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부산 밝은세상안과 라섹수술은 저에게 광명을 주었어요~
다른 곳도 아닌 눈이라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이 됐는데, 주변에서
수술을 한 지인들의 병원 중에서 병원 규모와 의사선생님의 수술경험,
병원에서 실제 수술한 사람들의 후기들을 고려해서 참 많은 병원을 알아
보았는데 그중 제일 신뢰가 가서 본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고
자세하게 수술 후의 만약의 경우까지, 부작용 등등...다른 병원에서는 언
급을 꺼려했던 부분들도 이야기 해주신 선생님에 신뢰가 갔습니다.
시력교정 수술 이라함은 약간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부작용 또는 수술결
과가 안좋을까봐요.
강남역 근처의 병원에서 먼저 검사를 받았었는데 규모나 장비도 차이가
났지만 무엇보다 실제 내 수술을 맡으실 의사선생님의 상담에서 많은 차
이가 있었습니다. 타병원의 원장님은 내 눈이 각막이 얇지만 무리 없다고
부작용 같은 것도 없다고, 무조건 걱정 말라고만 했고 ‘청담’에선 내 각막이
많이 얇고 난시가 심해서 최악의 경우 수술 후 시력이 다시 떨어질 수 있다
고.. 근데 오히려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신 게 더 신뢰가 갔고 수술
을 결정하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검사시스템이나 상담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수술당일은 정말 불안하고 무서웠다. 수술 과정 모든 순서마다 간호사 언
니가 설명을 해주어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고, 마지막, “수술 잘 되었습니다“
란 선생님의 말에 큰 위안이 되었다.
수술 후 3일 동안은 너무 아파서 후회도 했었다. 차라리 안경그냥 낄 것을..
괜히 했나 싶고...다른 사람과는 달리 각막이 유난히도 잘 아물지 않아서
보호렌즈를 한 2~3주는 착용했다. 중간에 제거했다가 너무 아파서 다시
와서 재착용 했는데.. 그때는 아픈것 도 아팠지만 수술이 잘못된 게 아닌가
불안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10년 넘게 안경, 렌즈를 착용하면서 바쁜 생활과 여행 중
불편함을 느낀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지금은 내가 언제 렌즈 같은걸 꼈
었나 할 정도로 너무 편하다. 잘 보여서 너무 좋다. 눈을 찡그리는 버릇도
사라졌다.
각막도 얇고 난시도 심하고, 안구건조증도 경미하게나마 있어서 수술을 결
정하기까지 참 많이 고민했었어요. 수술 후에도 보통이들보다 더 회복도 느
리고,,,불안했었는데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친구가 먼저하고 “광명을 얻었다”던 농담을 하곤 했었는데 정말 그
말의 뜻을 요즘 피부로 실감해요. 또 수술 후 불안 하신 분들 자기가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술의 경과도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약도
꼬박꼬박 넣고 시간마다 눈물도 잘 넣어주고 눈꺼풀 청소도 잊지 않고 그랬
더니 건조증도 많이 나아지는 걸 느꼈어요.
청담/부산 밝은세상안과 라섹수술은 저에게 광명을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