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덧 환갑이라는 멀게만 느껴졌던 나이가 되고 보니 세월의 빠르기가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우리 단원들과 함께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고 한때 제일 잘했었던(과거완료형) 야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한 해 였습니다.
올해(갑진년)를 시작하면서 갑진년에 태어난 사람의 입장에서 야긴팀의 감독이었던 이갑진 감독님의 선전을 기대했는데 다소 기대에 못 미친 것 같아 약간은 아쉽습니다. (빡구의 독무대였던 것이 많이 거슬립니다 누가 좀 빡구를 눌러주세요 ㅠㅠ)
한 해를 지내면서 부상으로 중간에 리그를 떠난 단원도 있었고 새롭게 합류한 단원도 있었습니다. 부상으로 떠난 단원들은 잘 치료하시고 빨리 합류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단원들은 다른 어떤 야구단 보다 재미있는 야구로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가 야구로 모였지만 한가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신앙공동체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우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항상 모범이 되는 우리 단원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갑진년을 보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 하면서 우리 원천퍼스트 야구단이 우리 나라의 어떤 사회인 야구단 보다 재미있는 야구를 하면서 또한 신앙적으로 바로 서는 모범적인 기독교 야구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단장님 저 환갑때까지 같이 해주십시요!
아멘!! 24년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사랑해유~ 단장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앙으로 바로 서는 기독교 야구단"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단장으로서 원천 퍼스트의 중심을 잘 잡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 오래도록 야구 해요~♡
아멘~~~
네 알겠습니다.
기독교 신앙 공동체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단장님 고생하셨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24년 원천리그에 입단한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자 행복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모두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야구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야구 잘하고 싶습니다 😀
저를 야구의 길로 인도해주신 단장님,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함께 야구해요~^^
감사하고 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갑진해가 가고 있네요^^
갑진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도 재밌었고..
단장님!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단장님의 뜻에 100%공감하고 그런 공동체 만들어지는데 함께 힘껏 돕겠습니다.
단장님과 운영진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인도하심 속에서 올해 무탈하게 원천 이끌어주신 단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잘 안섰는데... 내년엔 꼭 신앙으로 바로 서길 기대합니다...
항상 중심을 잡아주시고 원천을 잘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해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