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ce Name, Date |
Dist. (miles) |
Gun Time |
Net Time |
Pace per Mile |
Overall Place/ Total Finishers |
Gender Place/ Total Males |
Age Place/ Total in Age Grp. |
Age-Grd. Time |
Perf. % |
NYRR Bronx Half-Marathon February 8, 2009 |
13.1 | 1:29:41 | 1:29:28 | 6:49 | 186 / 3676 | 180 / 2292 | 1 / 52 | 1:11:41 | 82.5% |
NYRR Manhattan Half-Marathon January 25, 2009 |
13.1 | 1:28:20 | 1:28:02 | 6:43 | 202 / 4596 | 195 / 2835 | 1 / 73 | 1:10:32 | 83.9% |
NYRR Fred Lebow Classic January 10, 2009 |
5.0 | 0:32:29 | 32:00 | 6:24 | 106 / 3235 | 98 / 1793 | 1 / 48 | 25:30 | 83.6% |
NYRR Ted Corbitt 15K December 20, 2008 |
9.3 | MQ MQ | MQ MQ | 0:00 | / 2682 | / 1235 | |||
NYRR Holiday 4-Mile December 13, 2008 |
4.0 | 0:28:19 | 28:09 | 7:02 | 403 / 4880 | 345 / 2174 | 3 / 44 | 22:26 | 75.0% |
Joe Kleinerman 10K December 7, 2008 |
6.2 | 0:44:10 | 44:00 | 7:05 | 495 / 4339 | 420 / 2339 | 7 / 66 | 35:04 | 76.5% |
Race to Deliver November 16, 2008 |
4.0 | 0:25:32 | 25:26 | 6:21 | 136 / 5987 | 130 / 2744 | 1 / 65 | 20:27 | 82.3% |
ING New York City Marathon November 2, 2008 |
26.2 | 3:29:26 | 3:29:17 | 7:59 | 4517 / 38104 | 3920 / 25220 | 28 / 905 | 2:50:40 | 73.1% |
Poland Spring Marathon Kickoff October 26, 2008 |
5.0 | 0:31:40 | 31:32 | 6:18 | 143 / 6480 | 137 / 3208 | 1 / 90 | 25:21 | 84.1% |
NYRR Grand Prix: Staten Island October 12, 2008 |
13.1 | 1:29:12 | 1:28:55 | 6:47 | 155 / 3632 | 151 / 2201 | 1 / 59 | 1:11:56 | 82.3% |
Grete's Great Gallop October 4, 2008 |
13.1 | 1:34:55 | 1:34:42 | 7:13 | 457 / 3884 | 397 / 2039 | 4 / 60 | 1:16:36 | 77.2% |
ING NYC Marathon Tune-Up September 28, 2008 |
18.0 | 2:04:56 | 2:04:50 | 6:56 | 88 / 3943 | 84 / 2198 | 1 / 64 | ||
NYRR Grand Prix: Queens Half September 14, 2008 |
13.1 | 1:33:01 | 1:32:53 | 7:05 | 127 / 3059 | 117 / 1888 | 2 / 55 | 1:15:08 | 78.8% |
NYC Half-Marathon July 27, 2008 |
13.1 | 1:28:45 | 1:28:32 | 6:45 | 334 / 10513 | 283 / 5402 | 1 / 119 | 1:11:37 | 82.6% |
Run for Central Park July 19, 2008 |
4.0 | 0:25:17 | 25:11 | 6:17 | 191 / 4613 | 164 / 2325 | 2 / 70 | 20:15 | 83.1% |
Naples-New York Park to Park July 13, 2008 |
6.2 | 0:40:19 | 40:10 | 6:28 | 78 / 3993 | 74 / 2220 | 1 / 54 | 32:18 | 83.1% |
FRNY Lesbian & Gay Pride Run June 28, 2008 |
5.0 | 0:32:21 | 32:12 | 6:26 | 83 / 3116 | 76 / 1614 | 1 / 49 | 25:53 | 82.3% |
WABC Fight/Prostate Cancer June 15, 2008 |
5.0 | 0:32:38 | 32:30 | 6:30 | 239 / 5515 | 234 / 3462 | 2 / 115 | 26:08 | 81.6% |
Japan Day June 1, 2008 |
4.0 | 0:25:41 | 25:25 | 6:21 | 56 / 2494 | 52 / 1376 | 1 / 37 | 20:26 | 82.4% |
NYRR Brooklyn Half Marathon May 3, 2008 |
13.1 | 1:29:07 | 1:28:54 | 6:47 | 308 / 5839 | 279 / 3294 | 1 / 69 | 1:11:55 | 82.3% |
adidas Run for the Parks 4M April 20, 2008 |
4.0 | 0:25:14 | 25:02 | 6:15 | 129 / 5865 | 123 / 3051 | 1 / 68 | 20:08 | 83.6% |
Run As One, 4M TGL Classic April 13, 2008 |
4.0 | 0:29:10 | 28:28 | 7:07 | 749 / 6154 | 662 / 3227 | 10 / 96 | 22:53 | 73.5% |
Central Park Challenge March 15, 2008 |
4.9 | 0:34:30 | 34:24 | 6:55 | 165 / 1781 | 152 / 1137 | 2 / 33 | 27:40 | 77.1% |
Colon Cancer Challenge 15K March 9, 2008 |
9.3 | 1:06:42 | 1:06:15 | 7:07 | 385 / 3286 | 337 / 1757 | 6 / 65 | 53:25 | 77.0% |
NYRR Al Gordon Snowflake - Men February 23, 2008 |
4.0 | MQ MQ | MQ MQ | 0:00 | / 2358 | / 2358 | |||
NYRR Bronx Half-Marathon February 10, 2008 |
13.1 | 1:29:07 | 1:28:53 | 6:47 | 135 / 3265 | 127 / 2113 | 1 / 72 | 1:11:54 | 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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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2월 10일) 강변 펀런...10마일(16키로)
2월 달린거리 10+48.1=58.1마일(93키로)
지난 일요일 하프 레이스를 마치고 혹시나 감기에 걸리지나 않나
걱정을 많이 했다.기온은 높았지만 노장의 몸으로 윗통을 벗고
깡다구로 달렸다는 것만으로 위험한 일이였다.그런대도 지금 말짱하다.
오늘은 올들어 처음으로 강변으로 나가 펀런을 즐기고 왔다.춥다는
핑게로 강변에 나간지가 벌써 2달이 넘어간다.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올라가 맨날 트레드밀에서 뛰는것도 답답해 강변에서 훈련하니 정말
시원한 바람이 폐 깊숙히 들어온다.
상쾌한 기분으로 지난 일요일 레이스의 피로를 맑끔히 씻고,훈련중
앞으로 3주 후 풀 레이스에서 어떻게 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달렸다.남은 기간 꾸준한 연습과 몸에 피로가 남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열심히 훈련해야 좋은 성적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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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프 레이스...13.1마일(21키로)
월 달린거리 13.1+35=48.1마일(77키로)
기록 목표달성 실패
기대에 부풀어 꼭 이룰 것 같은 기분으로 자신있게 스타트에 섰지만,
결론은 꽝이다.1마일 페이스 7분으로 통과했지만 이상하게 다리가
무겁다.이러면 안되는데 뇌까리면서 그대로 질주한다.
마일 표지판이 제자리에 잘 정리 되였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시간
체크가 되지않고 그냥 지나친다.3-4마일이 지나는데 시계를 보니
대충 페이스 7분 언더로 유지하는 것만 생각하면서 달린다.
헌데...왜 이렇게 몸이 무겁냐?...레이스가 시작이 되여 어느정도
가면 풀려서 호홉도 정상으로 돌아와야 되는데,이것 영...아니다.
다리가 무거운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무겁고 호홉이 불안정하다.
오늘 1시간 28분을 깬다고 큰소리 쳤는데 캬...이것...또 뻥으로
끝나는 출사표가 채면이 뭉개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6마일이 지날무렵 기온이 많이 올라가 기분 전환 겸 위통을
벗어 승부수를 띄운다.
시원하다.겨울내내 추워서 옷을 몇겹씩 켜입고 다녔는데,
내가 지금 기온이 좀 올라갔다고 윗통을 벗어 버렸으니
급하긴 급했나 보다.허지만 벗어봤자...노장이다.
금방 제체기로 쾍쾍 댄다.레이스하다 노장 초상날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가(?)는 것은 다음일이고 어떻게 하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느냐에 더 신경이 쓰인다.
허리엔 찬 따끈한 꿀물을 먹는순간 젊은 런너 세명이 좀
빠르게 내 앞으로 지나간다.응...요녀석들을 따라가자.
꾸준히 구척같은 러너 세사람 뒤를 바짝 따라가니 요넘들이
힐끈힐끈 쳐다본다.
맞바람이 억세게 불어와 뒤를 살살 3마일쯤 따라가는데
한녀석이 말을 걸어온다.바벨을 들어 조금은 가슴에 선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삐쩍 마른 새가슴이 아니던가...
한마디로 볼품없는 노장이 따라오니 그들도 영...기분이
안나는 모양이다.나보고 몇살이나 드셨냐고 물어온다.
그래서 올해 나이 63살 이라고 했더니 이제는 놀래가지고
세시서 나를 쳐다본다.
야덜이 왜 놀래???? 우리는 4마일 정도 같이 가다가 그들이
페이스가 떨어지는 틈을타 내가 앞으로 치고 나간다.턴하고
이제 등 뒤에서 바람이 슬슬 밀어주니 스피드가 붙는다.
12마일이 지나서 부터 이제는 다리가 무거워진다.입에서는
곡소리가 나고 시간은 1시간 21분이 넘어간다.순간적으로
1시간 28분도 지키기 어렵다는생각을 하면서 피니쉬를
통과한다.
오늘 피니쉬 라인 통과 시간 1시간 29분 28초로 2주전
마하탄 레이스 때 보다도 1분 30초 늣게 들어왔다.
그래도 이 기록으로 연대에서 1등도 했고, 오늘도 젊은
한인 그 누구도 나를 앞서간 사람은 없었다.
흠...좀더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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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7일)도 트레드밀 펀런...4마일(6.4키로)
2월 달린거리 4+31=35마일(56키로)
이제 하루밤만 자면 내일 하프 레이스가 시작된다.내가 너무 레이스에 집착해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다.잘 뛰고 싶어도 어디 마라톤이 마음먹대로 되는가? 너무
긴장할 것도 없는데 요상하게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내가 마라톤을 안했다면 어디서 이런 묘한 기분을 느끼며 내일을 기다리겠는가...
누구나 즐겁게 사는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나는 항상 13년 전에 마라톤을 시작한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사 별 것 아니다.하루 밥 세끼 먹고,일 열심히 하고,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한다면 그 이상 바랄 게 없으리라....
내일 열심히 달리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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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5일) 트레드밀 빌드업...6마일(9.6키로)
2월 달린거리 9+25=31마일(49.6키로)
오늘도 일요일 하프 레이스 땀시 편하게 천천히 펀런으로
가다가 계속 페이스를 올리면서 마지막 20분은 페이스주로
땡기면서 훈련을 마쳤다.스피드 감각을 살리기 위해 항상
훈련 마지막 부분은 좀 빠르게 치고 나가는 훈련으로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다.
머...훈련은 그럴싸하게 하고는 있지만 웬지 당채 시합에서
스피드가 붙질 않으니 잘나가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그렇다고
나이 탓만 하고있을 때가 아니라 꾸준한 훈련으로 나이를 극복하는
슬기를 보여야 할 것이다.
이제 일요일을 위한 레이스 훈련은 끝났고 2틀 푹 쉬면서 그날
결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면서 대비 할 것이다.나의 하프
최고 기록은 1시간 22분 04초다.요즘 이 기록에 다가갈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1시간 26분은 때려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흠...그날이 穗逾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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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2월 3일) 트레드밀 펀런...7마일(11.2키로)
2월 달린거리 7+18=25마일(40키로)
돌아오는 일요일 부롱스 하프 레이스가 있다.거기에서도 좀 잘 뛰어야 되겠기에
오늘도 트레드 밀에서 한시간 정도 훈련하고 내려왔다.비엔에이 마라톤을 생각하면
좀 많이 뛰어?하지만 이번 부롱스 하프는 어쩌면 자존심이 걸린 사합이기도 하기에
몸을 쉬어준다는 생각에서 훈련을 마쳤다.
뉴욕알알 멤버로써 5개 보로를 다니면서 뛰는 하프 레이스는 서로간에 피튀기는(?)
혈전으로 싸이트 오른쪽에 자신의 점수가 올라온다.일년내내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힘을 받는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이다.머...하프가지고 그렇게
열을 내냐고 하겠지만,아닙니다요...이 하프 연대에서 1등을 하믄 운동화 사라고 돈도
한뭉큼(?) 줍니다.
지난 일요일 나의 연대 라이벌 아귤레가 1마일도 못가서 퍼져 곡소리를 내면서 가는것을
보니 이번 시합에서도 그는 내 적수가 되지 못 할 것이다 자신합니다.가끔은 나를 앞서가지만
올들어 두번째 열리는 하프에서 지고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죠.이길 자신은 있지만
그날 뚜껑을 열어봐야 확실히 알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왜냐...그넘이 지금 나를 잡기위해 이(?)를 갈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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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거리...18마일(28.8키로)
2월 달린거리... 18마일(28.8키로)
오늘은 2월 첫째 일요일이다.센추럴 팍에서 케이엠시 장거리를
실시해 지난 일요일 하프 레이스 후유증은 있지만, 24마일(38키로)
는 쉽게 달릴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마음뿐이였다.
2바뀌(12마일) 잘 돌았지만 아직도 피로누적 땀시 왼쪽 다리
여기저기에서 삐거덕 거린다.세바뀌 거의 다 와서 왼쪽 엄지
발가락 조인트가 겁나게 아파온다.
간신히 3번을 돌고 부상을 염려 훈련을 접었다.이번 주 일요일
부롱스 하프 레이스도 있어 다리를 쉬어주는 차원에서 훈련을
멈추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머...무리 할 필요가 있겠는가....
몸의 컨디션에 따라 훈련하자.무리하게 부대끼면 찾아오는 게
부상뿐이다.
오늘 연습도중 팍에서는 4마일 레이스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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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총 달린거리..........217.1마일(347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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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30일) 트레드 밀 펀런...14마일(22.4키로)
1월 달린거리 14+203.1=217.1마일(347키로)
뉴욕을 중심으로 뉴져지,롱아일랜드,브롱스,부르크린,커네티컷...
주위에 한인이 오십만이 산다고 어제 신문에 났다.그렇게 많은
한인이 산다니 가끔 후라싱 한인 슈퍼에 가보면 알 수 있다.겁나게
분빈다.
헌데...그렇다면 운동하는 한인도 많을 것이며 또 마라톤 하는 인구도
솔찬히 되리라 생각이 든다.타 한인크럽을 보면 젊은이 들이 많타.헌데도
아직 레이스에서 이 노장을 앞서가는 젊은 한인이 없다는 것은 좀 안타깝다.
제발...기축년 2월 부터는 팍팍 노장을 앞서가는 한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그래야 내가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힘을 받는다.뛰는 맛도 난다.
뉴욕 젊은 런너들에게 부탁한다....빡세게 훈련 하그라.......
지난 일요일 만하탄 하프 레이스 후유증이 지금도 남아있나 보다.
그저께 9마일 뛰고나니 왼쪽 발목 인대가 통증이 와서 치료는 했지만
아직 완쾌가 되질 않아 전반 한시간 뛰는데 약간 뻐근함이 온다.
후반 한시간을 더 뛰는데 통증이 전혀없어 그런대로 오늘 전후반 1시간씩
오랜만에 2시간 트레드밀 타고 훈련을 마무리 했다.흠.................................
서서히 페이스를 올려 3월 비엔에이 마라톤에 좋은 결과가 오도록 열심히
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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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28일) 트레드 밀 펀런...9마일(14,4키로)
1월 달린거?9+194.1=203.1마일(324키로)
지난 일요일 만하탄 하프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달렸다.혹...찬공기에
퍼지나 않을까 엄청 고심했는데 그런대로 퍼지지 않고 끝까지 잘 견뎌낸
의지가 트레드밀에서 훈련과 장거리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 덕이 아닌가 싶다.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 이븐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언덕을 평지와 똑같은
페이스로 치고 올라갔더니 왼쪽 다리 고관절과 장경인대가 뻐근해서 2틀을
쉬고 오늘 트레드 밀에 올랐다.
아직도 미세한 통증이 있어 빌드업을 하면서 빠르지 않게 11.2키로로 놓고
40분 도합 밀에서 1시간 30분 훈련을 마치고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뛰면서도 걱정을 많이했는데 뛰고났더니 다리가 한결 부드러워져 기분이
무척이나 좋다.
"쉬는것도 훈련이다"
내일 하루 더 쉬면서 몸의 피로를 확실하게 풀고 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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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25일)만하탄 레이스 13.1마일(21키로)
1월 달린거리 13.1+181=194.1마일(310키로)
만하탄 하프 후기
......ㅇ.2초.......
아쉽다.지난 주 만하탄 출사표에서 1시간 28분을 라이벌로 생각,
오늘 깨볼려고 열라 달려봤지만 아쉽게도 0.2초의 벽을 깨지 못하고
주져앉고 말았다.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 아침 뉴욕의 기온이
영하 10도 까정 내려가 젊은이 들도 견디기 힘든 추위속에 노장의
역주도 소용이 없었다
.
뿡~~~~~퍼지지 않기 위해 약간 뒤에서 출발한다.호홉을 크게 하면서
내리막 길을 조용히 짧은 보폭으로 앞사람을 따라간다.아리랑 고개를
넘어 1마일 싸인판이 보이는데 어데서 내이름을 부른다.고개를 돌려보니
오잉...이넘이 뉘기여?...바로 라이벌 아귤레다.
헌데 초반에 빨리 달렸는지 겨우 1마일 갔는데 곡소리를 내면서 달린다.
그를 앞세우고 우리는 미아리 고개 밑까정 같이 간다.500미터 미아리 고개는
참므로 넘기 힘든 언덕이다.그는 여기에서 치고 올라 갈 힘이 붙치는지
그만 따라오지 못한다.
나는 그를 뒤로하고 꾸준히 언덕을 넘어 6마일(9.6키로) 표지판에서 시계를
보니 40분 7초이다.괜찮은 페이스다.다시 돌아 12마일에서 시계를 보니
1시간 20분 37초다.거의 똑같은 페이스로 달리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업된다.
이제 1.1마일이 남았다.열심히 달리자!!!!
서서히 "곡"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잘하면 1시간 28분을 깰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앞만보고 달린다.숨이 턱까정 올라오지만 지금 멈출 수 없다.좀더~좀더~
힘을 내자.스스로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면서 땡긴다.
마지막 피니쉬 라인이 언덕위에 있다.운도 돼지게 없다.왜 하필이면 언덕에
피니쉬 라인이 있나???들어와서 기록을 확인해 보니 1시간 28분 2초다.
오...마이...갓.... 0.2초 때문에 나의 출사표 목표가 깨지는 순간이다.
오늘은 1시간 28분 2초로 전체 199등 연대 1위로 상패에다 거금(?)도 받았다.
이제 추운날 퍼지지 않고 잘 달리는 방법을 터득한 레이스였다.2주 후 다시
부롱스 하프에서는 1시간 26분에 도전한다.거기는 코스가 평지라 해볼만하다.
부롱스 하프 기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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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23일) 트레드밀 펀런...7마일(11.2키로)
1월 달린거리 7+174=181마일(289.6키로)
모레(일요일) 레이스에 대비 힘을 비축하는 차원에서 오늘도
밀에서 천천히 빌드업으로 가다가 마지막 페이스 12.8로
20분을 뛰었더니 기분이 상쾌하다.
요즘 몸이 개운치가 않다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입슬이
부르텄다.만년 백수가 할일도 없는데 왜 입슬이 부르텄을까?
생각해 보니 노장의 몸으로 매주 장거리를 때려 힘이 부치는가
부다.
입슬이 부르트던 말던 나는 올 목표를 위해선 훈련을 빡세게
밀어야 한다.내가 여섯번째 섭-쓰리 한지가 2006년 2월이다.이제
7번째 섭-쓰리를 할 때가 되였는데 도통 어려운게 아니다.
나는 풀 마라톤을 몇 번 완주를 했느냐는 관심이 없고,노장이지만
앞으로도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천천히 완주의 목적이 아니라
빠르게 치고나가는 페이스로 승부를 걸어 성취감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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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1월 21일) 펀런...7마일(11.2키로)
1월 달린거리 7+167=174마일(278.4키로)
오늘도 트레드 밀에 올랐다.돌아오는 일요일 만하탄 하프 레이스 땀시
이번 주는 좀 쉬어가면서 거리도 줄이고 약하게 훈련하고 있다.지난
몇주 훈련 상황을 보니 장거리도 많이 하고 트레드 밀에서 빡세게
땡긴 날도 좀 있어보인다.
따져보면 일요일 하프 레이스도 중요한 대회다.지난 해 하프 마지막
대회인 스테이튼 하프 레이스에서 더블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나의
라이벌 녀석이 나보다 0.7초 늣어 거기에서 나에게 코피 터졌다.
지난 일요일 센팍에서 만났는데 이넘이 지금 "이"를 갈면서 열라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이번 레이스가 심상치 않타.콩알만한 녀석이
스타트가 디지게 빨라 땅~~~~ 하면 없어진다.그리고 레이스 중반이 넘으면
그때 만나는데 오버를 해서 눈알이 어물전 동태눈과 비슷하다.
흠....이 고얀넘...올해 첫판부터 어디 붙어보자.....그냥... 쥑일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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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20) 트레드밀 펀런...7마일(11.2키로)
1월 달린거리 7+161=167마일(267.2키로)
일요일 호세가 밑에 입는 기능성 타이즈라고 고가인데도 저 사는데
내것도 샀다고 입어라고 준다.고마운 녀석...서로가 잘하고 지내지만
뜻밖에 내가 좋아하는 선물을 받고 보니 고맙기 그지없다.
오늘은 그 타이즈를 입고 뛸 생각으로 입는데 겁나게 쪼인다.쪼이는
감촉이 좋긴한데 앞 거시기가 쪼여와 영...거북하지만 입고 뛰면 좋다기에
밀에 올라 편한하게 빌드업으로 스피드를 올린다.
흠...쪼이는 타이즈 때문인지 고관절 미세한 통증을전혀 느끼지 못한다.
훈련시에는 이타이즈를 입고 뛰면 좋은 결解?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
하루였다.
"출사표"(만하탄 하프 레이스... 1월 25일 일요일)
NYRR Grand Prix: Staten Island
--------------------------------..........시간----페이스---전체-------남자---연대별
October 12, 2008 13.1(하프)----1:28:55 6:47 155 / 3632 151 / 2201 1 / 59
Grete's Great Gallop
October 4, 2008 13.1(하프)-----1:34:42 7:13 457 / 3884 397 / 2039 4 / 60
NYRR Grand Prix: Queens Half
September 14, 2008 13.1(하프)--1:32:53 7:05 127 / 3059 117 / 1888 2 / 55
NYC Half-Marathon
July 27, 2008 13.1(하프)-------....1:28:32 6:45 334 / 10513 283 / 5402 1 / 119
NYRR Brooklyn Half Marathon
May 3, 2008 13.1(하프)---------...1:28:54 6:47 308 / 5839 279 / 3294 1 / 69
NYRR Bronx Half-Marathon
February 10, 2008 13.1(하프) .....1:28:53 6:47 135 / 3265 127 / 2113 1 / 72
NYRR 1월달(2008)만하탄 하프-------------저체온에 퍼져 6마일에서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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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록은 2008년 뉴욕 알알 나의 하프 기록이다.우리내 인생이 아무리 세월의 흐름속에
나이를 먹는다고 하지만 정말 하프 레이스 기록이 마음에 안든다. 1시간 26-27분이 엇그제
인데 2008년 하프 레이스 7번 완주에 1시간 28분에서 놀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다는
이야기입네다.
지난 (08)년 1월달 만하탄 하프 레이스에서 저체온에 걸려 허벌나게 게거품 물고 6마일
뛰고 기권이란 쓰디쓴 맛을 봤다.개구멍으로 들어가 꼴망태를 찾아가지고 나오는 심정이
무척이나 안타까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바로 그 만하탄 하프 레이스가 이번 일요일에
벌어진다.
이번 출사표는 나의 연대에서 뛰고 날으는 라이벌 아귤레도 아니요,그렇다고 한인 젊은이 들도
아니다.오르지 이번 라이벌로 대두되는 것은 바로 위 1시간 28분을 가차없이 깬다는 것이
이번 출사표의 포인트입니다.올해 나이가 63세라 이미 꼬부라(?)젔기에 이 기록도 대단하다는
회원님도 있으시겠지만...아닙니다요.....
찌그러지고 꼬부라진 63세의 노장이지만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이몸은 영...아니다 이겁니다.만하탄 코스는 500미터의 숨이차는 미아리 고개와 300미터의 쪼게
힘드는 아리랑 고개가 있지요.2번 도는 코스라 언덕을 4번이나 오르기 땀시 좀 기록이 저조할
수도 있지만 빡세게 달려 목적을 달성하리라 믿습니다.
올해도 1월이라 추운것은 똑같습니다.1마일만 조심스럽게 호홉을 조절하면서 간다면 크게
염려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1마일 지나 이상이 없다면 그때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피니쉬를
통과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그렇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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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18일) 장거리...24마일(38.4키로)
1월 달린거리 24+137=161마일(257.6키로)
아침부터 싸라기 눈이 얼굴을 때린다.오늘아침 기온은 많이 풀렸는데
또 눈이 와 장거리에 지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호세를 만나려
호세집으로 간다.일주일 내내 힘들게 일하면서도 일요일 아침이면 밝은
웃음으로 나를 맞아준다.허기사 너와 나와 마라톤 친구로 이제 10년이
넘었으니......
뉴욕에 아침 센추럴 팍은 아직도 계속 눈이 소복소복 쌓인다.우리는
완전무장을 하고 팍으로 들어가 스트레칭 없이 출발한다.주로는 청소차가
눈을 자주 치우지만 금방 쌓여 착지하기가 여간 힘이 든다.어려움이 있어도
일요일 장거리만은 꼭 해야한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젊은이들이야 힘이 있어 밀어붙인다고 하지만, 노장으로서는 피나는 각고의
훈련없이는 레이스 때 게거품 무는것은 뻔하기 때문이다.겨울이 가기전에
열심히 훈련해서 올해의 목표를 봄에 일찍 끝내고 싶은 심정이다.
한계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노장도 열심히 훈련하면 된다는 것 믿어 의심치
않는다.
뉴욕 센추럴 팍의 아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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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16일) 펀런3마일+지속주 8마일=11마일(17.6키로)
1월 달린거리 11+126=137마일(219.2키로)
뉴욕은 연일 강 추위가 계속된다.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에 바람까지
디지게 분다.이 늙은 노장이 무슨 힘이 넘친다고 주로에 나가 달리겠는가....
그래도 몇년전엔 영하 10도에서는 깡다구로 밖에서 달리기도 했지만 지나가는
세월이 그만 발길을 잡고만다.무섭다....이 추위가.....
이번 주에 3일을 트레드 밀에서 훈련한다.그저께 페이스를 업시키면서 후반에
페이스 9마일(14.4키로) 놓고 5분씩 3회를 땡겼다.처음에는 이 페이스가 겁나게
빠르더니 점점 익숙해져 갈만하다.그래서 오늘은 지속주로 페이스 8마일(12.8키로)로
57분을 달렸다.
앞으로 지속주는 더 시간을 늘려 지구력을 키우면서 때로는 스피드를 높히는 훈련으로
3월 1일 비엔에이 마라톤 레이스에 대비코져 한다.열심히 훈련하면 이 노장에게도
먼가 이루워지리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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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14일) 트레드밀 스피드...11마일
월 달린거리 11+115=126마일(201.6키로)
어제 트레드밀 훈련... 오늘도 연속 2틀 트레드밀에서 훈련했다.
오늘은 빌드업으로 가다가 몸이 풀리고 후반에 들어 섭-쓰리
페이스 보다 한단계 높이 놓고 때렸다.
어...엄청 빠르다.5분씩 3번을 했더니 더이상 힘들어 하기가 싫어
그만 펀런으로 페이스를 내리고 시간으로 1시간 40분 천천히 몸을
풀고 내려왔다.사실 나같은 노장에겐 스피드 훈련은 참 위험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스피드 훈련을 하면 먼저 부상에 염려를 해서 마음속에서 이미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에 자신있게 밀어붙이지 못한다.
한풀 꺽인 마음인지라 얼마나 밀겠는가?
허지만서도 나는 종종 짧게라도 이렇게 빨리 달려주어야 마인드에
나도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입력시키는 것이다.노장이지만
하면 된다.조금씩 횟수를 늘리면 머지않아 빡세게 밀 날도 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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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13일) 펀런...6마일
월 달린거리 6+99=115마일(184키로)
몸 상태가 정상이지만 오늘은 지난 일요일 장거리의 피로를
완전히 가신게 한다는 의미에서 트레드밀에서 펀런을 즐겼다.
빠르지 않게 섭-쓰리 언더 페이스로 꾸준히 한시간을 달리면서
내일은 섭-쓰리 페이스보다 한참 빠르게 놓고 달려 볼 참이다.
일요일은 장거리,주중에는 스피드를 위주로 훈련을 하면 먼가
봄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꺼라 확신한다.부상없는 훈련....
살살 몸을 다스리면서 목적을 달성한다면 더이상 바랄 게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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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11일) 장거리...24마일
월 달린거리 24+8(토요일)+67=99마일(158.4키로)
어제밤 스톰으로 인해 눈이 많이 내려 아침 기온이 내려가더니
길이 겁나게 미끄럽다.호세집을 가는데 부레크를 밟아봤더니
찍직 미끌린다.운전 잘못하면 장거리가 날아가므로 신경을 많이
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호세를 태우고 팍에 도착 우리는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밖이 겁나게 춥다.우리가 사는 부르크린 보다는 3.4도는 낮은 것
같다.빌딩도 많은데 왜 부르크린 보다 만하탄이 더 추울까?
우리는 대충 스트레칭을 하고 출발한다.눈을 깨끗히 치웠지만
살포지 바닥이 얼어 뛰기에 여간 힘들지 않다.잘못하면 미끄러져
엉덩방아라도 찧는다면 따따한 춘삼월에 섭-스리 목표는 물건너 간다.
조심조심 엉금엉금 이스트 쪽은 더 어름이 바닥에 붙어 어느곳은 아에
걸어간다.오늘 바닥이 좋은 상태라면 10케이 지속주를 할려고 했었는데
지속주 커녕 주로가 이런 상태라면 펀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른쪽으로 두바뀌,왼쪽으로 두바뀌를 돌아
지난주 30마일에 이어 이번주에도 24마일 거뜬히 해치웠다.열심히 하자.
올해는 하프를 잘뛰는 게 목적이 아니라 풀을 잘 뛰어야 한다.시합이
없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무조건 장거리 20마일 이상 때일 것이다.
갈때까지....눈 딱감고 야심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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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8일) 트레드밀 펀런...10마일(16키로)
월 달린거리...10+57=67마일(107.2키로)
한 주에 빠르게 달리는 연습을 두번 할려고 했더니만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그제 지속주로 55분을 달리고 하루 쉬고
오늘 섭-3 페이스 보다 높게 시간을 늘려볼 생각였는데 마음 뿐이다.
어제 밤잠을 설친 이유도 있겠지만 밀에 올라 천천히 뛰는데도 다리가
올라가지 않는다.빌드업으로 가다가 원하는 속도로 올려봤는데 단
2분도 못뛰고 페이스를 주렸다.오늘 더 이상 이 페이스로 뛰다간
어쩌면 황천갈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그만 펀런으로 바꾸고 시간으로
1시간 30분을 뛰었다.
요즘 트레드밀 훈련시간은 맥시몸 1시간 30분이다.점점 늘려 2시간 까정
훈련 목표로 시간을 늘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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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6일) 트레드밀 지속주...12마일
월 달린거리 12+45=57마일(91.2키로)
지난 일요일 30마일 장거리의 후유증이 하루 쉬었더니 씻은듯이
없어졌다.그래서 밖으로 나갈려다 집 트레드 밀에 오른다.천천히
몸을 풀면서 10분 간격으로 페이스를 올리면서 40분을 몸을 풀고,
지속주를 하기위해 섭-3 페이스로 올린다.
섭-3 페이스로 30분이 넘어가는데 호홉도 정상이고 전혀 힘들지가
않다.지난번에 50분을 뛰었지만 오늘은 5분을 늘려 55분을 달렸다.
섭-3 페이스는 만만치가 않다.더더욱 이 노장에겐 참므로 힘든
페이스가 아닌가 싶다.
앞으로 섭-3가 목표라면 어거지로 기계에 섭-3 페이스를 올려놓고
거기에 맞추어 뛰는 훈련외에 대안이 없다.그래서 섭-3 페이스로
계속 시간을 늘리고 거리를 늘려 편한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빡센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올... 겨울엔 트레드밀에서 스피드좀 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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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4일) 일요일 최장거리... 30마일(48키로)
1월 달린거리...30+15=45마일(72키로)
아침에 일어나 호세집으로 가면서 과연 오늘 호세와 약속한 30마일
장거리를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이미 자신들과 약속을 했기에
뛰긴 뛰어야 하지만 이 겨울에 30마일 장거리가 어디 호락호락한 거리인가.
따따한 춘삼월에 목표가 있다면 우리는 오늘 이를 악물고서라도 해내야 한다
남자가 자신과 약속을 했다면 해야지 아프고 춥다는 핑게로 꽁무니를 빼서는
않된다.호세를 태우고 센팍으로 가면서 섭-3를 할려면 10키로는 얼마를 달려야
되고,하프 기록은 얼마나 되어야 가능하다느니 열변을 토하니 머...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영하의 센팍은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다.우리는 좀늣어 스트레칭 없이 그냥
출발한다.만나자던 션샤인님은 오셔서 뛰는지?약속 장소에 늣게 도착해서
먼저 출발한 것 같다.영아의 날씨라 겁나게 추위가 느껴진다.
3마일쯤 갔는데 어...저기 오버페이스가 온다.오버페이스가 우리와 함류해서
계속 올라간다.페이스를 최대한 편한 자세로 가는데 호세 페이스가 자꾸
빨라진다.야!!!...천천히 가!!!!그러면 잠간 추춤하다가 다시 또 빠르게 간다.
아니나 다를까 세번째 후반 부터는 약간 퍼진 기색이 보인다.이넘...봐라...
내가 빨리가면 퍼진다고 노래를 불러도 안듣더니만 올것이 왔다.아침을
먹지 안했다고 뭘 꺼내먹는지 연신 입에 넣고 씹는다.
노장이지만 24마일까지 몸에 크게 이상이 없어 편하게 들어왔지만 마지막
바뀌는 고관절이 약간 뻐근해 와 페이스가 떠러진다.호세는 뛰는 동안
많이 먹어서 그란지 마지막은 힘들어 보이지만 잘도 달린다.우리는 멋지게
30마일 피니쉬를 통과했다.
6마일............
첫번째...51분
두번째...49분
세번째...50분
네번째...51분
다섯번째...55분
오늘 션샤인 님은 집에 일이 있어 몸만 풀고 가셨고,
오버페이스님은 16마일 같이 뛰고 일터로 가셨습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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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3일)갈대숲 펀런...5마일
1월 달린거리...5+10=15마일(24키로)
어제 트레드 밀에서 열라 달렸더니 고관절이 뻐근하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 하루 쉬고 내일 장거리에 대비할까
했지만,그래도 오늘 토요일이 부르크린 훈련날이 아닌가?
달랑 두사람이 일년을 버텨 다시 해를 넘겼다는 것만으로
부르크린 토요훈련은 계속된다.전혀 마라톤에 관심이 없는
이웃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토요일만 되면 나가는 것을 보고
가상히 여겼는지 앞으로 마라톤을 해보것 단다.
부르크린 토요훈련도 겁나게 많은 회원이 기축년에 가입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머...생각해 보면 다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뛴다고는 하지만 옆에서 리드하는 사람이 없으면 기회를 잃는다.
부디 마라톤에 많은 분이 입문해서 먼~~~훗날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란다.오늘은 김정근님과 펀런으로 5마일 뛰고
맛있는 피자로 점심을 때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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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월 2일) 트레드밀 페이스주...10마일
1월 달린거리...10마일(16키로)
기축년 새해가 밝아 오늘이 벌써 2일이다.아침에 일어나 강변으로 가니
밖에 기온이 겁나게 차다.강변에는 바람도 많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는
족히 되는 것 같다.옷을 갈아입고 강변으로 나가니 운동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서서히 출발하는데 아래 타이즈에 빤쯔까지 껴입었는데도 바람이 얼매나 찬지
뼈속까지 찬기운이 스며든다.워메...이거 여기에서 오늘 훈련할 수 있을까...걱정
하믄서 가다가 도저히 자신이 없어 500미터쯤 가다가 되돌아 온다.
머...내가 젊은 청춘도 아니고,그렇다고 힘이 팍팍 솟는 4-50대도 아닌데....무리를
해서 기축년 새해부터 몸이라도 상한다면 목표는 물건너 간다.마음을 다잡고 차를
집으로 돌린다.
집에와서 트레드밀에 오른다.천천히 몸을 풀고 빌드업으로 가다가 다시 섭-3페이스로
올려 놓고 밟는다.지난번에는 섭-쓰리 페이스로 30분이였는데 오늘은 장장 20분을
더 뛰어 50분으로 페이스주를 했다.
섭-쓰리 페이스로 50분을 뛰는 중에 힘들지가 않다.힘이 들면 페이스를 낮추어야
되는데 이 페이스가 점점 지루하다는 것이다.호홉도 정상이고, 보폭도 크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지구력이 좋아졌다는 것이며,지난 12월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일 게다.
그렇다.찌그러 가는 노장도 열심히 훈련하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축년 새해에 얻었다.우리 열심히 훈련하자.몸을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날렵하고,멋진 몸매를 만드는 것은 마라톤이 최고다.
첫댓글 눈밭에서의 훈련~~ 멋집니다.~~형님의 마라톤에 대한 열정은~~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
겨울철의 센추럴 팍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2004년도 보스톤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센추럴 팍에 잠깐 들렀는데 피로와 시간 때문에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는데 브라운 형님이 가끔 사진을 올려 주셔서 잘 감상하고 있고 옛날 생각도 나서 입가에 웃음이 돋아나곤 합니다. 브라운 형님, 힘.
매일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형님 모습을 보니 저에게도 많은 힘이 됩니다. 이번 일요일 만족한 레이스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훈련일지 날짜도 같이 수정해주심 좋겠습니다. 18일 날짜로 있으니까 그 뒤로 훈련일지 쓰지 않으신줄 아는 회원 들도 있을까 해서요. 힘
올해 동계 훈련 확실히 하여 7번째 썹쓰리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저도 6번째 썹쓰리를 향해 훈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힘
하프 1위 축하드립니다. 추운날씨인데도 1시간 28분이면 좋은 기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주 1시간 26분에 도전하여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브라운 형님 힘
뉴욕에 정말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군요. 그런대도 형님보다 빠른 한인러너가 없다니~~형님이 빠르긴 빠른 모양입니다. 올해는 많은 한인들이 마라톤을 즐기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브라운 형님 힘
레이스 장면 멋있네요. 힘
대단하시네요. 1시간 29분 기록도 좋습니다. 연대별 1위 축하드립니다. 브라운 형님 힘
대단하시네요. 지난 일년동안 14번이나 우승을 하셨네요. 꼭 베스트 상을 타시길 바라겠습니다. 브라운 형님 힘
뉴욕 센트럴 팍 모습 너무 좋습니다. 주로도 너무 넓고 좋네요. 트리도 멋있구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