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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채도사입니다
IT업종의 특성상 님께서 근무하시는 유형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디 가나 업무강도가 좀 있고 처리할 업무도 많고 또 비상상황도 많은 것이 특징이죠
개발자라면 야근 밥 먹듯이 하구요..
영어 능력은 어느 직무나 중요하죠..신입채용에서 토익점수나 스피킹 등급을 중요시 보는 이유도
마찬가지인데요..물론 신입은 경력이 없어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로 걸러 내고자 하는 의도도
많습니다 만...
그런데 신입사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제일 쓸데없는 스펙이 토익점수라고들 합니다
회사에 가면 특정 부서나 외국계 회사 아닌 다음에야 영어 쓸일 별로 없죠..그러나 이직이나 취업시는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의 하나가 영어 점수입니다.
따라서 영어점수를 따는게 좋으냐 기술사 공부를 하는 것이 좋으냐는 당연히 기술사 공부를 해서
기술사를 획득하는게 좋죠..이건 물어보나 마나한 사항일거구요..그런데 그 길이 너무 힘들고
보장도 된 길이 아니니 이직을 하여 근무조건이 나은 곳으로 가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토익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님은 외국계 근무 경력자이니 뽑는 입장에서는 영어에
대한 기대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토익을 굳이 안 보겠다면 업무수행에 문제가 없을 정도 또는 어느
정도 비지니스 영어가 가능하다라는 것을 증명하면 굳이 토익 점수를 필요없구요..
서류전형에서 그것을 검증하기 어려우니 간접적인 지표로 토익점수를 내 세웁니다. 즉 경력사원은
토익점수가 없더라도 비지니스 영어가 가능한 정도면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영어 구사능력이
어느 정도 되신다면 굳이 토익 안 보셔도 될 듯 하구요..그 대신 지원서에는 영어 잘 한다라고 적어야겠죠
그렇지 않고 영어가 잘 안되신다면, 토익 보셔서 어느 정도 점수를 확보 하셔서 보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입니다. 정 토익 보시 싫으시면 경력사원은 영어 능력이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면 토익 점수는
상대적으로 중요한 지표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채도사-
첫댓글 역시 기본으로 토익이 있어야 하나보네요.
그럼 이직시 토익과 토익 스피킹 중 뭐가 더 도움이 될까요?
둘 모두 있으면 짱이지만 굳이 하나 고르라면 스피킹이 더 좋겠죠..그런데 토익이나 스피킹이나 등급이 그저 그런 보통 수준이라면 뭐 별로 효용이 별로 없습니다. 점수가 등급이 낮으면 없으니만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점수가 그렇게 높지 않아 일부러 쓰지 않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