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천황봉(809.8m) : 신선의 영역을 엿보다 2
일시 : 2017년 10월21일 토요일
가는길 : 대구스타디움 - 수성IC - 경부고속도로 - 금호분기점 - 광대고속도로 - 지리산휴게소 - 동광주IC - 나주, 화순방면 - 나주시 -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
산행코스 : 산성대주차장 - 암릉 - 산성대 - 고인돌바위 - 광암터삼거리 - 통천문삼거리 - 통천문 - 월출산 천황봉(809.8m) - 통천문삼거리 - 경포대갈림길 - 사자봉(668m) 우회로 - 구름다리 - 바람골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주차장.
오름길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월출산 노적봉(500m) 능선과 영암벌판 뒤로 나주 영산강과 영암천을 봅니다.
월출산 산성대 코스의 정상(590m)을 지나면, 환상적인 암릉이 월출산 천황봉(809.8m)으로 향합니다.
산성대 능선의 최고 하이라이트라 해도 손색이 없는 암릉구간 인것 같습니다.
왼쪽으로 월출산 장군봉(523m) - 사자봉(668m) 첨봉들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내려온 산성대 코스의 정상(590m) 암봉을 봅니다.
기암괴석 지대를 지납니다. 수천년 자연이 빗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합니다.
걸음은 조금씩 월출산 천황봉(509.8m)으로 이어갑니다.
지나온 웅장한 암릉에 감탄합니다.
광암터 삼거리로 오르면서 지나온 산성대 코스의 정상(509m) 암봉을 봅니다.
월출산은 기가 센 산 이랍니다. 음과 양 오행의 기운이 충만한 월출산 입니다.
광암터 삼거리가 눈앞에 다가옵니다.
암봉과 능선의 속살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지나온 능선을 봅니다.
월출산 장군봉(523m) - 사자봉(668m)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솟구친 바위들이 비경을 연출합니다.
지나온 산성대 코스의 정상(590m) 암봉을 봅니다.
바로 옆에 다가온 월출산 장군봉(523m)과 영암 활성산 풍력발전단지를 봅니다.
월출산 장군봉(523m)이 바로 옆에 보이면 광암터 삼거리입니다.
광암바위는 바위 사이에서 빛이 난다는 바위인데 어떤 바위가 광암바위 인지 알수가 없네요.
광암터 삼거리의 작은 테크쉼터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천황봉0.6km 방향으로 오릅니다.
오름길 뒤돌아 장군봉(523m)을 보니 장군봉도 아래로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하늘을 찌를듯한 사자봉(668m)을 봅니다.
또한, 사자봉(668m) 아래 사자저수지 위에 월출산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보탬을 더한 걸음은 통천문 삼거리(780m)에서 천황봉0.3km 방향으로 오릅니다.
삼거리 : 바람폭포0.9km, 천황주차장2.7km, 산성대주차장3.6km - 구름다리1.4km, 경포대2.6km, 천황주차장3.4km
"하늘로 통하는 문" 또는 "천황봉에 이르는 문" 이라는 좁은 통천문을 지납니다.
걸음은 통일신라시대 부터 임진왜란 전까지 나라에서 제사를 지냈던 월출산 천황봉(809.8m)에 섭니다.
월출산 천황봉 정상 이정표 : 도갑사5.8km, 구정봉1.6km, 경포대주차장3.6km - 천황사2.6km, 구름다리1.7km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사방 전망이 뛰어난 천황봉 정상에서 아홉개의 우물이 있다는 구정봉(788m) 쪽을 봅니다.
월출산 노적봉(500m) 능선 뒤로는 나주 영산강과 영암 영암천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영암읍에서 올라온 산성대 암릉을 봅니다.
장군봉(523m) 암릉 뒤로는 영암 활성산(498m) 풍력발전단지가 그림입니다.
월출산 사자봉(668m) 능선을 봅니다.
경포대계곡과 월남저수지 뒤로는 멀리 남해바다 강진만이 보입니다.
월출산 천황봉의 정기를 가득 안고 다시 통천문 삼거리로 내려와 사자봉(668m)을 보며 경포대 능선 삼거리를 지납니다.
경포대 능선 삼거리(675m) : 천황봉0.5km - 구름다리1.2km - 경포대2.4km
경포대 능선 삼거리를 지난 전망포인트에서 경포대능선 뒤로 멋진 구정봉(788m) 능선을 봅니다.
또한, 내려온 월출산 천황봉(809.8m)을 봅니다.
사자봉(668m)을 우회하는 길에 장군봉(523m) 방향의 수려한 월출산 속살을 봅니다.
월출산 천황봉(809.8m) 정상부를 봅니다.
걸음은 거대한 높이의 사자봉(668m) 아래를 지납니다.
그리고, 월출산 사자봉(668m)을 우회해 협곡 사이로 힘든 오름길을 합니다.
협곡 위(660m) 천황봉1.4km, 경포대3.6km - 구름다리0.3km, 천황주차장2.3km 지점에서 뒤돌아 풍광을 봅니다.
지금 이순간 월출산 사자봉(668m) - 매봉(625m) 사이에 있습니다.
신선의 영역같은 월출산 속살을 내려다 보며 구름다리로 내려갑니다.
급한 내림길! 천황사 주차장 뒤로 영암 활성산(498m) 풍력발전단지를 봅니다.
옆에 우뚝한 암봉을 봅니다.
천황봉(809.8m) 정상부를 봅니다.
월출산 장군봉(523m) 쪽을 봅니다. 아름다운 선경에 신선들의 세계를 엿보는 듯 해 감탄이 밀려옵니다.
월출산 장군봉 아래쪽의 선경을 봅니다. 한폭의 풍경화가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급한 내림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로 향합니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해발고도 518m, 지상고도 120m에 설치된 다리입니다.
하늘을 걷는 듯한 월출산 구름다리는 옛날에는 구멍이 뿅뿅뚫린 뿅뿅다리여서 더 아찔했답니다.
걸음은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를 건너옵니다.
구름다리 이정표 : 천황봉1.7km - 천황사지0.8km, 천황주차장2.0km - 바람폭포0.5km, 천황주차장1.7km
월출산 구름다리에서 장군봉 아래 바람폭포를 보지만 오늘은 물이 안보이는 바람폭포입니다.
구름다리에서 급한 계단을 내려가 바람골로 향합니다.
바람골 내림길! 뒤돌아 하늘을 건너는 듯한 월출산 구름다리를 봅니다.
바람폭포 갈림길을 지나, 등산로 바닥의 "거인 발바닥" 같은 바위를 봅니다.
바람폭포 갈림길 : 바람폭포0.2km, 천황봉1.4km - 천황주차장1.6km - 구름다리0.3km
물이 별로없는 바람골을 내려갑니다.
화장실이 있는 천황탐방지원센터를 지납니다.
넓은 포장길을 내려와 영암 활성산(498m) 풍력발전단지가 보이는 천황사주차장에서 약5시간의 황홀한 산행을 마칩니다.
산행후 나주배로 유명한 나주시로 이동합니다.
나주읍성과 금성관 옆의 나주곰탕(하얀집) 식당에서 맛있는 곰탕과 막걸리로 맛있는 하산주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주곰탕(하얀집)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6-1(금성관앞), 061-333-4292, 010-3624-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