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천지부모님이 모사재천하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하는 천지도수따라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선천은 상극지리가 지배하는 상극의 금수세상이었지만 후천은 상생지리가 지배하는 상생의 태을세상입니다. 상극의 금수세상에는 인간들이 상극지리의 영향을 받아 독기와 살기를 내뿜으며 난음난양 억음존양으로 증오와 복수를 일삼는 동물의 성정을 가지고 이끗경쟁을 하며 살아왔지만, 상생의 태을세상에는 인간들이 상생지리의 영향을 받아 생기와 화기를 풍기면서 일음일양 정음정양으로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고 포용하는 진리사랑을 하며 살아갑니다.
지금은 상극의 금수세상이 마감되고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개벽기에는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어갈 인간종자를 추리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에,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입니다. 천지부모님은 전 인류를 급살병에서 살려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기기 위해, 단주를 내세워 태을도로 선천의 상극인간을 후천의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을 하셨습니다. 후천인간은 일음일양 정음정양을 실천하며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도인입니다.
■ 음양조화 진리사랑
1. 일음일양
@ 새벽이 됨에 각기 정좌케 하시고, 종이 한 조각씩 나누어 주시며 가라사대 "후천 음양도수를 보려하노니, 각기 남이 알지 않게 마음에 있는 대로 점 하나에 아내 하나씩 표하여 점쳐 들이라." 하시거늘, 각기 마음대로 점쳐 올리니, 응종은 두 점이요 경수는 석 점이요 내성은 여덟 점이요 경석은 열두 점이요 공신은 한 점이라.(다른 사람은 미상함) 상제님 가라사대 "아홉 점은 없으니 일남구녀란 말을 알 수 없도다. 팔선녀라는 말이 있으므로 여덟 점을 쳤느냐." 또 응종과 경수에게 물어 가라사대 "노인들이 두 아내를 원하니 어떻게 감당하려 하느뇨." 대하여 가로대 "후천이 되면 새 기운이 돌지 아니하리이까." 가라사대 "그럴 듯 하도다."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왠 아내를 열둘이나 원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십이 제국에 하나씩 두어야 만족하겠나이다." 가라사대 "그럴 듯도 하도다." 또 공신에게 물어 가라사대 "경석은 열둘이나 원하는 데 너는 어찌 하나를 원하느뇨." 대하여 가로대 "건곤(乾坤)이 있을 따름이요 이곤(二坤)이 있을 수 없사오니, 일음일양(一陰一陽)이 원리인줄 아나이다."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또 가라사대 "공사를 잘 보았으니 특히 성비하여 손님대접을 잘 하라." 하시거늘, 공신이 명하신 대로 하니라. (대순전경 pp218-219)
2. 정음정양
@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천 년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의 완롱거리와 사역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하지 못하리라. 예전에는 억음존양이라 되면서 항언에 음양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이 뒤에는 음양 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대순전경 p344)
3.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4. 진리의 사랑을
@ 어느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임시 방편으로 융화하는 척 하지 마라. 방편으로 융화함은 무장하고 전쟁을 쉬는 것과 같으니라.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 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0)
■ 후천인간 태을도인
1. 시천주
@ 상제님 경석과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精神)이 나오노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천서역 대법국 천계탑 천하대순'이라. 동학주(東學呪)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내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 하여,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쳐 잔피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지려 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 동학이라. 궁을가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라고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니라. 동학 신자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니, 이는 대선생(代先生)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이로다." 또 가라사대 "예로부터 계룡산의 정씨 왕국과 가야산의 조씨 왕국과 칠산의 범씨 왕국을 일러오나, 이 뒤로는 모든 말이 영자(影子)를 나타내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정씨를 찾아 운수를 구하려 하지 말지어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111-112)
2. 봉태을
@ 증산상제님 가라사대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6)
3. 태을도 태을도인 태을천하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나의 도 문하에서 혈심자가 한 사람 나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리라." 또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太乙道人)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첫댓글 "후천인간은 일음일양 정음정양을 실천하며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도인입니다."
본능을 제어하여 음양조화로 상생을 추구하는 정음정양 일음일양의 길이요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여 독기 살기를 풀어 없애는 상생의 길 입니다.
시천주 봉태을로 마음을 깨우치고 태을맥을 이어
태을일통의 상생세상을 건설하는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의통성업입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은 대청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을 상생으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닦기가 급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급살병에 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은
전 인류를 급살병에서 살려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기기 위해,
단주를 내세워
태을도로
선천의 상극인간을 후천의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을 하셨습니다."
알기 쉽게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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