 다름없긴 한데
보통은 토욜집에오면 일욜저녁에 집을나서 경기도
여주로 가는데 어젠 바로 아침에 집에와서 자기
병원갔다가 밥먹고 저녁쯤에 갔어요
같이 살면서 휴일날 혼자는 첨ㅇㅣ라^^이렇게
내 자고싶을때 자고 먹고싶을때 내맘대로 할수있으니 이리 편할수가 없네요(남편 미안~)
오늘 죙일 누워있다가 널부러져 있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달곰님이라면 이좋은 기회^^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첫댓글 늘어지게 누워서 미뤄두었던 시리즈나 드라마 보는거...아니면 뜨끈한 한중막 갔다오는거 소소한 행복 즐기소서
침대 밖은 위험하신거 아시져? 안전한 휴일(?) 보내시고 재충전 하셔요
혼자 있어야만 진짜 편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